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5469

섯째 날의 창조

섯째 날의 창조 창세기 1:9-13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셋째날의 사역은 물 속에서 마른 땅을 불러내심으로 시작한다. 마른 땅은(에레쯔)는 가장 나중에 에덴동산을 창설하는 곳이다. 먼저 마른 땅을 불러 내시고 그 곳을 채우신다. 하늘과 땅과 바다를 채우신다. 에덴동산은 .. BIble Note 2011. 3. 30.

허무한 성실

허무한 성실일전에 어떤 분의 장례식장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장례식을 마치고 난 후 내 옆에 있던 한 사람이 혀를 차면서 이런 말을 전했다. 고인은 참 어렵게 살던 분이라고 한다. 자수성가해서 처음에는 열 여덟 평짜리 아파트를 샀다고 한다. 그리고 먹을 것 안 먹고 인사치레 한 번도 안하고, 부조금은 받아먹기만 하고 한 번도 주지 않으면서 악착같이 돈을 모아 35평짜리 아파트를 샀다고 한다. 그리고 이 방법 저 방법 노리다 마침내 분당의 65평짜리 아파트에 당첨됐다고 한다. 얼마나 기쁜 일이가! 이사를 갔다. 그리고 '왕소금'이란 말을 들어가며 사시든 분이 무슨 마음을 먹었는지 3천만 원이라 들여 내부 인테리어를 하고, 이 사람 저 사람 불러 거창하게 집들이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집들이를 끝낸 뒤 얼마 .. BIble Note 2011. 3. 25.

습관은 제2의 천성?

월링텅은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 천성을 10배이상 높여 준다고 했다. 어떤 습관을 갖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습관은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덴마크의 철학자 키르케고르이다. 그가 어떻게 제2의 천성을 설명해 나가는지를 살펴보자. 점진적인 원죄로서의 불안- 죄성과 더불어 성욕이 정립되었다. 바로 그 순간에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인류에 있어서의 죄성이 양적인 규정 안에서 움직이듯이, 불안도 역시 그렇다. 원죄의 결과 혹은 원죄의 현존재가 곧 불안이고, 이것은 아담의 불안과는 오로지 양적으로 다를 뿐이다. ‧‧‧‧‧‧‧ 후대의 개체에 있어서의 불안이, 인류가 역사에 참여함으로써, 한층 반성적인 것이 된.. 일상이야기/팡......세 2011. 3. 23.

고등부칼럼-다함이 없는 주님을 찬양하라.

다함이 없는 주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는 ‘할렐’이라는 히브리어는 칭송하다. 높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칭송하고 높이라는 뜻이다. 찬양하라는 명령으로 되어있다. 찬양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순종이 요구되는 하나님의 명령인 것이다. 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먼저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해야 한다. 또한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위대하신 능력 때문에 찬양해야 한다. 찬양은 인간의 지혜와 능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근거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의지하는 교만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다. 겸손한 자들만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찬양은 하나님께서 이기셨음을 인정하는 것이며, 나보다 뛰어나고 모든 만물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3. 19.

정치와 목축의 비유

정치와 목축의 비유중국고전에 속하는 [맹자]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맹자의 의도를 제나라 왕에게 이야기한 부분이다. 장수나 왕은 백성들의 잘잘못을 따지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실책임을 알고 스스로 겸손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회도 동일하다. 성도들의 잘잘못을 빠지는 목사는 결코 진정한 목회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겸비해야 한다. 에즈라와 느헤미야기 백성의 죄를 자신의 죄로 물었던 것처럼 누구를 탓해서는 안된다. 정치와 목축의 비유맹자가 제나라 변경의 평륙(平陸)지방에 가서 그곳의 대부인 공거심(孔距心)에게 물었다. "만약 창을 든 당신의 병사가 하루 동안 세 번씩이나 대오를 이탈한다면 처벌하겠소, 그대로 두겠소?" 대부가 대답했다. "세 번까지 기.. 일상이야기/팡......세 2011. 3. 18.

