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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토요일-그가 곧 오리라

무덤을 지키는 사람들 본문 마태복음 27:62-66 예수님은 금요일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바로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셨습니다. 토요일은 유대인들의 축일인 안식일이다. 그들은 성전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특별히 지금은 유월절이라는 큰 명절입니다. 우리나라로하며 설날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큰 명절입니다. 음악과 노래와 수많은 사람들의 소리가 예루살렘을 뒤덮은 날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즐거워합니다. “이제 예수가 죽었다. 이제 발 뻗고 잘 수 있겠다하며 쾌재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성경은 주님께서 무덤에 들어가신 안식일인 토요일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복음서를 다 살펴보아도 금요일에서 곧바로 부활의 새벽으로 넘어가 버립니다. .. 구약역사서 2011. 4. 22.

부활의 증인이 되라

부활의 증인이 되라 마태복음 28:11-20 세상에는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활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사건입니다. 부활은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사망의 삶을 살게 된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부활에 인류의 소망이 있으며, 부활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1. 첫째,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지만 모두가 부활을 믿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부활을 직접 목격한 병사들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거짓말을 퍼뜨러 부활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부활을 숨김으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돈과 권력을 유지할 수 있.. BIble Note 2011. 4. 22.

칼빈을 구해 주세요.

루터를 이어 종교개혁을 이끌었던 존 칼빈 칼빈주의는 중세의 이원론을 깨고 종교의 세속화를 이끌었다. 칼빈주의 직업관이라 불리는 소명은 중세가 가진 분리된 거룩을 모든 만물과 사역에 부여했다. 직업이 곧 소명이며, 일터가 곧 예배처이다. 이러한 세속화의 과정은 현실에 대한 회피를 이용해 권력을 장악했던 로만 카톨릭에 일침을 가했으며, 버려진 일상의 소중함을 갖게했다. 칼빈주의 합리주의와 세속성은 영국에서 꽃을 피워 산업혁명을 이루어냈고, 유럽에서는 시민이라는 권력층을 만들어냈다. 약간이 어색함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18세기의 청교도혁명, 파리의 시민혁명 등은 칼빈주의 영향을 받은 것들이다. 칼빈주의는 새로운 권력층인 시민-엄밀한 의미에서 지금의 시민의 개념이 아닌 반귀족층들이다-들에게 매우 적절한 종교이론이.. 일상이야기/팡......세 2011. 4. 22.

고등부칼럼-부활절 계란, 그리고 귀향

부활절 계란, 그리고 귀향 언제부턴가 부활절에는 계란을 나누어준다. 부활절과 계란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사연은 중세시대의 십자가 전쟁시기에 시작되었다. 로자린드라는 부인은 남편을 십자군 전쟁에 나간 뒤 나쁜 사람들에게 집을 빼앗겨 먼 산골로 피해 살게된다. 마을 사람들은 로자린드부인을 불쌍하게 생각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부인은 보답하는 마음으로 부활절만 되면 동네 아이들을 모아 음식을 대접해주고 예수님이 부활을 상징하는 계란을 예쁘게 색칠하여 하나씩 나누어주었다. 부인은 어느 날 길 잃은 병든 소년을 만나 위로해주고 가지고 있던 색달걀을 하나를 준다. 소년은 다시 길을 가다가 어느 산골에서 병든 군인을 만나 부인에게 받은 계란을 준다. 군인은 계란을 받아들고 댤걀에 자기 집의 교훈인 '하나님의 사랑..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22.

2011,4,21 금 길의 철학, 길의 복음

길은 패러다임이 바뀌면 그 패러다임에 맞는 새로 뚫린다. 예전길은 소나 사람이 다니면 될만한 길이었다. 그 다음은 수레가 지나 다닐 만한 길이면 되었다. 이제는 자동차가 다녀야 하고 소방차도 들어와야 하기에 예전 길은 좁다. 길은 시간이 지날 수록 넓어지고, 평평해지고, 바르게 곧아진다. 활용도, 효율, 속도는 길의 필수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좋아지는 길, 그러나 점점 낭만과 운치는 사라져 간다. 무엇인가 얻으려면 무엇인가를 잃는다는 것을 길은 말한다. 모든 아름다운 것은 길 위에 있다고 사진작가 윌리 로이스는 말했다. 윌리 로이스/ Le Petit Parisien 어린 빠리지앙, 1952 길은 운명이며, 인생이다. 누가복음은 길의 복음이자 길의 신학이다. 예수님은 길 위에 서 계신다. 마태복음 산.. 일상이야기/팡......세 2011. 4. 21.

