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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번연의 천로역정 영문 텍스트

존번연의 천로역정 영문 텍스트 Pilgrim's Progress 존번연의 천로역정 영문텍스트입니다. 칼빈신학교의 온라인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http://www.ccel.org/ccel/bunyan/pilgrim.toc.html 그리스도의 삶이 무엇인가를 크리스찬이라는 인물을 통해 신앙여정을 보여준 책입니다. 죄의 짐을 진 크리스찬의 전도자의 소개로 순례의 길을 떠나 온갖 어려움과 유혹을 이이고 영원한 천국에 이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청교도의 황제로 알려진 존 오웬 조차도 땜쟁이 번연의 설교를 듣기 위해 종종 찾아왔을 정도로 성경에 능통했고, 탁월한 영성을 소유했습니다. 영문학적으로 탁월한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천로역정은 영적인 삶을 은유와 상징을 통해 흥미진지하게 풀어냅니다. 한국교회사에.. Book 2011. 11. 25.

수능기도회 문제 없나?

수능 기도회 문제 없나? 수능일만 되면 교회마다 난리다. 올해도 교역자실에서는 수능기도회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수능 기도회, 그거 꼭 해야합니까? 그거 안해도 우리 아이들 수능 잘만 치저니만! 저마다 하고 싶은 말을 쏟아 놓는다. 담당 교역자는 지금까지 해 온 것을 하지 말자는 말도, 그렇다고 꼭 해야 한다는 확신도 들지 않아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수능 기도회 꼭 해야하는가? 수능 기도회에 대한 기사 올해도 실렸다. 대부분은 반배하고 있으며, 이유는 기복적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수능기도회가 기복적이라는 것은 오래 전부터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수능기도회는 왜 중단하지 못하고 계속되고 있는 것일까? 반대 수능 기도회는 하면 안된다! 이유는? 기복적이다. 출세지향적이다. 할 이유가 없다-절과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1. 22.

장로교와 침례교의 독서

제가 주로 애용하는 소셜은 페이스북입니다. 이곳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했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도 많고 다른 종교를 가지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누군가 말한 것처럼 페이스북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저도 나이가 마흔은 넘었으니 아저씨에 속하기는 합니다.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제가 주로 소통하는 분들은 대개가 기독교인이고, 지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며, 특히 목회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목사이니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페이스북에서 목회?를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대개가 진보계열의 목회자들이며, 침례교에 속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성향을 살펴 보면 일단 진보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좌파적이며, 혁명적 성향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20.

라틴어 성경 벌게이트(Vulgate)

라틴어 성경 벌게이트(Vulgate) 벌게이트는 제롬(히에로니무스 Jerome Klapka Jerome)에 의해 헬라어 성경을 라틴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제롬의 번역본은 중세 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거의 신성시 되기까지 합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까지 중세교회의 중요한 성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인문주의가 일어나면서 번역과 오류가 적지 않게 발견되면서 새로운 성경 번역 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라틴어 성경 벌게이트 사이트 http://www.fourmilab.ch/etexts/www/Vulgate/ http://www.maxmet.com/VULGATE/ 라틴어 성경은 제롬에 의하여 번역된 벌게이트 성경이다. 교회사 2011. 11. 18.

똥도 쓰려고 하면 없다.

판단의 기준은 자신 안에 있다. 컵 안에 절 반 정도의 물이 있다고 상상해 보자. 그 컵은 보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많다? 아니면 적다? 사람들은 대개 이 둘 중 하나를 생각할 것이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자 그렇다면 많고 적음의 판단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동일한 물의 양에 대해 저마다의 판단 기준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 당신이 심한 운동을 하고 왔다고 생각해 보자. 그런다음 그림의 컵을 보았다면 당신은 아마 컵에 물이 적다고 생각할 것이다. 갈증을 해소하기에 반컵의 물은 너무나 적은 양이기 때문이다.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번에는 당신이 방금 다른 곳에서 시원한 주스를 실컷 마시고 왔다고 생각해보자. 그런다음 그림처럼 컵에 담긴 물을 마시라고 한다고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13.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마태복음 1:17-25 지난주 금요일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은 무슨 날일까요? 빼빼로 데이입니까? 그날은 혹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천년에 한 번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 위대한 탄생의 시기라고 생각해서 아직 출생한 날도 아닌데 제왕절개를 한 어머니들이 한 둘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사람의 탄생은 육체적 관계를 통해 일어난다. 만약 자녀가 없으면 대가 끊긴다. 조선시대는 이러한 대가 끊기는 방지하기 위해 씨받이를 돈으로 사기도 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일 것입니다. 인류는 현재 대두된 문제를 해결하기.. 구약역사서 2011. 11. 13.