욕망 탐욕의 죄

욕망 탐욕의 죄 사소한 사건이 결정적 운명으로 다가온다……. 키 기수? 세상의 모든 죄는 탐심으로부터 온다. 탐심의 성경적 의미는 하나님께서 내게 하락해준 것을 넘어서는 것이다. 즉 나의 경계선을 넘어 남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남의 것을 소유하려는 것이 욕망이다. 성경에서 가장 악한 죄를 바로 탐심이다. 심지어 우상숭배라고 말한다. 우상숭배는 우상을 숭배하는 행위로 드러나지만, 본질적인 것은 ‘나를 숭배하는 것이 우상숭배다’ 최초의 인류 타락의 이유는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기보다 ‘나의 선택’을 원했다. ‘하나님처럼 된다.는 사단의 유혹은 ‘하나님처럼 주인이 된다’는 뜻이다. 즉 그 어떤 것에도 종속되지 않는 ‘나’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타락은 인간이 신이 되기를 갈망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되.. BIble Note 2011. 3. 17.

고등부칼럼-“창조적 언어를 구사하라”

“창조적 언어를 구사하라” 그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는 그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를 보면 알 수 있다. ‘시장경제’‘자유시장’‘거시경제학’등의 용어는 그가 경제학 관련 종사자임을 짐작할 수 있다. ‘고혈압’‘부종’‘신경성실환’ 등의 단어는 그가 의사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하는 말을 통해 규정되고 규명된다. 어떤 말을 하느냐는 결국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과 같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인 하이덱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라고 말했다. 거미가 거미줄을 자기 몸에서 꺼내어 줄을 치며 그 곳에 얹혀 살아가듯 사람은 스스로 끄집어 낸 언어를 통해 살아간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하고, 긍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부정적인 사람이 성공할 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3. 12.

인간이 짐승처럼 살지 않는 법!

파스칼에서 [팡세]에서 인간의 불행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천사도 아니며 짐승도 아니다. 그런데 인간의 불행은 천사를 닮고 싶어하면서도 짐승을 닮아가는 데서 비롯된다" 갈망은 좋다. 천사를 닮고 싶은 갈망 말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은 단지 갈망일 뿐이다. 마음은 원이지만 행동하는 것은 악이라는 사도바울의 처절한 울부짖음은 여전히 현재형이다. 인간이 결국 결과물들로 내어 놓는 것은 짐승처럼 사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천사보다 짐승을 더욱 닮았다. 그러나 이런말도 했다. "마호메트가 한 일을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일에 불과하다. 마호메트는 기적을 행하지도 않았고 예언을 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그 누구도 못하는 일을 했다" 파스칼이 말한 '그 누구도 못하는 일'이란 도.. 일상이야기/팡......세 2011. 3. 12.

시편 84편 귀향(歸鄕)

귀향(歸鄕) 본문 시편 84편 집을 떠나봐야 집의 소중함을 안다. 날마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을 차려주는 아내의 수고도 평상시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타향 살이를 통해 집을 떠나보면 일상의 삶이 얼마나 특별한 삶이었는가를 알게된다. 사람은 누구나 일탈(逸脫)을 꿈꾸며 일상(日常)을 지겨워하지만, 먼 곳의 여행을 통해 알게되는 것은 진정한 가치는 일상의 평범함 속에 있다는 것이다. 시편기자는 지금 집을 떠나 유랑하는 삶을 살고 있다. 집 없이 떠도는 인생,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형편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다. 고난 때문인지, 배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 6절의 ‘눈물의 골짜기’라는 표현 속에서 그의 상황 어떤하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는 지금 주의 집에 돌아 가고픈 그리움으로 가.. 구약시가서 2011. 3. 11.

군대를 움직이는 장수는 누구인가?

육도삼략 중에서 삼략인 상략의 일부이다. 군대를 움직이는 용병술의 핵심은 뛰어난 인물에게 예우를 다하고 전공을 세운 자에게 녹봉을 후하게 주는 데에 달려있다. 예우를 극진히 하면 지략이 있는 자들이 모여들고, 녹복을 후하게 주면 의리있는 자가 목숨을 아끼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뛰어난 인물에게 녹봉을 내릴 때에는 재물을 아끼지 말고, 공로를 세운 자에게 상을 줄 때에는 때를 넘기지 말고 곧바로 시행하여야 한다. 이렇게 하면 부하들의 힘이 하나로 뭉쳐지고 적국은 쇠퇴하게 된다....... 장수는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반드시 병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움이든 괴로움이든 단맛이든 쓴맛이든 같이 나누어야 한다. 그래야만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적을 무찌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군대는 출동하기만.. 카테고리 없음 2011. 3. 9.

욥기가 말하는 지혜란 무엇인가?

