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이야기956
상대적 소외와 절대적 소외
상대적 소외와 절대적 소외 인간의 위기는 상대적 소외만을 인식하고 절대적 소외를 인정하지 않는데 있다. 상대적 소외는 타자에게 집착하고, 절대적 소외는 자신을 성찰하게 한다. 2012.10.20토 상대적 소외는 비교를 통해 소외 당하는 것이고, 절대적 소외는 존재론적으로 소외되는 것으로 모든 인간은 소외적 존재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인격적 존재로 홀로 서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의존적인 존재에서 성장하면서 독립적인 존재가 된다. 독립적인 존재가 될 때, 인간은 비로소 성인이 된다.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존재가 될 때, 자유가 된다.존재의 경계를 넘어
존재의 경계를 넘어 경계를 넘지 못하면 자신을 알지 못한다. 자유란 존재를 부여하는 의미의 경계를 넘어 무가치와 무의미 속에 자신을 던질 때 가능하다. 사랑은 계산할 수 없듯이, 그 경계를 넘지 못하면 자유는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의미가 역사를 전복시킨 이유는 신의 경계를 넘어 인간이란 무가치와 무의미에 자신을 내 던졌기 때문이다. 모험하지 않는 신앙은 우상숭배이다. 거짓되고 가식적이며, 생명은 없는 쭉정이다. 성육신에 관하여 묵상하다. 2012년 10월 18일 목마음과 행동의 역학
공부잘하는 습관- 시간을 잘 활용하라.
십대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시간관리 능력이다. 시간 관리 능력이야 말로 십대의 마지막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우선순위를 가진 것이다. 그렇다면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할까? 1. 지금 당장하라. 가장 먼저는 미루를 습관을 버려야 한다. '아직 시간이 많은 데 다음에 하지 뭐'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는 이미 시간관리에서 지는 싸움을 시작한다. 동일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먼저 일을 처리하고 그 다음에 놀아야 한다. 그래야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 되고 휴식도 충분히 취한다. 그러나 '충분히' 논 다음 일을 하면 일은 엉망이 되고 일 때문에 휴식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만다. 그러므로 학생자에게 있어서 가장 먼저 할일을 하는 것부터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잊지 말라. 절대 미루면 안된다. 2. 시야를 정리..길의 부재 앞에서
갈망할 수록 갈망은 더욱 커진다. 광야에서만 자유가 있을뿐이다. 부재가 곧 존재다. 없음으로 있게되고 있음으로 없어진다. 길의 부재 앞에서 이스라엘은 비관했지만 부재가 곧 존재이니 길의 부재를 있게한 홍해가 길을 품고 있었다. 갈망을 끊어야 길이 열린다. -길의 부재 앞에서 묵상하다.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실패가 없으면 성공은 없다. 실패하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 실패를 통해 성공하는 것이지 실패가 성공을 낳는 것은 아니다. 성공을 항해 질주하는 이는 반드시 실패를 먼저 만나야한다.새가족 정착, 7명의 관계
측은지심(惻隱之心)
측은지심(惻隱之心) 惻 : 슬퍼할 측 隱 : 근심할 은 之 : 의 지 心 : 마음 심 측은지심은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을 보고 마음에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는 것을 말한다. 맹자의 사단설 가운데 하나이며, 측은지심이야 말로 인간다움을 나타내는 네 가지 마음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다음은 맹자의 사단설(四端說) 가운데서 나오는 말로, 《맹자》 〈공손추편(公孫丑篇)〉에 있는 말이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는 것은 사람이 아니고, 부끄러운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사양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어짐의 극치이고,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은 옳음의 극치이고, 사양하는 마음은 예절의 극치이고,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은 지혜의 극치..그리스도의 현존성에 관하여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