고난의 길(Via Dolorosa)

고난 주간 묵상, 고난의 길 고난의 길, 라틴어로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라고 부른다. '비아'는 '길'이란 뜻이고 '돌로로사'는 '아픔' '고통''고난'이란 뜻이다. 즉 고난의 길이다. 빌라도의 법정에서 골고다의 언덕까지 약 800m의 거리를 말한다. 골고다는 '해골'이란 뜻으로 죽음을 상징한다. 원래 이곳은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린 다음 더러운 똥이나 내장들을 버리는 곳이었다. 부정한 것은 성 안에서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더러운 것, 부정한 것들을 이곳에 버렸던 것이다. 우리 주님은 바로 이곳에 버려졌다.   [히 13:10-13] 10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11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1. 4. 21.

고난주간 십자가 묵상

십자가 그러자 베드로는 저주를 하며 맹세했습니다. "나는 저 사람을 모릅니다." 그러자 바로 닭이 울었습니다. -쉬운 성경/ 마태복음 26:74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을 피하여 기도하려 산으로 들어가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너무 갈망했다. 가는 곳마다 따라다녔고, 무엇이든 얻으려 했다. 그러나 예수께서 붙잡히고 십자가에 달리자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외면, 고독, 그렇게 주님은 홀로 십자가에 달리셨다. 그토록 사랑하던 제자들마저 떠났다. 나는 절대 가지 않겠노라고 장담하던 베드로까지 주님을 저주하며 모른다 했다. 그래, 인간이란 이렇게 간사한 존재들이다.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1. 4. 20.

4월 15일 금요일 독서목록

1.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금나나의 하버드에서 살아남기 2. 그러니까 당신도 써라. 저자. 배상문 -참을 수 없는 글쓰기의 유혹 -글쓰기 로드맵 -연습 또 연습 80살 바이올린니스트 - 당신도 해봐 -네 멋대로 써라 3. 공감적 책읽기 저자, 김기현 공격적 책읽기 후속편 4. 종회무진 책읽기 저자, 테리 글래스피 독서의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독서광이 그려 준 독서지도 - 백금산, 추천서에서 인용 부흥은 한 책에서 시작되었다. 성경, 기독교강요, 거룩한 열망, 웨슬레의 일기 등 5. 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저자, 백금산 김득신 반 번 읽기 황덕길 천번 읽기 세종대왕 백번 읽고 백번쓰기 김익두 일년에 성경 백독 퇴계 이황 읽고 외운 뒤 다음 책으로 넘어감 6. 드디어 스승을 만.. Book 2011. 4. 16.

4월 셋째주 독서목록

4월 셋째주 독서목록 조 비테일의 [꽂히는 끌쓰기] [함께쓰는 출판 마케팅] 탁정언.전미옥의 [일하면서 책쓰기] 이외수의 [글쓰기 공중부양]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개리 프로보스트의 [전략적 글쓰기] 세퍼트 코미나스의 [치유의 글쓰기]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유수연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Book 2011. 4. 16.

여호와께로 돌아오라(호세아 14:1-9)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호세아 14:1-9 이스라엘아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1.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왜? 너희가 불의함으로 엎드러 졌기 때문이다. 2. 어떻게 돌아가나?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 수송아지 대신 입술의 열매를가지고 3. ~하지 않겠다.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 않고 말타지 않고 우상을 신이라 하지 않고 왜? 고아는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입기 때문에 4. 내가 반역을 고치고 사랑하리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다. (소중한 존재) 백합화처럼 꽃피고 백향목처럼 뿌리 내린다. 6. 가지는 퍼지며 아름다움, 그의 향기(가장 귀한 것) 7. 그 그늘 아래, 쉼을 주는 존재 부유하고 풍성한 존재 8. 에브라임 -나는 우상과 상관 없다. 여호와께서 열매 맺게 하리라. 푸른 잦나무(젊고 싱싱하고 강건함의 표.. 구약선지서 2011. 4. 16.

