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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56

페이스북, 마케팅 어떻게 하고 있는가?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하는 것 같다. 몇 년 전인지 분명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4-5년 전 쯤으로 기억된다. 당시에 음반 시장에 불어닥친 위기로 인해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을 터였다. 주된 이슈는 불법 복제였다. 또한 오프라인에서의 CD음반이 잘 팔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불법복제와 팔리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CD음반... 그러나 연구결과는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이제 소비자들은 커다란 플레이어가 필요한 플라스틱으로 된 딱딱한 CD를 구입하지 않는 대신 mp3파일로 내려받고 있었던 것이다. 작은 mp3 플레이어에 담아서 음악을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음악에 소비하는 소비자들의 돈은 변함이 없었지만 소비성향이 달라지고 있었던 것이다. 시대를 읽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푸념이었다...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29.

웨스트민스터 성경 소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성경 소요리문답 문 1.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이 무엇인가 ? 답,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고린도전서 10:31, 로마서 11:36 시편 73:24-26, 요한복음 17:22-24) 문 2. 하나님께서 무슨 규칙을 우리에게 주시어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 할것을 지시 하셨는가 ? 답, 신구약 성경에 기재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우리가 그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 할것을 지시하는 유일한 규칙이다.(갈라디아 1:8-9 이사야 8:20 누가복음 16:29-31, 24:27,44 요한복음 15:11 디모데 후서 3:15-17 베드로 후서 3:2, 15-16) 문 3. 성경이 제일 요긴하게 교훈하는것이 무엇인가 ? 답, 성경이 제일..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9. 27.

고등부칼럼-예수님의제안

예수님의 제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걱정하기 시작했다. 예수님의 말씀이 너무 좋아 따라오기는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배가 고파진 것이다. 이곳은 마을에서 한 참 떨어진 곳이고 마을이 있다고 해도 수 만명을 수용할 말한 곳은 없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제안하셨다. “너희가 저들에게 먹을 주지 않을래?”주님의 제안에 제자들은 변명하기에 급급했다. 명석한 두뇌의 빌립이 즉시 반응했다. “주님 조금씩 준다고 할찌라도 이백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할 것입니다”빌립의 말에 제자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답은 없어 보였다. 이건 도무지 처음부터 시도해 볼 만한 그런 일이 아니었다. 그 때 저 뒤쪽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이야기했다. “주님! 여기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26.

기독교 교육의 본질

기독교 교육의 본질 먼저 교육이란? 교육은 배움을 말하는 것인데,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 것이다. 더나아가 교육은 자아를 실현하는 방법으로서 활용된다. 또한 기존 사회에 적응하는 입문으로서의 사회화이다. 종합적 결론은 교육은 기존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인으로 소양을 갖추고 그에 걸 맞는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업이라고 할 수있다. 교육을 받는다는 의미는 기존의 사회가 가지고있는 축적된 정보와 지식등을 교수와 경험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수받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본다면 교육은 학습자에게 주도권이 있는 것이 아니고 교수자에게 있으며, 학습자가 기존의 사회를 배우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기독교 교육이란 무엇인가? 용어상 기독교를 전수 받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 교육..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9. 26.

주일학교 교육의 필요성

주일학교 교육론 주일학교 교육의 필요성 1. 주일학교란 주일학교는 주일(일요일)에 열리는 학교이다. 주일학교는 영아부로부터 장년에 이르는 모든 성도를 포함한다. -한국에서 주일학교로 인식하고있는 영아부에서 고등부까지의 주일학교 개념은 잘못된 것으로 수정이 시급하다. 2. 주일학교의 시작 주일학교는 17,8세기 영국이 산업화로 인해 대규모 공장들이 생기면서 부모들이 공장의 노동자로 일하게 되면서 자녀들을 돌보지 못하게 될 때 로버트 클레이크가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작은 학교를 열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초기 주일학교는 일반학문과 성경을 엄격히 구분하지 않았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일반사회가 일반학문을 가르치게 되면서 주일학교는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으며 결국 성경만을 가르치는 학교로 축소된 것이..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9. 26.

