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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56

고등부칼럼-하나님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기대하라” 중국 중산대학의 유천교수는 활동공간에 따라 변하는 원숭이 시력을 연구했다. 원숭이를 3조로 나우어 A조는 야생동물원에, B조는 교실크기의 공간에, C조는 좁은 우리 안에 두었다. 몇 달이 지나고 나서 시력검사를 해보니 재미있는 결과를 나타냈다. A조는 시력의 변화가 없었고, B조는 약간의 근시가 C조는 심각한 근시현상을 일으킨 것이다. 활동 범위에 따라 원숭이의 시력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 것이다. 이러한 시력차이는 들에서 양을 키우는 몽골인의 시력이 5.0까지 된다고 하니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사람의 시각은 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는 곳에 따라 인간은 적응하게 되어 퇴행하기도 하고 나아지기도 한다. 주님은 명절이 되어 예루살렘의 베데스다 연못을 찾았다. 이곳은 연못..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18.

고등부칼럼-행복한 비결

“행복한 비결” 중국 선교의 선구자인 헤드슨 테일러는 스믈 다섯 젊은 나이에 중국 땅을 닯고 평생동안 중국선교에 헌신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허드슨 테일러에게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선교사역을 잘 감당했으며, 오랫동안 행복하게 사역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이러한 질문에 허드슨 테일러는 언제나 동일한 대답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저의 헌신과 행복의 비결은 하루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딸라 달려있습니다. 연주자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에 악기를 조율합니다. 음악회가 끝난 뒤 조율한다면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저의 뜻을 먼저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의 삶이 보람있고 행복해집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18.

인도자의 잘못된 선택이 모두를 죽인다

2010년 9월 15일 디지탈 조선일보 기사에 개미의 죽음의 회오리 기사가 올라왔다. 개미가 만드는 죽음의 회오리는 개미들의 신호인 페르몬이라는 화학물질을 발산함으로 서로에게 신호를 주고 받는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앞서가는 개미가 잘못된 길을 선택하게 되면 그 신호를 받고 뒷따라오는 개미들이 연이어 그를 따라가다 결국에는 회오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다른 소통방식이 없는 개미들은 계속해서 돌게되고 결국 죽을 때까지 멈추지 못하고 거의 모두가 죽는 상황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앞서가는 한 사람의 잘못된 선택이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개미를 통해 배우게 된다. 앞서가는 사람은 자신의 뜻이 아닌 인도하시는 말씀을 따라가야 한다. 인간의 욕망에 의해 지배되는 선택은 결국 공동체를 망하게 할 수 있다. 기사 바로가..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7.

해와 달의 대화

달이 또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 잔다." 해가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움직이며 활동한다." 달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사는 세상은 왜 그리 조용하냐?" 해가 다시 말했습니다.. "바보야, 세상은 언제나 시끄럽기만 한거야." 그때 갑자기 바람이 나타나더니 딱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나는 하늘에 밝은 해가 떠 있을 때나 희미한 달이 떠 있을 때나 늘 세상을 돌아다녔기 때문에 잘 알아.. 해가 세상을 비춰줄 때 나뭇잎은 초록색이고, 사람들은 움직이고 활동하며, 세상은 시끌벅적하지.. 하지만 달이 세상을 비춰주는 밤이 되면 나뭇잎은 은빛으로 반짝이고, 사람들은 자고 있고, 세상은 조용해지는 것이란다." 글출처: 문학과 사람들 사람들은 본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한..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4.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 다른 복음

사탄이 한 도시를 완전히 장악하면 어떤 모습일까? 저주 악담도 사라질 것이다. .. 공손하게 말할 것이며, 교회는 매주일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그리스도가 선포되지 않을 것이다. 죄인들의 유일한 희망이신 그리스도에게서 다른 데로 눈을 돌리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아니라 우리의 행복에 의해 만사가 헤아려지는 곳, 우리가 죄인이라는 자각이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슬며시 뒤로 밀리는 그런 곳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다. 우리가 길을 잃기는 했어도 적절한 지침과 동기부여로 더 괜찬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착한 사람이라면 우리에게는 구속자가 아니라 인생의 스승만이 필요하다. 우리는 여전히 그리스도를 높이 우러르고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중심성을 인정할 ..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4.

