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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권위와 기독교 교육의 권위! 현재 서울소재 학교에서는 체벌을 할 수 없다. 서울 교육청은 체벌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못 박았기 때문이다. 체벌을 하지 못하도록 한 이유는 간단하다. 폭력 때문이다. 체벌 자체가 학생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체벌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교사라고 할지라도 학생의 신체의 자유를 억압할 권한은 없다"는 것이다. 즉 개인의 자유를 교사라는, 조직을 통해 억압하는 것은 부당하는 것이다. 개인의 자유를 권위보다 앞세운 경우다. 결국 상대주의적이고 다원주의적인 포스터모더니즘의 시대에 맞은 사상인 것이다. 그렇다면 체벌이 없어진 학교는 어떻게 되었는가? 떠드는 학생을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교사에게 욕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처벌하고 있을까? 체벌이 없어진 학교는 누가 이익이고 피해는 누가 보는..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 27.
사진과 신앙 사진과 신앙사진은 빛을 잡는 작업이다. 사진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두가지는 필수다. 하나는 렌즈와 다른 하나는 필름(활성소자)이다. 이곳에 조리개가 더해짐으로 완전한 사진기가 된다. 빛에 대한 견해는 두가지다. 하나는 파동설, 다른 하나를 입자설 사진은 빛의 파동설이 아닌 입자설로 설명되는 것이다. 필림에 빛이 비추어짐으로 사진이 찍힌다.셧터는 빛의 양을 조절해 준다. 마치 수도꼭지와 같아서 많은 양의 빛이 들어오면 빠르데 셧터를 닫으면 적정 노출에 이른다. 그러나 적은 양의 빛이 들어오면 수초에서 길게는 몇시간 까지도 셧터를 열어 주어야 적정 노출에 이른다. 이러한 셧터의 개념으로 본다면 사진은 빛을 잡는 작업이 아니라 시간을 잡는 작업이 된다. 위의 사진은 다대포 해수욕장의 밤 품경이다. iso 20.. 일상이야기 2011. 1. 26.
수요일 찬양 콘티 2011, 1, 26 맛난 빕스텍이크입니다. 오붓하게 가족과 함께 하면 좋은 시간입니다. 내일 성령의 밤 찬양 콘티입니다. 신나고 즐거운 찬양으로 선곡을 했습니다. 신곡도 추가했습니다.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이란 찬양입니다. 곡도 어렵지 않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입니다. 연습해서 멋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립시다. 추운날씨 모두들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승리하십시오. D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A 찬송가 365장 마음 속에 근심있는 사람 난 예수가 좋다오 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D 예수보다 더 좋은 친구 없네 예수 이름이 온 땅에 주의 자비가 내려와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F 온 맘 다해 주사랑 하라 HYMN 2011. 1. 25.
팡세 498 신앙, 분열된 자아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팡세 498 신앙은 고통이다. 신앙을 가지는 데에는 고통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 고통은 우리 속에서 싹트기 시작한 신앙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아직도 거기에 남아있는 불신앙에서 비롯된 것이다. 만일 우리가 감정이 회개하기를 거부하지 않고, 우리의 부패가 신의 성경을 반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신앙을 가지는 데 아무런 고통도 겪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인간이 가지고 태어난 악덕이 초자연적인 신의 은총을 거역하는 데 따라서만 괴로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인간의 고통은 불신앙와 신앙이 싸운데 내분 때문에 일어난다. 우리의 마음은 상반되는 두 개의 노력에 의해서 분열되는 것을 느낀다. 그런데 이런 괴로움의 원인을 우리를 붙자아 두고 있는 이 세상에 돌리지 않고, 우리를 인도하는 신 때문에 빚어진 것이라.. Pensées 2011. 1. 22.
