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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칼럼-대가를 지불하라!

꿈을 이루기 위해대가를 지불하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한국 사람들은 유난히 공짜를 좋아한다. 그러나 분명한 한 가지는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일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기 원하고, 심지어 일하지 않고 얻기 원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사람을 두고 사기꾼 또는 도둑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고 충고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짜’로 준다는 말에 유혹되지만 알고 보면 속임수인 경우가 많다. 장사도 그렇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그렇고, 공부도 역시 공짜는 없다. 자고 일어나면 모든 수학공식이 저절로 외워지고, 영어 문장이 술술 입에서 나올 것이라는 생각은 자가당착(自家撞着)이다. 왜냐하면 세상에 공짜는 없기 때문이다. 천재들은 억울하다. 천재들로 알려진 사람들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2. 16.

주일찬양콘티 2013년 2월 17일

주일찬양콘티2013년 2월 17일 설 연휴도 지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2013년도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는 힘있는 찬양과 하나님에대한 고백 찬양으로 엮었습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이 충만히 드러나는 찬양들입니다. 특히 도입찬양인 '나는 믿네'는 아직 완전히 익숙하지 않는 찬양이니 연습을 충분히 해 오시기 바랍니다. 도입찬양-나는 믿네-부흥(후렴, 부흥의 불길부터) 본찬양-나의 가장 낮은 마음-예수 십자가에 흘린피로써(찬193/신259) 나가는 찬양-나의 믿음 주께있네-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입례송-지존하신 주님 찬양 동영상 나의 믿음 주께있네 / 3:50부터 시작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3. 2. 12.

독서일기 20130209-나의 멘토 에브라함 링컨을 읽다.

독서일기 2013년 2월 9일나의 멘토 에브라함 링컨을 읽다. 내일은 구정이다. 선물을 구입하여 장림 롯데 마트에 들렀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또' 서점코너에 들렀다. 그리고 두 권을 들었다. 경향신문 인터랙티브 팀이 엮은 데일 카네기의 데일 카네기 책은 모두 사 모을 작정이다. 리베르 출판사 것으로 말이다. 일단 가격에서 약간 낮은 느낌? 아직까지는 질보다는 양이다. 이 출판사를 고집하는 이유는 원본에서 실력있는 분에 의해 번역되었다는 것이다. 알파 레이디 북토크는 지난달 20일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이다. '북토크'라는 단어에 혹 해서 산 책이다. '책으로 세상을 읽다'는 수식어도 맘에 든다. 소개문에서 유인경 기자는 이렇게 출간 이유를 담았다. "한 권의 책을 쓰려면 1천 권.. Book 2013. 2. 9.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하루 한끼의 가족 식사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거창한 수식어 붙어있는 이 책은 한 때 우리나라의 교육계에 큰 열풍을 가져온 책이다. 가족끼리 한 상에 둘러 앉아 한끼의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 아이의 뇌가 발달하고 영재가 될 수 있다는 마법같은 이야기이다. 모두들 '우리 집은 그렇게 해 왔는데 왜 우리 아이들은 아니지?'라고 생각하는 부모도 있을 것이고, '정말 그것이 가능할까?'라는 의심에 찬 물음을 충분히 던질 수 있는 책이다. 결론을 어떻게 내려야 할까? 일단 책이 뭐라고 주장하고 있는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부터 찾아 들어가 보자. 대한민국 상위 1%의 공통점이 있다. 하루의 한끼는 반드시 가족들이 둘러앉아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앉아 대화를 하며 식사.. Book 2013. 2. 8.

질문으로서의 독서법

질문으로서의 독서법 질문하지 않는 독서는 죽은 도서다. 질문한다는 것은 독자로서 저자의 의도를 주체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의미다. 질문하지 않는다는 것은 피동적이며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말한다. 질문은 대상으로부터 숨은의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질문은 질문자의 수준과 의도를 동시에 드러낸다. 예전에 기타에 관심이 있어 하는 한 친구가 기타에 대해 물었다. 그런데 '주법'과 '코드'를 분간하지 못했다. 그의 수준은 '완전초보'다. 이렇게 질문은 대상을 파악하려는 의도이면서도 동시에 질문자의 의도를 드러낸다. 결국 질문은 저자와 독자와의 상호작용이자, 경쟁이자, 소통이다.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텍스트를 철저하게 수단화 시키거나 물화 시키는 것이다. Book 2013. 2. 7.

