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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sky, heaven) 하늘 1. 일반적인 하늘 하늘은 한자어로 천(天)으로 쓴다. 영어로는 sky 또는 heaven으로 쓴다. 대체로 스카이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늘은 ‘지평선이나 수평선 위로 보이는 무한대의 넒은 공간’을 일컫는 순우리말이다. 하늘과 비슷한 말 구천 낙원 천공 창천 허공 천국 하늘나라 하느님 또는 하늘님 사람의 눈으로 보는 하늘은 먼저 새가 날고, 그 다음은 구름이 떠있다. 더 올라가면 해와 달이 있고, 별들이 있습니다. 천문학적을 새와 구름이 있는 곳을 대기라고 하지만 땅에서 사는 사람들, 특히 고대 사람들은 그런 개념을 몰랐다. 하늘은 드넓은 공간이지만 비워있는 공간은 아니다. 분명 새가 있고 구름이 있으며 달과 해가 있기 때문이다. 맑은 하늘은 파랗게 보인다. 구름은 하얗다. 그러나 검은 구름도 ..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0. 9. 10.
갤럭시노트20 울트라로 사진찍기 갤럭시노트20 울트라로 사진 찍기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카메라는 접사는 기대 이하입니다. 전혀 기대 안 하는 것이 나을 겁니다. 하지만 모든 기능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초광각렌즈'입니다. DSLR 카메라의 13mm 정도에 해당하는 놀라운 화각을 자랑합니다. 안타깝게 초광각렌즈는 화소수가 낮아 고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없습니다. 마이너스 노출로 찍기 해 질 녘? 아닙니다. 아침 해가 뜨기 직전 동녘 하늘입니다. 붉디붉은 빛이 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처음에 불이 난 줄 알았는데 창문을 열어보니 일출 장면이었습니다. 일출이나 일몰 사진을 찍을 때는 마이너스 노출로 찍으십니다. 마이너스 노출이란 평상시 정상 노출보다 더 어둡게 찍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하늘 색도 더 진해지고, 사진.. 일상이야기 2020. 9. 9.
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디지털시대의 교회와 커뮤니케이션 김기태 외 / 한들출판사 공동집필자 이성희 /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1회기 총회장 김기태 /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민규 /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옥성삼 / 크로스미디어랩 대표 문상현 / 광운대학교 미디어 영상학부 교수 김은혜 / 장로회신대학교 기독교와 문화 교수 박진석 / 한국교회언론연구소 소장 조영신 / SK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 책의 발행일은 2017년 7월 31일이다. 책에 표기된 발행일은 정확한 발행날짜는 아니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것은 맞다. 책을 소개하기 전부터 발행날짜는 언급하는 이유는 이 책이 벌써 3년 전에 출간되었고, 코로나 이전에 출간되었다는 점을 밝히고 싶어서이다. 코로나는 정말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고, .. Book 2020. 9. 9.
주일대표기도문, 주일낮, 주일오후, 수요예배 기도문(9월 둘째주) 9월 주일 대표 기도문 둘째 주 이 기도문은 주일낮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예배 대표 기도문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2020년 9월 둘째 주 상황을 고려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주제로 기도문을 작성했으니 필요에 따라 참고하셔서 은혜로운 기도문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6~7 경배와 찬양 [경배와 찬양은 기도의 시작입니다. 기도는 회개나 간구가 아니란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함은 모든 상황과 존재의 목적과 이유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상황이 어둡고 탁하다 해도 주.. 기도문 2020. 9. 8.
말씀과 함께 읽는 천로역정 / 하정완 / 생명의말씀사 gpf.kr/u69aY [갓피플몰] 말씀과 함께 읽는 천로역정 성경적 해설 더한 원작 읽기 mall.godpeople.com 말씀과 함께 읽는 천로역정 하정완 / 생명의말씀사 “당신에게 딱 한 권의 책을 고르라고 한다면 어떤 책을 고르겠습니까?” 누군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그분은 제가 하도 책을 많이 읽으니까 그 중에서 어떤 책이 중요하게 느껴졌는지 알고 싶어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주저 없이 어거스틴의 『고백록』이라고 답했습니다. 아마 저뿐 아니라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답하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당연히 다음 질문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또 물었습니다. “그럼 두 번째는요?” “두 번째요? 글쎄요. 두 번째는…….” 그랬습니다. 두 번째 책은 무엇을 골라야 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 Book 2020. 9. 2.