고등부칼럼-영적 암초를 주의 하라!

영적 암초를 주의하라! 독일의 동요 가운데 하나님 로렐라이 언덕이 있다. 이곳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어린이 동요로도 유명한 이 전설은 이렇다. 독일 라인강 상부에 해당하는 로렐라이 언덕 주변은 많은 배가 오가는 중요한 지역이었다. 이곳을 지나는 많은 배들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 당한다고 한다. 뱃사람들이 로렐라이 언덕을 지나면 언덕 바위 위에 어여쁜 처녀가 보기에도 황홀한 황금 빛 빛나는 옷을 입고 고인 머리를 빗으면서 노래를 부르며 뱃사람들의 마음을 유혹했다고 한다. 뱃사공들은 정신을 잃고서 그 처녀를 바라보다 암초에 부딪혀 침몰 당하고 마는 것이다. 암초가 많았던 로렐라이 언덕 주변은 뱃사공들이 주의하지 않으면 암초에 부딪혀 침몰 당하기가 일쑤였기 때문에 이런 전설이 생긴 것이다. 우리 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12.

주고 빼앗고 다시 주시는 하나님(창22장)

주고 빼앗고 다시 주시는 하나님(창22장) 여호와 이레라는 복음송이 있다. 여호와 이레 1 주님 내길 예비 하시니 나 기뻐합니다 주님 내길 예비 하시니 나 기뻐합니다 여호와 이레 여호와 이레 주님 내길 예비 하시니 여호와 이레 2 주님 내게 평화 주시니 나 기도합니다 주님 내게 평화 주시니 나 기도합니다 여호와 샬롬 여호와 샬롬 주님 내게 평화 주시니 여호와 샬롬 3 주님 내게 승리 주시니 나 찬송합니다 주님 내게 승리 주시니 나 찬송합니다 여호와 닛시 여호와 닛시 주님 내게 승리 주시니 여호와 닛시 4 주님 나를 치료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주님 나를 치료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여호와 라파 여호와 라파 주님 나를 치료하시니 여호와 라파 5 주님 나를 사랑하셨네 날 구원하셨네 주님 나를 사랑하셨네 날 구원 하.. 구약역사서 2011. 11. 11.

도박에 빠지는 이유

스키너의 생쥐실험 스키너는 자신의 이름을 붙여 만든 '스키너의 상자'를 만들어 그곳에 생쥐를 기른다. 스키너는 먹이를 강화요인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쥐를 며칠 동안 하루에 한 번 만 먹도록 순응시킨다. 그러다 우연히 어떤 버튼을 누리게 된다. 버튼을 누르자 갑자기 먹이가 떨어졌다. 1-3번 누를 때는 먹이가 나오도록 장치함. 버튼을 누르면 먹이가 나온다는 보상심리를 가져다 준다. 이것이 곧 학습이다. 누르면 먹이가 나온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권태에 빠져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버튼을 누르면 당연히 먹이가 나온다.'는 공식이 생겨나게 된다. 우리는 이것을 권태라고 부른다. 생각이 정지되고 더이상 새로운 것을 기대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다 4번째 먹이를 먹기 위해 생쥐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10.

수능생을 위한 기도문

수능생을 위한 기도문   우리에게 소명주시고 힘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여행을 떠날 때 목적지가 분명하지 않으면 헤맨다는 것을 압니다.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기에 앞서 이 시험을 왜 치러야 하는지, 삶의 진정한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하게 알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을 위한 비전을 발견하게 하시고, 그 비전을 향하여 한 눈 팔거나 뒤돌아보지 말고 열정적으로 헌신하게 하소서. 그리고 수능을준비하는 동안 처음 다짐했던 첫 마음을 늘 새롭게 하소서. 항상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너무 힘게 겨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유혹과 시련은 늘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하시고 피하기보다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 기도문 2011. 11. 10.