주일찬양콘티(2013년 2월 10일) 호산나

주일찬양콘티(2013년 2월 10일) 호산나생명 주께 있네변찮는 주님의 사랑과(214장)나의 죄를 씻기는(184장) 주님 한 분 만으로문들아 머리 들어라지존하신 주님 이름 찬양멘트 오늘 주님께서 허락하신 복된 주일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큰 명절이 설날입니다. 설은 새롭고 낯설다는 뜻인데요, 이것은 한 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보내겠다는 뜻으로 지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우리가운데 베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주님만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 시간 호산나의 높이 계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호산나-생명주께 있네-변찮는 주님의 사랑과(214장)-나의 죄를 씻기는(184장) 주님의 우리의 참된 만족과 소망이십니다. 이 시간 주님을 높이여 생명과 능력이신 주님으 찬양합시다.-주님 .. 카테고리 없음 2013. 2. 6.

독서일기 2013년 2월 6일-내가 존재한 것은 오직 글짓기를 위해서였다.

독서일기 2013년 2월 6일- 내가 존재한 것은 오직 글짓기를 위해서였다. 오랫만에 괴정에 있는 예림서적에 들러 두 권의 책을 샀다. 장폴 사르트르의 조지오웰의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은 소련의 사회주의 혁명을 비판적으로 바라본 일종의 비판서이다. 사회주의가 혁명을 통해 새로운 나라를 세웠지만 결국 그 나라도 소수의 사람들의 배만 불리는 실패한 혁명이 되었다고 선언한다. 오웰은 소련의 소수들을 돼지로 몰아가며 어떻게 그들이 동지인 동물을 착취하고 선전하고 억압하는가를 풀어 나가고 있다. 몇 달전 사하구 도선관에서 빌려 읽고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책이다. 샤르트의 은 처음 보는 책이다. 아직까지 이러한 책이 있다는 것을 들은 적도 소개받은 적도 없다. 샤르트르, 그는 실존주의 선구자 이면서 현대철학의 문을 .. Book 2013. 2. 6.

구정맞이 가정예배

개회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 예배를 통해서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과 소망의 확신을 가지시기를 기원합니다.신앙고백: 사도신경(다같이)기 도: 가족 중 대표자찬 송: 305장성경봉독: 시편 127:1-5설 교: 가정을 세우시는 하나님기 도: 설교자찬 송: 364장주기도문: 다같이 -설 교-1. 사람은 세우기 위해 수고합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습니다. 갈 때도 역시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사람들은 열심히 모으고 노력하여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직장에 취직하고 차도 사고 집도 사서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합니다. 오늘 말씀에도 수고하며 노력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가장은 집을 세우고 싶고, 파수꾼은 성을 지키려 합니다. 또한 .. 구약역사서 2013. 2. 6.

서평 / 달콤한 로그아웃

바보 만드는 인터넷에서logout하라! 예견된 일이었다. 인터넷이 나오면서 매스컴은 신천지라도 올 것처럼 떠들어 댔지만 역사를 조금이라고 공부한 사람이라면 얼마나 엉터리 주장인지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일반 인터넷 중독자가 아니다. 그는 인터넷 없이는 밥줄이 끊어질지도 모르는 신문 기자이다. 그런 그가 Logout했다. 디지털의 독한 유혹을 이겨내고 장장 6개월 동안 아날로그로 살아갔다. 손으로 글을 쓰고, 편지를 보내고... 일초가 급한 기자가 그렇게 한 것이다. 그리고 6개월 후 그가 다시 돌아왔다.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 난 것일까? 궁금해요?... 그럼 이 책을 읽어봐! 우린 착각한다. 인터넷을 하면 많은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우린 착각한다.인터넷을 하면 여유시간이 더 많이 질 것이라고.. Book/일반서적 2013. 2. 5.

