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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말씀으로 새롭게 시작하자 “말씀으로 새롭게 시작하자” 정묘년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실감나는 2010년도 지나갔다. 이제 2010년은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다만 2011년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첫 단추를 바로 꿰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 올해는 말씀으로 시작하자. 시편에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며, 지도한다. 혹 잘못된 길로 들어 설 때, 유혹 당하여 미로에서 헤맬 때에도 주의 말씀은 우리를 인도하며, 보호하신다. 시작이 반이다. 한 해를 멋지게 승리하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시작하고, 말씀으로 인도받고, 말씀으로 마무리하자.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도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한 대로 순종했다. 말씀이 곧 길이다. 아무 것도 없지만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 7.
팡세 5, 황금율의 비밀 5. Those who judge of a work by rule are in regard to others as those who have a watch are in regard to others. One says, "It is two hours ago"; the other says, "It is only three-quarters of an hour." I look at my watch, and say to the one, "You are weary," and to the other, "Time gallops with you"; for it is only an hour and a half ago, and I laugh at those who tell me that time goes slowly wit.. Pensées 2011. 1. 7.
요1:5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요나서 1:5 잠든 요나잠에 대한 이야기는 성경에서 종종 찾을 수 있다. 가장 유명한 구절은 아마도 시편 127 : 2 일 것이다. 시편 127 :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잠을 잔다는 것은 모든 것을 잊고 편안하게 쉰다는 의미를 가진다. 시편 127 : 2에서 나타나는 인간상은 죄의 값으로 수고로이 일해야 하는 타락한 아담의 모습이다. 그럼에도 그것은 헛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 즉 쉼을 주심으로 그에게 고통을 경감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쉼에 대한 의미는 영적인 구원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안식일의 개념이 바로 쉼이자 자유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애굽에서 나와.. BIble Note 2011. 1. 6.
모본의 진수 / 세족식 “예수님의 모본의 진수는, 화해의 가교를 잇는 짐이 약자가 아니라 강자의 몫이라는 것이다. 옳은 쪽에서 먼저 잘못된 쪽의 발을 씻기면 십중팔구는 양쪽 다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 우리는 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피차 발을 씻기게 되는 것이다. 반드시 알아야 한다. 관계가 성공하는 것은 죄 있는 쪽이 벌을 받아서가 아니라 죄 없는 쪽에서 베푸는 긍휼 때문이다.” - 맥스루카도 [예수님처럼] 중에서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2.
수다떠는 교회 수다떠는 교회 이제 기독교 세계 있는 것이라고는, 기독교가 지닌 찬란하고 더할 나위 없는 여러 진리에 관해서, 또 그 부드러운 위로에 관해서, 일요일마다 한없이 되풀이되는 수다뿐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사시고 나서 이미 1800년이 경과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있다. 실족의 표징이시고 신앙의 대상이신분이, 이제는 동화에서나 나오는 인물 중에서고 기상천외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신적인 바보가 되고 말았다. 사람들은 실족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모른다. 하물며 예배드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더욱 모른다. -키에르케고, 그리스도의 학교 중에서 예수는 실족 시키시는 분이다. 누가복음 7 : 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실족이란 믿음에서 떠나게 한다는 뜻이..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2.
원어성경, with 스트롱코드 원어성경, 세계의 거의 모든 성경 비교 http://bible.cc/ BIble Note 2010. 12. 31.
고등부칼럼-더 멀리, 더 깊게 보라 “더 멀리, 더 깊게 보라” 교육심리학자 벤자민 블롬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IQ실험을 했다. 먼저 48명의 학생들의 IQ를 조사한 다음 두 그룹으로 만들어 한 그룹은 실제IQ보다 낮게, 한 그룹은 실제 IQ보다 높게 알려주었다. 그러고 나서 몇 달 후 다시 IQ 테스트를 실시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실제 IQ보다 낮게 알려준 그룹은 실제로 낮은 점수가 나왔고 실제보다 IQ를 높게 알려준 사람은 실제로 높게 나왔다. 꿈은 놀라운 것이다. 꿈이 없이 자신을 아무렇게나 방치하는 사람은 실제로 그렇게 되고, 꿈을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꿈처럼 되어간다. 무엇이 나를 변화시키는가? 나는 한 해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가? 사랑하는 고등부 친구들이여! 자신을 크게 보라. 우리는 이 세상의 것에 만족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12. 25.
낯 익은 타인 낯 익는 타인 사람이 타락한 후 변한 것은 관계의 두절이다. 처음 사람은 서로를 흉보거나 의심하거나 ‘탓’하지 않았다. 창2:25 서로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더라. 왜? 서로 흉보거나 탓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고, 감출 필요도 없다. 그들은 무엇을 보았는가? 외모? 키? 출신? 가문? 창2:23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 즉 서로 다른 존재 타인으로 보지 않았다. 나의 일부로 본 것이다. 그것도 최상급으로 철저히 이타적인 삶. 철저히 헌신적인 사랑. 그러나 타락 이후 아담의 답변 3:12 하나님께서 주셔서 나오 함께 있게하신 여자 그가 여자의 답변 13 뱀이 나를 나를 꾀므로 특징 내가 아닌 외부, 누군가의 탓으로 돌린 내 잘못이 아니다. 하.. BIble Note 2010. 12. 22.
이사야 53장 우리의 연약을 담당하신 그리스도 이사야 53장 그는 짊어졌다. 우리의 질고를 우리의 슬픔을 우리는 생각한다. 그를 징벌을 받는다. 하나님의 의해 맞는다. 그(하나님)에 의해 고난당한다. 그(하나님에) 의해 그러나 그는 찔렸다. 우리의 허물 때문에 상했다. 우리의 죄악 때문에 징계를 받았다. (For)위하여 우리의 평화를 (매를) 맞았다. (For)위하여 우리의 나음을 우리는 양같이 그릇해하여 각기 제길로 갔다. 그러나 주는 감당시켰다. 우리 무리의 죄악을 질고 슬픔, by God → 우리의 허물. 죄악 때문에 무엇이 위를 위한 치유, 평화인가? 에스겔 4:4 너는 또 왼쪽으로 누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짊어지되 네가 눕는 날수대로 그 죄악을 담당할지니라 마태복음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 BIble Note 2010. 12. 21.
고등부칼럼-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오는가?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오는가?”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소설에서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간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못한 미카엘이라는 천사가 이 땅에 내려오게 된다. 미카엘은 인간들의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사회가 유지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가를 배우게 된다. 미카엘 천사가 배웠던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사람에게 무엇이 있고, 사람에게 무엇이 주어지지 않았으며,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지를 배우’는 것이다. 첫 번째, 사람에게 있는 것은 ‘사랑’이다. 두 번째,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아는 힘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 번째, 모든 사람은 자신의 행복을 위한 생각이 아니라 사람에게 존재하는 사랑 때문에 사는 것이다. 톨스토이는 이 소설에..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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