내가 꿈꾸는 교회를 상상하다. 다사사난했던 2010년 한해 워낙 숫자에 약한 지라 언제 신평로교회에 부임한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아마 1월 마지막 주인 것으로 기억난다. 아직 담임목사가 정해진 곳이 아니기 때문에 가지 말라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 그러나 나이도 나이고, 뭔가 이상한 이끌림에 의해 신평로교회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어언 1년이 흘렀다. 그동안 지금까지 격어보지 못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말로 하기 힘들다는 표현이 딱 맞다. 작년 송구영신 예배를 가기전 아내와 함께 나눈 대화 주에 '다사다난'한 한해라는 표현이 너무나 적절하게 맞아 떨어진 적이 없었던 한 해라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말 그랬다. 때론 목회에 대회 실망감도 있었고, 소명에 대한 고민도 했고, 변하지 않는 교인들을 보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그.. 일상이야기 2011. 1. 22.
2011년 1월 23일 주보양식 2011년 1월 23일 주보양식 카테고리 없음 2011. 1. 21.
[요나서 강해]말씀과 부흥 요나 3:1-10 말씀과 부흥요나 3:1-10 사람은 누구나 오해하며 삽니다. 어떤 분은 ‘나는 절대 오해 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분도 있지만, 그 말이 곧 자신이 오해와 편견 속에 사로 잡혀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서로 오해함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당하기도하고, 큰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사람의 오해는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요? 사소한 오해들이 우리들의 삶을 얼마나 큰 피해를 가져다 주는 지 알 수 없습니다. 더욱이 사람사는 세상이 그러하다면 하나님을 오해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우리는 요나서를 살피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한 요나의 그릇된 신앙을 보면서 우리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부흥은 오직 말씀을 진정으로 깨닫고 돌아 설 때 일어납니다. 첫째, 부흥은 말씀대로 순종할 때 일어납니다. .. BIble Note 2011. 1. 21.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계명 근래에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과 대화를 통해 인간들이 얼마나 이기적인 존재이며, 자신 밖에 모르는 파렴치한 존재인가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모든 것을 배려하고 양보하기 보다 오직 자신의 욕망과 자신의 명예를 위해 타인을 짓밟고 무시한다. 만약 주님께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면, 그들은 모두 의인처럼 오만하게 굴 것이다. 치열한 생존 경쟁은 오직 이기적인 인간들이 만들어낸 조작된 사회일 뿐이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면 그들은 다시 오만한 율법사처럼 이렇게 물을 것이다. "도대체 내 이웃이 누구란 말입니까?" 이웃이 누군인가를 묻는 자는 교만하고 악하여 스스로 이웃의 경계를 정하며, 이웃의 존재를 거부한다. 진심으로 이웃을 살아하고 있는 자는 이렇게 물을 것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21.
고등부칼럼-불편한 기회 “불편한 기회” 바바라 스트로치는 ‘십대들의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라는 책을 썼다. 바바라는 십대의 뇌는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숙한다고 한다. 생후 3년이 지나면 중요한 뇌 발달이 끝나지만 각종 욕망과 자극을 통제하는 전두엽은 십대의 때에도 발달하는 과정 중에 있다. 바바라는 십대 때에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전두엽이 성장하고 통제력이 강해져 삶에 대한 분별력과 이해력이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즉 실패는 나쁜 것이 아니라 가능성이며, 기회인 것이다. 최초의 신용카드를 만든 미국의 사업가 프랭크 맥나마라는 지갑을 놓고 가져오지 않아 식당에서 애를 먹다 현금대신 쓸 수 있는 신용카드를 창안하게 되었고, 케몬스 윌슨은 여행지의 불편한 숙박시설 때문에 ‘홀리데인 인’이라는 가족호텔을 만드는 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 21.
북리뷰> 케에르 케골의 [불안의 개념] Kierkegaard, Soren Aabye 오늘에야 드뎌 케에르케골의 [불안의 개념]을 완독했습니다. 333페이지 밖에 죄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2주 가까운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이 책만 읽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체된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결코 쉬운 책이 아니라는 사실은 읽어 가면서 내내 든 느낌입니다. 예전에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 보다 4배는 더 힘들다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마지막 장을 다 엎었는데고 아직 확실히 손에 잡히는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일단 몇가지 만을 정리해 봅니다. 전통 기독교에서 교리적으로 생각하는 일반적인 죄의 개념을 부인합니다. 우리는 보통 '죄'는 원죄를 통하여 세상에 들어왔고, 이 죄를 인간(이신 그리스도)이 짋어짐으로 구원을 이룬다고 믿습니다. 성경.. Book 201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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