여리고성 무너뜨리기, 하나님의 창의적 제안

여리고성 무너뜨리기, 하나님의 창의적 제안 여리고성은 요새이다. 고고학적으로 가나안에서 가장 오래된 성곽도시이다. 이곳은 1930-1936년 영국의 고고학자 존 카스팅이 발굴했다. 또한 1952-1958년에 영국의 여류 고고학자인 캐더린 캐년이 정밀 발굴하기도 한 곳이다. 발굴 결과 여리고는 신속기 시대에 속하며, 성벽과 둥근 망대를 발견했다. 기원전 7000년 경에 이미 도시생활을 할 정도록 오래된 도시의 흔적이다. 여리고에서 발굴된 도자기의 모습 여리고의 고고학적 이야기를 뒤로하자.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 여러분들이 수천년을 이어온 전통으로 다져진 여리고성 앞에 서 있다고 생각하자. 수천년의 전통은 그동의 수많은 전쟁과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암묵적 과시가 담겨있다는 기..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9.

로고스, 고대철학과 요한복음

로고스, 고대철학과 요한복음 철학사를 굳이 구분한다면 고대철학과 중세철학, 근현대 철학으로 나눌 수 있다. 고대철학이 순수철학이며 소아시아와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철학을 말한다면, 중세는 기독교화된 유럽철학을 말한다. 근현대 철학은 신하의 하녀로서 자리를 박차고 오직 합리성 이성을 최고의 철학의 사유근거로 삼은 시기이다. 물론 칸트에 의해 무참히 짓이겨지고 말았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철학은 인간 이성의 자율이라는 근거를 버릴 수 없다. 중세와 근현대 철학은 후에 다루기로 하고 이번에는 고대철학의 한 분파였던 멜레토스학파를 중심으로 한 자연철학과 후대에 생겨난 요한복음에 나타난 로고스를 간단하게 살펴 보려한다. 고대철학은 크게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과 이후의 철학으로 구분한다.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은 현대의.. 일상이야기/팡......세 2011. 11. 8.

한비자, 나라를 좀먹는 다섯가지 벌레

한비자, 나라를 좀먹는 다섯가지 벌레 중국의 마키아벨리로 불리는 한비자, 인간은 악하다는 성악론에 근거하여 법이 아니면 나라를 온전하게 다스릴 수 없다는 생각으로 오직 법만이 나라와 군주를 세워준다고 주장했다. 그가 쓴 [한비자]에서 그는 끊임없이 법의 중요성과 법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비자의 마지막 부분에 속한 것으로 나라를 망하게 하는 다섯가지 종류의 벌레를 말한다. 여기서 벌레는 잘못된 사람들로 보는 것이 옳다. 다섯의 부류는 학자, 외교가, 유협, 측근의 신하, 장사꾼과 기술자들이다. 이들은 직업이나 사람 자체가 나쁘기 보다 나쁘게 했을 경우는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럼 그들이 가진 잘못된 요소는 무엇인가? *학자들은 지금에 와서도 옛 성인을 떠받들며 '인의'를 빙자하고 차림과 말을 그럴듯하게 .. 일상이야기/팡......세 2011. 11. 6.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고대에서 다른 나라를 망하게 하는 방법은 몇 가지 있다. 지혜로운 신하를 그곳으로 간첩으로 보내 많은 건축물을 짓게 하는 것이다. 고대의 피라미드나 진시황의 무덤은 많은 노동력과 재정을 낭비하게 만들어 국력을 떨어뜨린다. 또 하나는 미녀를 선물로 주는 것이다. 그 나라 왕이 미녀에게 빠져 정사를 돌아보지 않고 타락하게 만들게 한다. 한 나라의 흥망성죄를 결정하는 것은 나라를 다스리는 왕들의 초심이다. 중국 주나라의 무왕은 은나라의 폭군인 주왕을 무너뜨리고 천자의 나라가 되어 다스리게 된다. 그러나 손자인 유왕은 죄를 용서해 주는 조건으로 받은 포사라는 미인에게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게 되었다. 포사를 위해 정비인 신후의 아들을 폐하고 포사의 아들을 태자로 책봉했다. 어느 날은 .. 구약역사서 2011. 11. 6.

주일학교-놀토, 교회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주일학교 놀토, 교회는 준비 되었는가? 2012년는 교회 주일학교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2012년 부터 초등학교는 전면적으로 놀토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격주간 놀토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주5일 근무제에 발맞추어 놀토가 시행된다. 이제 초등학생들에게 토요일의 개념은 사라지고 이틀간의 휴일로 인식될 것이다. 현재 사회에서는 주5일 근무와 전면적 놀토에 발맞추어 빠르게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여행사를 중심으로 이틀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게 하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행사들은 국내 여행을 중심으로 국토 순례와 문화재 답사 여행, 교과서에 나오는 도시와 풍물을 둘러보는 테마여행을 계획중에 있다고 한다. 놀토 여행사들에게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내다보..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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