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4730 [성경의 물건] 광주리(σπυρίς)와 바구니(κόφινος) [성경의 물건] 광주리(σπυρίς) 마 15:37와 바구니(κόφινος) 광주리는 헬라어 스퓌리스이며 음식을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뚜껑 달린 바구니를 말한다. hamper 2. (특히 음식을 운반하는 데 쓰는 뚜껑이 달린) 바구니 3. (선물용) 식품 바구니 광주리와 바구니로 검색하면 두 가지 이미지를 도출한다. 일단 바구니는 20리터 정도의 크기 이고, 광주리(σπυρίς)는 50-100리터 정도의 크기이다. 오병이어가 열두 바구니가 남고, 칠병이어에서는 일곱 광주리가 남는다. 마태복음은 광주리(σπυρίς)이고 요한복음 6:13에서는 바구니(κόφινος)로 번역했다. 성경의세계/성경의물건 2020. 3. 20. 더보기 ›› [성경과 신화] 나무와 뱀 또는 태양 [성경과 신화] 나무와 뱀 또는 태양 수메르 신화 속에서 나무가 종종 등장한다. 신화 속에서 나무는 생명과 부활을 상징하는 동시에 우주의 중심, 태양이란 의미를 함께 지니고 있다. 태양은 신적 존재이며 영원하다. 나무 또한 인간의 수명을 훨씬 능가하기에 영생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뱀은 허물을 벗음으로 새로운 생명을 이어간다고 믿었다. 태양과 나무, 뱀은 서로 다르지만 서로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위의 사진과 아래의 사진에서 공통적인 것은 나무 위에 태양을 상징하는 날개 달린 원이 나무 위에 그려져 있다는 점이다. 고대로부터 최근까지도 나무는 인간이 다다를 수 없는 신의 영역 즉 하늘로 올라가는 초월적 중매 자이다. 나무가 오래되면 될수록 신정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나무는 태양으로 가는 중간적 단계이자..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0. 3. 19. 더보기 ›› [성경과 신화] 수메르 신 주(Zu) [성경과 신화] 수메르 신 주(Zu) 주(Zu) 또는 아주(Anzû)는 독수리 형태의 신이다. 수메르어로 (𒀭𒅎𒂂)이다.수메르 신화에 의하면 니누르타가 주를 공격한다. 그런데 후에 아모리인들이 지배하면서 주는 티아맛이 되고, 니누르타는 마르둑이 된다.안주는 여성신이며, 하늘의 신이다. 사자?를 타고 나닌다. 후에 악마로 변형되어 나타난다. 학자들은 모계사회가 부계사회로 변천하는 과정에서 일어나 신화의 변이라고 주장한다. 니루타. 또는 마루둑 그는 티아맛(티아마트)를 죽여 세상을 창조한다. 성경의세계/성경의 신들 2020. 3. 19. 더보기 ›› 스토리텔링 한국교회 선교역사 김은홍 / 세움북스 스토리텔링 한국교회 선교역사김은홍 / 세움북스 스토리텔링 한국교회 선교역사저자 : 김은홍 | 출판사 : 세움북스판매가 : 16,000원 → 14,400원 (10.0%, 1,600↓)세움북스 이야기 한국교회사 시리즈 세 번째 책!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읽는 한국선교사!선교 받은 교회에서 선교하는 한국교회 이야기!살아 숨쉬는 듯한 생생한 기록들!한국교회 역사를 선교 받은 이야기와 선교하는 이야기로 설명하면 어떨까요? 한국교회사를 다루는 방식은 다양하지만 이 책은 선교적 관점으로 한국교회사 전체를 정리합니다. 저자는 선교 이야기와 교회 이야기를 함께 묶어내면서 천주교의 한국 선교로 시작해서 2000년대 선교대국 한국의 이야기까지 말합니다. 즉, 이 책은 한국 교회가 선교의 대상이었던 시기부터 일제 강점기, 광복,.. Book 2020. 3. 18. 더보기 ›› 대유행병과 기독교 / 황을호 / 생명의말씀사 대유행병과 기독교황을호 / 생명의말씀사[이글은 크리스찬북뉴스와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된 글입니다.] 대유행병과 기독교저자 : 황을호 |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판매가 : 5,000원 → 4,500원 (10.0%, 500↓)“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의 모든 교회는 폐쇄되었으며, 한국의 주요 대형교회들을 비롯하여 많은 교회들이 집회를 중단하였으며, 또 중단을 강요받고 있는 초유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런 판데믹(대유행병)의 사태에 대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할까?”[출판사 서평]“지금 세상은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다!”2020년 1월 30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하여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이후, 2020년 3월 6일 현재 90개국.. Book 2020. 3. 18. 더보기 ›› [성경의 숫자 상징] 4, 40에 대한 상징 [성경의 상징] 4, 40에 대한 상징 우리나라는 4를 싫어한다. 한자에 죽을 사자 때문이다. 아파트도 3층에서 곧바로 5층으로 넘어가는 곳이 대부분이다. 성경은 어떨까? 성경은 뜻밖에도 4라를 완전 수, 또는 전부를 뜻한다. 특히 땅을 뜻할 때 모두를 뜻한다. 동서남북은 네 방향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은 요한계시록에서 도드라진다 신화 속에서 4는 땅을 3은 하늘을 뜻한다. 