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이야기970 중고등부 칼럼-하늘의 비전과 접촉하라! 하늘의 비전과 접촉하라!근묵자흑(近墨者黑)이란 말이 있다. 검은 잉크를 가까이 하면 그 사람도 검은 잉크처럼 검어진다는 뜻이다. 사람은 은연중에 누군가와 만나고 소통하며 살아간다. 언어와 생각을 나누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 닮아간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나느냐가 나의 미래다. 현재는 곧 미래의 실상이다. 오랫동안 축적된 삶의 습관은 관성이 붙어서 돌이키기 힘든 운명을 향해 달려간다. 시편1편에도 악인은 간사한 사람들의 꾀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삶의 방식을 따라하다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심판의 자리에 앉게 된다. 그러나 의인은 끊임없이 여호와의 율법에 자신을 접촉시키고, 바지런히 말씀 앞에 자신을 세우기를 그치지 않는다. 계속하여 말씀과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점점 하나님을 닮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 18. 더보기 ›› 굿바이 콜트(Cort NTL 20) 기타여! 굿바이 콜트(Cort NTL 20) 기타여!하이 YAMAHA Guitar APX-700II ! 내 돈으로 산 건 아니다. 2001년 이었던가? 교회에서 찬양인도를 하게 되어 기타가 필요하게 되었다. 교육전도사 시절이라 수입의 거의 없는 지라 기도하고 있던 중에 B집사님께서 기타를 사주겠다고 선뜻 나서는 것이었다. 서면 악기 상가에 들러 구입한 것인 콜트(Cort NTL 20) 였다. 가격이 40만원이고, 전면 솔리드로 된 기타였다. 울림통이 크고, 중후한 소리가 좋아 바로 구입했다. 그리고 벌써 11년이 지나 이곳 저곳이 깨지고 오래되서 결국 거의 못쓰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야마하로 구입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입하게 된 기타는 YAMAHA Guitar APX-700II 이다. 콜트와 비교해 보니 .. 일상이야기 2013. 1. 16. 더보기 ›› 목회칼럼-현수교 효과와 치유 목회칼럼-현수교 효과와 치유 어떤 심리학자가 실험을 했다. 어떤 남자를 두 곳에 세웠다. 한 곳은 약간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현수교, 다른 한 곳은 일반 거리다. 지나가는 아가씨들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사인을 주고 전화번호를 건네주었다. 그랬더니 재미난 결과가 나타났다. 일반거리에서 알려준 전화번호로는 전화가 거의 오지 않았다. 그러나 약간의 공포를 만들어냈던 현수교 위에서 건네준 전화번호로 호감을 표시하는 전화가 몇 통 들어왔다는 것이다. 실험은 반복됐다. 결과는 동일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착각 때문이다. 생리적 현상과 심리적 현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같은 것으로 착각한 것이다. 현수교 위는 다리가 떨리기 때문에 약간의 공포를 느낀다. 심장을 평균보다 더 많아지고 흥분하게 된다. 긴장한 상태에서 누군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 12. 더보기 ›› 중고등부칼럼-가슴 뛰는 꿈을 찾아라! 중고등부 칼럼 가슴 뛰는 꿈을 찾아라! 2013년 1월 13일 주일 칼럼 성경을 펼치면 위대한 믿음의 영웅들이 즐비하다. 범접(犯接)할 수 없는 그들의 위대함은 주일 지키기도 힘들어하는 우리들을 주눅 들게 한다. 그들은 처음부터 위대한 믿음의 영웅이었을까? 그들은 처음부터 믿음의 영웅이 될 특혜?를 받은 것은 아닐까? 우리는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가 포기한 ‘신포도’처럼 변명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그토록 위대한 믿음의 영웅이 된 것은 평범한 일상에 숨겨진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 때문이다. 자 그럼 어떻게 믿음의 영웅처럼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달려갈까? 네 가지의 점검사항을 말해 주고 싶다. 네 가지는 ‘재능’ ‘환경’ ‘기쁨’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치’이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 12. 더보기 ›› 카지노 입구 앞 예배의 정당성에 대하여 오늘(2012년 1월 11일) 포털사이트 다음에 카지노 입구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기사가 올라와서 많은 분들이 클릭을 하고 있다. 3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면 카지노 앞에서의 예배 논란은 결코 작아 보이지 않는다. 문제는 카지노 앞에서 예배 드리는 것이 옳은가이다. 답은 명쾌하다. 아니다! 이것은 예배에 대한 전적인 오해와 이해부족 때문이다. 예배는 대상이 하나님이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카지노 앞에서 치유의 목적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발상 자체가 모순이다. 물론 그들을 안타깝게 여기고 치유하고자 하는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예배론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분명 잘못된 것이다. 도박을 걱정하는 성직자 모임의 의도를 비판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지혜롭지 못함은 주의할..