고등부칼럼-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이루어진다 37세의 휴대폰 세일즈맨, 못난 외모, 허름한 양복, 더듬거리는 언어의 소유자 폴 포츠, 2007년 영국 최고의 노래 경연대회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당당하게 우승한다. 이곳에는 세계 최고의 음반 기획자요, 비판잘하기로 유명한 독설가 사이먼 코웰이 있었고, 아만다와 피어스라는 세 사람이 있었다. “폴 오늘 무엇을 준비했나요?”“오페라를 부르려고 합니다”폴 포츠는 볼펜을 입에 물고 질경거리는 사이먼의 ‘그럼 해보세요’라는 말을 듣고 노래를 시작한다. 노래의 제목은 푸치니 오페라의 투란도트 제3막에 나오는 유명한 아리아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는 이곳에서 당당하게 우승하고, 본격적인 오페라 가수가 되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밀리언 가수가 되었다. 그의 어..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14.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동행의 의미는 함께 걷다는 뜻이다. 동행은 지금 그가 걷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가 누군가와 함께 걷는다는 점을 의미한다. 둘이 함께 하지 않으면 동행이 되지 않으니 동행이란 함께를 반드시 의미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그는 지금 그리 외롭지 않으리라. 함께 걷는 이가 있기 때문이다. 창세기 5장에서 주님과 동행한 한 사람을 소개하는 데, 그 사람은 에녹이란 믿음의 사람이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리'(창5:24) 우리는 창세기 5장에 나타나있는 사람들의 뭔가 특별한 사람들일 거라 미루어 짐작한다. 그렇다. 그들을 특별하다. 그러나 그들은 특별하면서도 결코 우리와 다르게 특별한 것이 아니다. 절대... 에녹은 삼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한다. 에녹의 동행은 결국 죽.. BIble Note 2011. 4. 13.

고등부칼럼-승자의 조건

승자의 조건 현대를 일컬어 신춘추전국시대(新春秋戰國時代)라고 말한다. 주나라가 쇠락하고 진시황에 의해 하나의 나라로 통일되기 전 중국은 수십 개의 제후국으로 나뉘어져 거의 500백 동안 전쟁을 치렀다.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의 법칙만이 통하는 시대였다. 청동기에서 철기시대로 넘어가는 전화기에 시대를 앞서는 철기 무기들의 계발과 순무와 같은 전술에 의해 전쟁의 승패가 갈렸다. 현대의 상황도 그 때와 별단 다르지 않다. 글로벌시대에 수많은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기술과 경영론을 앞세워 적자생존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더둥을 치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승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의 타락과 불순종으로 인해 사무엘에게 이새의 집에 가서 다윗에게 기름부어 왕으로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7.

나무가 영물이 된 사연

나무가 영물이 된 사연 맹자와 제자들이 어느 마을을 지나쳐 가는 중이었다. 마을 사람들이 거대한 나무 앞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었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나무를 칭송하고 있었다. 수천년이 지나도록 살아있는 영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맹자를 보며 선생님 "이 나무를 보십시오. 천년이 넘은 영물입니다" 그러나 맹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나쳤다. 제자들이 급히 따라가며 다시 물었다. "선생님은 저 나무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위대하기는... 저 나무가 저렇게 천년이 넘도록 살아있는 이유는 쓸모가 없었기 때문이네" 그렇다. 오래 살아남 나무는 쓸모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대로 둔 것이다. 그런데도 후대 사람들은 그 나무가 영물이라고 제사하고 있는 우를 범하고 있으니 이 어찌 부끄.. 일상이야기/팡......세 2011. 4. 1.

고등부칼럼-위기와 기회

위기와 기회위기 없는 삶도 사람도 이 세상엔 없다. 위기는 곧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이자 살아가는 실존이다. 누구에게나 있는 위기,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은 천차만별이다. 프랑스의 화가 르누아르는 시련 속에서 피어난 한 송이의 꽃과 같다. 초기의 작품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생의 말에 그는 지병으로 고생하며 살았다. 휠체어에 앉아 붓을 손에 들고 그림을 그렸다. 그러나 고통 속에서의 그림은 아름다운 산과 맑은 강이 살아 숨 쉬듯 역동적이었다. 톨스토이는 못생긴 얼굴 때문에 어린 시절을 열등감으로 보내며 원망하며 살았다. 그러나 그러한 외모로 인한 깊은 고뇌로 인하여 '부활''전쟁과 평화' 등의 인간의 내면을 파헤치는 불후의 명작은 남겼다. 그는 말년에 이런 고백을 했다. '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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