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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니라 해석이다. 아래의 사진은 동일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러나 어떤가? 너무 다르지 않는가? 몇초간의 시간차는 있지만 거의 변화는 없었다. 그럼에도 두 사진을 보고 있노라며 너무나 다른 시각에 찍은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바꾸었다. 화이트발란스를 붉은색이 강조되도록 만든 것이다. 사소한 차이지만 나타난 결과물은 너무 다르다. 사실도 중요하다. 그러나 해석도 정말 중요한다. 어떠한 마음으로 사실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쉽게 풀리기도하고 불가능해 보이기도 한다. '불시불 돈시돈'이라는 속담이 알려주듯 누가 어떤 생각으로 사물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 보이는 것이다. 성경적 관점에서 세상을 보자. 그것이 답이다. 내가 아니다. 나의 경험, 나의 경륜, 나의 실력..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오직 성경이 .. 일상이야기/팡......세 2010. 8. 29.
가인 : 유리하는 저주 가인 : 유리하는 저주 “땅(아다마)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아다마)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네가 밭 갈아도 땅(아다마)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아레쯔)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라 되리라” (창 4:11,12) 아다마는 사람(아담)을 창조하신 곳이다. 그 땅이 아벨의 피를 받아 가인은 아다마로부터 저주를 받아 아다마가 다시는 그 효력을 주지 않게 되었고, 아레쯔에서 피하며 유리(방황)하는 자가 된다. 흙에서 나온 사람은 이제 흙에서 분리되어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 다니는 것은 몹시 피곤한 여행이다. 타락한 인간이 받은 저주도 정든 고향-에덴동산을 떠나는 것이었다. 혈기로 세겜 사람들을 죽인 시므온과 레.. BIble Note 2010. 8. 28.
고등부칼럼-시기하지 말라 2010,8,29 시기하지 말라 반세기 전 영국의 유명의 세 분의 목사님이 계시다. 성경 강해로 유명한 캠벨몰간, 설교의 황태자로 찰스 스펄전, 저술가로 유명한 F.B.마이어이다. 한 때 마이어목사님은 두 분에 대해 시기심으로 견디기 힘들었다고 한다. 몰간 목사님처럼 권위있는 목회자도 아니고, 스펄전처럼 설교의 대가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기시심을 없애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저에게서 시기와 질투심을 없애 주십시오” 하지만 아무리 기도해도 시기하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다. 한동안 괴로워하고 있는 데 어느 날 마음 속에 하나님의 깨달음이 왔다. “기도를 바꾸어라. 시기심을 없애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그들을 축복하라” 그 후 마이어목사님을 두 목사님을 축복해 달라고 기도했으며, 공개 기도시간에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8. 28.
계단, 야곱의 사닥다리 계단.. "서울살이 8년째 잘사는 한국이 왜 이민 오고 싶은 나라 50위일까 이민이 자유화되면 인구가 몇백만이나 줄어들 나라일까 한국에 와서 사람이 사람을 무시하는 게 뭔지를 알았다 왕따가 있는 나라 사람들 마음속에 수많은 계단이 있는 나라 못사는 나라 사람은 모두 아래 계단으로 보는 나라 그 마음의 계단 때문 아닐까" 기사출처 조선닷컴(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25/2010082502040.html) 임석재씨의 [문명,계단을 오르다]의 책에서 계단이 가지는 여러가지 관점들은 역사와 문명의 틀에서 찾아내고 있다. 제1권에서 첫번째 계단을 바벨탑 사건 속에서.. 그리고 야곱의 사닥다리의 사건 속에서 찾아낸다. 이것은 영적인 문제요. 구원의 문.. 일상이야기/팡......세 2010. 8. 26.
CCM>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렘브란트의 아버지의 유산을 허랑방탕하게 탕진하고 온 동생이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는 동생을 기꺼이 아들오 받아 주었다. 그리고 그를 위하여 잔치를 벌였다. 들에서 아버지를 위해? 열심히 살아온 장남이 이 소식을 듣고 분개했다.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 아버지께서 방탕한 삶을 살고 돌아온 동생에게는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었기 때문이다. 장남은 화가났고, 그런 아버지가 미웠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아버지가 장남에게 찾아왔다. 보아라. 네 동생이다. 죽었던 네 동생이 살아 돌아왔단다. 아버지와 형의 마음을 이렇게 달랐다. 아무도 아버지의 마음이 없다면 타인을 용서할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 그리고 십자가를 질 수도 없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 HYMN 2010. 8. 25.
CCM> 부르신 곳에서 HYMN 2010. 8. 21.
CCM> 모든 상황 속에서 모든 상황 속에서 김영민 노래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기를 노래합니다. 왜냐하면 주님만이 참 도움이식 때문입니다. HYMN 2010. 8. 15.
발인예배설교-가장 지혜로운 삶 / 전도서 7:1-4 장례의식에서 발인 예배는 집에서 고인을 데리고 나간다는 뜻입니다. 발인예배설교 가장 지혜로운 삶 / 전도서 7:1-4 어느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죽음은 모든 사람들이 평등함을 말해준다” 이것은 어느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보편적인 죽음의 문제를 우리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저는 2주 전에 경주에 있는 천마총에 다녀왔습니다. 천마총은 누구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왕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천마총 안에 들어가면 금과, 금띠 등 수많은 진귀한 보물들이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 왕을 모시던 몇 명의 사람들도 함께 묻혀져 있습니다. 거대한 무덤과 수많은 진귀한 보물들이 가득 들어간 무덤, 상상만해도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 구약역사서 2010. 8. 14.
미각과 최후의 만찬 우리의 오감 중에서 제일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시각입니다. 하늘의 별까지 보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가 청각이지요. 번개가 친 다음에 천둥소리가 드리지요. 그 다음이 후각입니다. 꽃은 바짝 다가서야 비로소 향기를 맡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아주 밀착되어 틈이 없는 것이 촉각이지요. 손으로 만지는 대상은 듣고 맡는 것보다 훨씬 더 가까운 것에 있습니다. 포응하는 경우처럼 서로 밀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미각은 어떨까요? 이미 거리는 완전히 소멸되어 대상은 대 속으로 나의 입 나의 몸으로 들어온 상태입니다. 이렇게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생리적인 신진대사를 돕는 양분의 섭취가 아니라 존재와 존재를 결합하고 일체화하는 융합의 행위인 것입니다. 중략...... 사과를 먹는다고 했을 때는 이미 사과는 사라지.. 일상이야기/팡......세 2010. 8. 14.
정말 썰렁한 요머, 그러나 너무나 적나라한 유머 장로교도들과 침례교인들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면, 칼빈주의자(장로교인)들은 칼빈(carbine) 총으로 쏜다. 침례교도들은 물속으로 잠수한다. - 썰렁한 유머 류호준교수의 트위터에서 퍼옴 일상이야기/팡......세 201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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