해석과 삶, 삶과 해석

해석과 삶, 삶과 해석 삶이 다르면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법입니다.-헨리 나우웬 포이에마.115 Book 2013. 2. 4.

[요나서 설교] 주의 얼굴을 구하라

[요나서 설교] 주의 얼굴을 구하라 요나서 1:1-3 현대를 일컬어 소통의 시대라고 말을 합니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정치에서도 소통의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따로 놀고, 사장과 직원들이 따로 놀고, 공무원들과 국민들이 전혀 다른 생각을 한다면 분명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소통이란 단어가 많이 사용된다는 말은 그만큼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소통의 시대에 불통의 삶을 살아가는 것만큼 불행한 삶도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이야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남의 말을 들을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만을 하려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사자성어를 빌린다면 우.. 구약역사서 2013. 2. 2.

꿈을 이루는 방법 -작은 성공을 경험하라.

꿈을 이루는 방법-작은 성공을 경험하라. ※사람은 누구나 꿈을 이루고 싶어한다. 꿈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꿈이라는 거창한 단어를 써서 그렇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원하며 살아갑니다.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하기도하고, 교수나 의사가 되고 싶어합니다. 과학자, 아니면 그저 평범한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만족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꿈이 있든 없든 무엇인가를 위해 살아가며, 그것을 위해 우리의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며 살아갑니다. 좋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꿈도 없이 그저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새해가 되면 대개 사람들은 한 해의 이루고 싶은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만난 분은 201.. 구약역사서 2013. 2. 2.

하나님의 불완전함에 대한 논증

하나님의 불완전함에 대한 논증 동일한 상품도 무엇으로 포장하느냐에 따라 달라 보인다. 사람들이 스펙에 목숨을 거는 이유다. 그러나 하나님은 겉을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 인간의 포장은 무력해지고 만다. 그런데 하나님도 인간처럼 후광효과에 걸려 넘어지는 것이있다. 주님도 십자가의 피를 뚫고 인간을 들여다 보지는 못한다. 이게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아이러니요 역설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3. 2. 2.

중고등부칼럼-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부른다!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부른다! 버킷 리스트(The Bucket List)란 말이 유행이다. 원래 의미는 목매달아 죽을 때 양동이(Bucket)을 차는 것을 말하지만, 현대의 의미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일컬을 때 사용한다. 얼마 전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다시 젊을 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살고 싶느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나 타인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세계 여행, 아마존 탐험, 걸어서 미국 행단, 나의 책쓰기 등등 하고 싶은 일을 적는 것이다. 2008년 개봉한 영화 ‘버킷 리스트’에서도 갑자기 찾아온 죽음 앞에서 자신의 마지막 생을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나온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버킷 리스트’를 가지고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2. 1.

독서일기 2013년 2월 1일 -혁명이란 무엇인가?

독서일기 2013년 2월 1일 -혁명이란 무엇인가? 한때 한국교회를 뒤 흔들었던 한 권의 책이 있다. 자끄엘륄의 이란 책이 그 주인공이다. 대장간에서 펴낸 이 책은 한국교회의 성도에 대한 본질에 충격을 주었다. 상품화된 교인이 아닌 진정한 세상 속의 소금과 빛으로서의 성도가 누구인지를 유비론적으로 풀어낸 것이다. 아직도 나는 그 책을 읽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던 교회 누님의 얼굴이 기억난다. 그러나 나는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고 10년 정도를 흘려 보낸다. 그러다 2003년 쯤에 그 책을 읽고 기절할 뻔 했다. 그리고 계속하여 읽은 책이 였다. 이 책 또한 진정한 기독교가 무엇인가를 심장을 후려파듯 나의 영혼을 내리쳤다. 그 후로 나는 자끄엘륄에게 빠져들었고, 그의 위험한 사상에 종독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Book 201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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