트위터와 인생

트윗터는 수정 버튼이 없다. 한번 쓴 글은 수정이 안된다. 다만 삭제 버튼만 존재할 뿐이다. 단 한번 이라도 실수를 한다면 고칠 수가 없다. 그것을 원하지 않다면 모두 삭제해야 한다. 왜 이런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일까? 누군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저장용이 아니라 단회성 방송용이라고한다. 한 번 나가면 끝이라는 개념이 강하기 때문이란다. 생방송 뉴스처럼 말이다. 그렇다고 수정버튼이 없다는 것은 너무해 보인다. 예전에 전영록씨가 부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라는 노래가 있었다. 무엇 때문에 연필로 쓰는 것일까? 수정하기 위해서이다.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지워야 하니까 말이다. 꿈으로 가득찬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4.

최고의 자리는!

최고가 된다는 것 누구나 호랑이를 부러워했다. 용맹한 심장, 강인한 이빨, 무쇠도 부러뜨릴 수 있는 앞발까지, 호랑이는 말 그대로 백수의 왕이었다. "하늘을 보는 저 모습 좀 봐. 어쩜 저리도 위풍당당할까." "목소리는 천둥 같고 움직임은 번개 같지" "호랑이처럼 강하다면 세상 부러울 게 없을 거야." 동물들은 위엄있는 호랑이의 모습에 침미 마르도록 칭찬했다. 그 순간, 호랑이는 하늘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죄다 무슨 소용이람, 부러워하는 녀석들만 있을 뿐, 친구 하나 없는데' 가장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면 가장 깊은 외로움을 짊어져야 합니다. 조금 덜 오르고 조금 덜 외로운 것도 나쁘지만은 않답니다. 박민정 / 좋은생각 2010, 8월호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7.

세속주의에 물든 한국교회

소천하신 옥한흠 목사님께서 2008년에 한국교회 안에 들어가있는 세속화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며 강의하는 내용이다. 옥한흠 목사님께서는 이 집회를 통해 자신의 목회를 되돌아보며 자신이 결코 하나님의 복음 제대로 전해 본적이 없다고 고백하고, 오직 복음만을 설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있다.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7.

이기수 고려대총장발언으로 생각해보는 미션스쿨

오늘(9월 7일) 고려대총장인 이기수총장이 연세대 교육학 명예박사학위를 연세대 김한중총장으로부터 수여 받았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어제 고려대정신에 대해 강의하면서 서울대와 연세대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었다. 오늘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것은 다만 고려대의 정신을 말하려는 것이지 타대학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기수총장의 발언은 이것이다. “고려대가 대한민국 제1의 대학”이다. “국립대(서울대)는 일본의 침략을 위해 세워진 관립대학이고, 연세대·이화여대는 기독교 교리 전파를 위한 수단으로 만든 대학”이다는 것이다. 서울대가 일본 침략을 위해 세워진 관립대학이라는 것에는 서울대가 설립될 때 일본에 의해 설립되었고 일본에게 충성할 일꾼?들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서울대 ..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7.

고등부칼럼-“플러스 울트라”

“플러스 울트라” Plus Ultra 1492년 유럽은 새로운 세상을 여는 중요한 시기를 맞는다. 콜럼버스의 신대륙발견 때문이다. 인류역사의 큰 터닝포인트를 만든 신대륙발견은 아주 사소한 사고(思考)의 변화 때문이다. 여행을 떠날 때 뱃머리 깃발에 ‘더이상 갈 곳이 없다’는 뜻의 "Ne Plus Ultra"가 적혀져 있었다. 이것은 당시 최강 패권국가인 스페인의 자부심을 나타내주는 말이다. 그러나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왔을 때 이사벨라 여왕은 깃발에서 'not'의 뚯인 'Ne'를 빼고 ‘Plus ultra’ 즉 ‘더 멀리는 아직도 있다’로 만들었다.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한 번만 더’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힘든 상황이 닥쳐오면 포기하고 싶고, 적당히 편하게 살고 싶어 하는..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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