9월 대표기도문 9월 대표기도문 9월입니다. 9월은 하반기 사역이 시작되는 달이며,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합니다. 하지만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봄도 여름도 정신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9월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남겨진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고, 사랑하고, 헌신하기를 다짐하는 한 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9월 첫주 기도문은 새달 주심을 감사, 코로나가 물러나고 열매 맺는 삶이 되도록, 영적으로 새힘을 달라고, 주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곳의 기도문은 제가 주일에 직접 드리는 기도의 일부이며, 주일 대표 기도를 드리시는 분들을 위한 예시문이기도 합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기도문을 작성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기도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대표기도문(1) 새달 주심을 .. 기도문 2020. 9. 1.
신약인물 마가(Mark) 이미지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John_Mark 신약인물 마가(Mark) 신약성경에서 마가의 입지는 모호합니다. 4복음서 중 마가복의 기록자로 알려져 있지만 사도행전 속에서 나타나는 마가는 믿음도 신통치 않아 보이고, 무엇인가 많이 부족한 듯한 인상을 갖습니다. 학자들은 마가복음이 사도행전 속의 마가인지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합니다. 그만큼 모호한 인물입니다. 그럼에도 신약성경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후반부의 마가는 확실히 여러면에서 믿음의 사람인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이제 마가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 봅시다. 이름의 뜻 마가는 히브리어로 요하나 또는 요나입니다. 헬라어로 마카베오, 마커스로 발음합니다. 이름의 뜻은 '망치'입니다. ‘마가 요한’으로 불리는 이유는 히브리식과.. 성경인물/성경인물(신약) 2020. 9. 1.
결혼을 말하다 임승민 / 세움북스 결혼을 말하다 임승민 / 세움북스 결혼처럼 난해한 주제가 또 있을까? 말하기는 쉬우나 살아내기를 힘든 것이 결혼생활이다. 죄성을 가진 인간으로 살아가는 한 결혼은 언제나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은 배워야 하고, 결혼생활은 훈련의 연속이다. 임승민 목사는 확실히 건설적이다. 세움북스에서 임승민 목사와 손을 잡고 ‘담장너머’ 시리즈를 연이어 출간하고 있다. 첫 책은 로 올 7월에 출간되었다. 두 번째 책은 로 세 번째 책인 와 함께 8월에 출간되었다. 네 번째 책은 로 출간 예정에 있다. 이전 책들을 살펴보지 않은 탓에 어떤 내용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이번 책은 확실히 좋다. 동일한 제목을 팀 켈러의 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다. 순식간에 연이어 책을 출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충분히 고.. Book 2020. 8. 31.
한눈으로 보는 비주얼 성경 읽기 / 팀 챌리스·조시 바이어스 / 이지혜 옮김 / 생명의말씀사 한눈으로 보는 비주얼 성경 읽기 팀 챌리스·조시 바이어스 / 이지혜 옮김 / 생명의말씀사 한 눈에 읽는 성경 한 번은 쓰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성경에 대한 가장 기초적이고 개략적인 동시에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주는 책입니다. 물론 그와 비슷한 책들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쓰고 싶은 좀더 명징한 책입니다. 새가족 교육이나 성경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습니다. 작년부터 자료를 모으면서 준비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간된 팀 챌리스·조시 바이어스의 를 보자마자 제가 그렇게 찾던 바로 그 책이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무엇 하나 버릴 것 없는 성경을 읽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책입니다. 박대.. Book 2020. 8. 30.
재난과 기독교의 본질, 서형섭, 이레서원 재난과 기독교의 본질 서형섭, 이레서원 시대의 요구에 적절하게 응답한 책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코로나 시대 속에서 존재의 의미와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이 책은 코로나 시대에서 되돌아 봐야할 복음과 예배, 그리고 교회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C. S. 루이스는 “태양열이 버터는 녹이지만 진흙은 더욱더 단단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성도에게 재난은 연약한 심령을 녹이는 고통이 될 수도 있고,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저자는 코로나19 재난이 성도에게 어떤 유익을 주는지를 살피고, 성도가 이 재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성경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왜 복음을 붙들어야 하는지, 회집 예배와 온라인 예배 중 무엇이 옳은 형식인지,.. Book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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