그래서 땅을 사각형으로 그리고 하늘을 삼각형으로 그린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밑 바닥은 사각형이지만 땅 위의 모습은 삼각형이다. 하늘의 영원성을 뜻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성경 안에서도 4는 땅을 의미한다. 4가 땅을 의미하는 것은 레반트 지역이나 고대 문명 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같은 아시아 지역에서도 동일하며, 아메리카에서..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0. 3. 17. 더보기 ›› [성경과 신화] 태양신과 날개 [성경과 신화] 태양신과 날개 기이한 일이기는 하지만 상징의 세계로 들어가면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조합들이 엮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중의 하나가 태양신과 날개와의 연관성이다. 고대 수메르와 앗수르, 바벨론 등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은 대부분 날개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다곤신이나 마르둑 등에서도 날개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필자가 이전에 에서 다루었던 많은 부분도 태양신과 연관이 있다. 그런데 왜 태양신은 날개로 표현되는 것일까? 날개는 태양신 뿐 아니라 자유와 신성 등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태양신을 날개로 표현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그럼에도 태양신과 날개와의 관계는 좀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집트의 신 이시스와 수메르의 쉐두(Shedu)는 날개를 가지고 있다. 이들.. 성경의세계/성경의 신들 2020. 3. 17. 더보기 ›› 바울을 읽다 / 로완 윌리엄스 / 손승우 올김 / 비아 바울을 읽다로완 윌리엄스 / 손승우 올김 / 비아 ‘교회’로 번역된 ‘에클레시아(ἐκκλησία)’는 시민들의 모임이다. 너무나 잘 아는, 그러나 바울서신을 읽으면서 단 한 번도 고민해 보지 않았던 내용이다. “이는 ‘시민들의 모임’을 뜻하는 그리스어입니다. 고대 지중해 도시들에서 에클레시아는 시민만이 참석해 표결을 하고 특정 사안을 토론할 수 있는 회의를 의미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를 에클레시아라고 불렀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서 온 세상에서 일어나는 공적 사안을 논의하는 희의에 모든 이(노예, 이주자, 시민이든 누구나)가 참석하도록 부르셨다는 선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달리 표현하면 교회에서는 누구나 시민입니다.”(92쪽) 로완 윌리엄스의 글은 쉽다. 그리고 명료하다. 결코 피상적이지 않.. Book 2020. 3. 16. 더보기 ›› [성경인물연구] 아브라함 10. 이삭의 출생과 아브라함의 죽음 [성경인물연구] 아브라함 10. 이삭의 출생과 아브라함의 죽음 아브라함과 그랄 왕 아비멜렉 창세기는 롯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다시 아브라함의 이야기도 돌아갑니다. 아브라함은 네게브 땅으로 옮겨 그랄이란 곳에 거주합니다. 그랄은 블레셋의 땅으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다스리는 곳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전에 애굽해서 그랬든 사라를 자신의 누이라 말합니다. 아비멜렉은 사라를 데려갑니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누이라고 한 이유는 여인을 데려갈 때 남편이 있으면 죽이기 때문입니다.(창 20:3, ※12:12) 하나님께서 아베멜렉의 꿈에 나타나 사라를 돌려 보내라고 말합니다. 결국 아비멜렉은 아침에 일어나 기겁을 하고 아브라함을 불러 사라를 돌려보냅니다. 아브라함은 애굽에서처럼 그랄에서도 양과 소와 종들을 아브라함에게 줍니.. 성경인물/성경인물(구약) 2020. 3. 16. 더보기 ›› [기독교 출판사] 감은사 출판사 [기독교 출판사] 감은사 출판사감은사라는 생소한 출판사를 알게 된 것은 작년 신약신학Th.M을 밟으면서 바울에 관한 새관점에 관련된 책들을 검색하면서이다. 제임스 던의 이란 책이 감은사를 통해 출판되었다는 것을 알고 구입했다. 물론 감은사라는 생속한 출판사도 궁금했다. 그러나 그다지 알려진 출판사도 아니고, 학문적인 책을 위주로 펴내서 일반 교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 없어서 지나쳤다. 그러다 아내가 몇 주전 헹엘의 이란 책을 구입하여 내게 서평을 쓰라는 부탁을 듣고 두 번째 읽게 되었다. 물론 헹엘을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서평을 했다. 내친 김에 감은사 출판의 책들을 소개해보련다. 최근 출간된 책부터 소개하면 이렇다.십자가 처형 마르틴 헹엘 (지은이), 이영욱 (옮긴이) | 감은사 | 2.. Book 2020. 3. 15. 더보기 ›› 728x90 이전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4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