꿀벌과 파리

꿀벌과 파리 조직 행위 학자인 미시건 대학교의 칼 웨익 교수는 6마리의 꿀벌과 6마리의 파리를 각각 유리병에 넣은 뒤 병의 바닥이 창가를 향하도록 눕혀놓는 실험을 실시했다. 그러자 파리는 채 2분도 되지 않아 병의 입구를 찾아내 탈출에 성공했지만, 꿀벌은 끊임없이 병의 바닥에서만 출구를 찾으려고 맴돌았다. 꿀벌은 빛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창가가 보이는 병 바닥만 맴돌았던 데 비해 파리는 빛이 보이는 쪽이 막혀버린 상황을 인식하고 다른 출구를 찾았던 것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26.

설교, 하나님의 큰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의 큰 일을 기대하라 -38년된 병자의 치유사건 정현욱목사 신평로교회 고등부 설교 서론 중국 중산대학의 유천교수는 활동공간에 따라 변하는 원숭이 시력을 연구했습니다. 원숭이를 3조로 나우어 A조는 야생동물원에, B조는 교실크기의 공간에, C조는 좁은 우리 안에 두었다. 몇 달이 지나고 나서 시력검사를 해보니 재미있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A조는 시력의 변화가 없었고, B조는 약간의 근시가 C조는 심각한 근시현상을 일으킨 것입니다. 활동 범위에 따라 원숭이의 시력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 것이죠. 이러한 시력차이는 들에서 양을 키우는 몽골인의 시력이 5.0까지 된다고 하니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사람의 시각은 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는 곳에 따라 인간은 적응하게 되어 퇴행하기도 하고 나..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9. 26.

농구공 소녀, 콰이안 홍얀(Qian Hongyan)

불행이란 무엇일까? 중국의 콰이안 홍얀은 세살 때 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다. 가난한 부모는 의족을 해줄 수 없어 의족대신 농구공을 달아 주었다. 손에는 나무로 만든 손잡이를 만들어 주었다. 이런 모양새 덕택에 그녀는 지금 농구공 소녀(The Basketball Girl)로 불린다.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날마다 2000m 수영에 도전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이 아이의 모습보면 '희망'을 본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 않는가? 보통 정상적인 소녀에게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본다면 결코 큰 기대는 하지 않을 것이다. 조금 괜찬은 아이일 뿐이다. 그러나 콰이안에게서는 괜찬다가 아닌 위대함을 본다.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더 불행하기 때문에, 더 어렵기 때문에, 더 힘들기 때문에, 불..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22.

우연와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은 우리를 대충 만들지 않았다. 콘베어에서 부품이 조립되어 제품이 만들어지듯 그렇게 만들지 않았다. 깊은 고민과 계획 속에서 만들어졌다. 계획은 비젼 Vision을 가진다. 하나님의 계획-작정은 섭리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 계획을 섭리로 성취하며, 이끌어간다. 하나의 낙엽이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들어가 있으며, 구체적 계획의 일부이다. 살다보면 수많은 우연의 불일치가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그것인 우연, 우연,, 불일치로 보인다. 우연이 불일치하게 보이는 것은 모든 우연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역사와 사건을 해석할수 없다. 그래서 믿음이 필요하며, 시편 23편에서 다윗이 고백한 그 고백이 절대적 필요조건이어야 한다. “사..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9.

송충이 행렬의 비극

‘소나무행렬 송충이' 이야기 프랑스의 과학자 파브르의 "곤충기" 에는 여럿이 줄지어 다니는 소나무행렬송충이가 등장한다. 송충이들은 그저 대장 송충이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 맨 앞의 대장송충이가 움직이는 대로 나머지는 뒤에서 그저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다. 파브르는 소나무행렬송충이를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하였다. 우선 소나무 가지에 줄지어 달라붙은 송충이들을 바닥에 떨어뜨려 놓았다. 그러나 나서 지름 1,5m의 화분 가장자리에 일렬의 송충이를 놓고, 거기에서 1.8m 떨어진 곳에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솔잎을 뿌려 놓았다. 그러자 화분 주위에서 원을 그리며 맴도는 송충이행렬이 만들어 졌다. 다음 날 파브르는 화분 쪽으로 가 보았다. 그런데 송충이들이 여전히 화분 주위에서 맴돌고 있었다. 송충이는 촉각을 통..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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