욥기가 말하는 지혜란 무엇인가? The Patient Job-SEGHERS, Gerard 욥의 일생은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석가들조차 욥에 대해 주석을 하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욥기가 가진 난제 첫 번째는 사단이 하나님과 너무 친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의인도 고난을 당하는가에 대한 하나님이 신정론의 문제, 세 번째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또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신비성에 있다. 복잡한 신학적인 논쟁들은 뒤로하고 우리가 욥기서의 난제를 통해 분명하게 배워야 할 부분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 난해성(難解性)인 사단이 하나님과 너무 친하다는 문제(問題)는, 결국 사단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사단은 욥을 시기하고 그를 오해하게 만들.. BIble Note 2011. 3. 8.

문경지교(刎頸之交), 사소한 놀림을 부끄러워하지 않다.

문경지교(刎頸之交) 훌륭한 인재가 지켜야할 기본 원칙 세가지이다. 자랑하지 않고, 다투지 않고, 자신을 낮춘다. 현명한 사람은 굽힐 줄 아는 사람이다. 비굴함이나 소심함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다. 불필요한 고집과 아집은 결국 자신을 무너뜨리고 원수를 만들어 낼 뿐이다. 조나라의 상여라는 사람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진나라 왕 앞에서 조나라 자존심을 세워준다. 조나라 왕은 이 일로 상여를 상경(재상 정도의 높은 벼슬)이 된다. 이에 염파라는 장수는 자신이 생명 걸고 상경이 되었는 데 상여는 세치의 혀로 상경이 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죽이려 한다. 이것을 알게된 상여는 염파를 피해 다녔다. 신하들이 불만을 품고 상여에게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상여는 자신이 신하들에게 이렇게.. 일상이야기/팡......세 2011. 3. 6.

영적방종- 작은 것에 주의하라

Oswald Chambers 영적 저음을 경계하라 영적인 세계에서도 한 사람의 삶을 망치는 것은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의 작은 저음이다. 이 저음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의 인생을 망친다. 그러므로 영적 저음을 주의하라. 별것 아닌 것으로 무시하던 저음들이 우리를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가장 주의하지 않는 방심의 영역이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들을 쓰러지게 만든다. 영적 충만함을 체험한 직후, 방심의 때를 주의해야 한다. 위대한 시험의 때에 하나님께 충실하게 서 이었다 하더라도 오늘 여전히 가장 작은 것들에서도 깨어 있어야 한다. 칼라일은 “위대한 사건들도 지푸라기 하나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미리 경계하는 것이 최대의 무장임을 기억하라. 항상 깨어있는 방법은 하나.. 일상이야기/팡......세 2011. 3. 5.

고등부칼럼-거룩을 위한 와신상담(臥薪嘗膽)

“거룩을 위한 와신상담(臥薪嘗膽)” 중국 사자성어 가운데 와신상담(臥薪嘗膽)이라는 말이있다. 중국 춘주전국시대 오나라왕 부차는 부친을 죽인 원수인 월나라 구천에게 원수를 갚기 위해 장작더미를 쌓아놓고 그 위에서 잠을 자며 복수의 칼을 갈았다. 결정적 순간이 오자 부차는 월나라를 쳐들어가 구천을 잡아왔다. 한편, 오나라에 포로가 된 구천은 부차가 병들자 원수인 부차의 대변을 먹으면서 지극정성으로 돌보았다고 한다. 결국 감동한 부차는 구천을 풀어주었다. 귀국한 구천은 방에 곰쓸개를 매달아 놓고 날마다 쓴 맛을 보며 자신이 당한 모욕을 되갚아 주리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기원전 495년 다시 오나라로 쳐들어가 부차를 단 칼에 베어버리고 원수를 갚았다고 한다. 원수를 갚기 위해 포근한 침대를 버리고 장작더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3. 5.

중국어예배설고-물위를 걷는 주님

주님께서 물위를 걸어오신 모습이 이 모습이 아니다. 당시 바다는 폭풍이 불고있었다. 바로 이 모습이다. 폭풍 속에서 주님은 제자들을 향해 걸어오신 것이다. 물위를 걷는 주님 마가복음 6:45-52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킨 다음 주님은 제자들을 재촉하여 갈릴리 건너편 벳세다 마을을로 건너가게 하셨습니다. 그런 후 주님은 홀로 기도하러 산으로 가셨습니다. 오병이어로 남자만 오천명을 먹인 사건은 놀라운 기적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싶어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면 먹을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 기도하러 산으로 홀로 올라가셨습니다. 제자들은 갈릴리를 건너 벳세다 마을로 가기 위해 배를 탔지만 갑자기 불어온 폭풍 때문에 건널 수.. BIble Note 2011. 3.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