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 11. 더보기 ›› 라벨링(Labeling) 효과 라벨링(Labeling) 효과어떤 상품이든 라벨을 붙이면 더 이상 의심을 멈추고 라벨이 기재된 대로 믿어 버리는 현상을 말한다. 즉 '저 사람은 저런 타입이야'라고 생각을 정리하고 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것에 의거하여 그 사람을 판단해 버리는 것을 두고 말한다. 라벨링 효과는 대체로 선입견이나 왜곡된 편견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누군가를 대할 때 순수한 마음으로 대하지 못한다. 자신과 관련된 정보나 사적인 경험으로 인해 타인을 판단한다. 한 번의 생각은 의외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사람은 본성적으로 처음 가진 생각을 교정하기 보다 보존하려 한다. 만약 중간에 자신의 생각을 변경하면 체면에 손상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더 생각할 주제] 피그말리온 효과후광효과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1. 10. 더보기 ››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위키피아의 글을 참조하여 만들어짐 피그말리온 효과는 무언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 기대, 예측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을 말한다. 1964년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에 의해 실험되었다. 원래는 그 전년에 로젠탈과 포드가 대학에서 심리학 실험으로 학생들에 쥐를 통한 미로찾기 실험을 시켰다. 그 결과 쥐가 미로를 잘 빠져나오는 그룹과 그렇치 못한 그룹, 두 그룹간의 실험결과의 차이를 찾을 수 있었다. 전자는 학생들이 쥐에게 정성을 다해 키운 반면, 후자는 쥐를 소홀히 취급했다. 이는 쥐에 거는 기대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로젠탈은 생각했다. 이를 토대로 볼 때 "교사와 학생 간에도 이와 같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교육현장에서의 실험은 196..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1. 10. 더보기 ›› 낙인이론(labeling theory) 낙인이론(labeling theory) 낙인이론은 사회가 어떤 구성원에게 꼬리표(낙인)을 붙이는 행위를 말한다. 긍정적인 측면이 아닌 부정적인 측면에서 행해지는 것으로, 사회적 특정 집단이나 부류에 대한 것이 많다. 낙인이론은 미국에서 레머트(E. Lemert), 메차(D. Matza) 등이 주장한 이론이다. 낙인이론의 예를 들면 어릴 때 잘못을 저지른 아이를 어른들이 볼 때마다 ‘너는 문제아야’라고 계속해서 말하면 그 아이는 자라면서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는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계속 ‘너는 문제아야’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 버린다. 타인의 언어는 자신이 거울에 비추어진 것으로 이해한다. 쿨리라는 학자는 이것을 영상 자라(looking-glass self)로 표현한다.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1. 10. 더보기 ›› 중고등부칼럼-꿈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중고등부 설교 개요 - 꿈을 찾으라! 어떻게 찾을 것인가? 1. 재능: 자신의 성격과 일치하는가?2. 환경: 도전 가능한 환경인가?3. 기쁨: 기쁨이 있는 도전인가?4. 가치: 사회와 인류에 공헌할 만한 가치는 있는가? 1. 재능대체로 달란트로 이해되는 재능은 자신의 성격과 환경에 크게 좌우된다. 그래서 1.2번은 크게 다르지 않다. 꿈을 찾기 전에 먼저 할 일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의 성격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성격은 곧 3번째인 기쁨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내향형의 사람들은 조용히 지내거나 독서할 때 에너지가 충전되지만, 외향의 사람들은 몸으로 뛰거나 수다를 떨 때 에너지가 충전된다. 자신의 성향을 모르는 체 뛰어들면 곧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 10. 더보기 ›› 독서칼럼-이 세상의 파수꾼 호밀밭의 파수꾼 어제 우연하게 눈길이 가는 책이 있어 아무 곳이나 펴고 읽기 시작했다. 고인이 된 장영희 교수의 라는 책이다. 문학고전을 소개하는 책인데 에세이 형식으로 쓴 탓에 글이 맛깔스럽고 운치가 있어서 종종 꺼내 읽는 책이다. 자신이 장애인이기 때문에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간 모범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사실을 알기에 장교수님을 고즈넉한 마음으로 동경하고 우러러본다. 삶뿐만이 아니라 글 솜씨 역시 내 입에 착 달라붙는다.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우울하거나 삶의 질곡이 깊어진다 싶으면 손을 내밀어 꺼내 읽는다. 어제는 계시 받은 것처럼 책을 펼쳐들었고, J. D. 샐린저의 을 소개한 글을 읽기 시작했다. 읽자마자 부끄러움과 감동이 밀물처럼 마음 속 깊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 9. 더보기 ›› 728x90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