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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70

설교, 하나님의 큰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의 큰 일을 기대하라 -38년된 병자의 치유사건 정현욱목사 신평로교회 고등부 설교 서론 중국 중산대학의 유천교수는 활동공간에 따라 변하는 원숭이 시력을 연구했습니다. 원숭이를 3조로 나우어 A조는 야생동물원에, B조는 교실크기의 공간에, C조는 좁은 우리 안에 두었다. 몇 달이 지나고 나서 시력검사를 해보니 재미있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A조는 시력의 변화가 없었고, B조는 약간의 근시가 C조는 심각한 근시현상을 일으킨 것입니다. 활동 범위에 따라 원숭이의 시력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 것이죠. 이러한 시력차이는 들에서 양을 키우는 몽골인의 시력이 5.0까지 된다고 하니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사람의 시각은 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는 곳에 따라 인간은 적응하게 되어 퇴행하기도 하고 나..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9. 26.
농구공 소녀, 콰이안 홍얀(Qian Hongyan) 불행이란 무엇일까? 중국의 콰이안 홍얀은 세살 때 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다. 가난한 부모는 의족을 해줄 수 없어 의족대신 농구공을 달아 주었다. 손에는 나무로 만든 손잡이를 만들어 주었다. 이런 모양새 덕택에 그녀는 지금 농구공 소녀(The Basketball Girl)로 불린다.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날마다 2000m 수영에 도전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이 아이의 모습보면 '희망'을 본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 않는가? 보통 정상적인 소녀에게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본다면 결코 큰 기대는 하지 않을 것이다. 조금 괜찬은 아이일 뿐이다. 그러나 콰이안에게서는 괜찬다가 아닌 위대함을 본다.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더 불행하기 때문에, 더 어렵기 때문에, 더 힘들기 때문에, 불..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22.
우연와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은 우리를 대충 만들지 않았다. 콘베어에서 부품이 조립되어 제품이 만들어지듯 그렇게 만들지 않았다. 깊은 고민과 계획 속에서 만들어졌다. 계획은 비젼 Vision을 가진다. 하나님의 계획-작정은 섭리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 계획을 섭리로 성취하며, 이끌어간다. 하나의 낙엽이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들어가 있으며, 구체적 계획의 일부이다. 살다보면 수많은 우연의 불일치가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그것인 우연, 우연,, 불일치로 보인다. 우연이 불일치하게 보이는 것은 모든 우연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역사와 사건을 해석할수 없다. 그래서 믿음이 필요하며, 시편 23편에서 다윗이 고백한 그 고백이 절대적 필요조건이어야 한다. “사..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9.
송충이 행렬의 비극 ‘소나무행렬 송충이' 이야기 프랑스의 과학자 파브르의 "곤충기" 에는 여럿이 줄지어 다니는 소나무행렬송충이가 등장한다. 송충이들은 그저 대장 송충이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 맨 앞의 대장송충이가 움직이는 대로 나머지는 뒤에서 그저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다. 파브르는 소나무행렬송충이를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하였다. 우선 소나무 가지에 줄지어 달라붙은 송충이들을 바닥에 떨어뜨려 놓았다. 그러나 나서 지름 1,5m의 화분 가장자리에 일렬의 송충이를 놓고, 거기에서 1.8m 떨어진 곳에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솔잎을 뿌려 놓았다. 그러자 화분 주위에서 원을 그리며 맴도는 송충이행렬이 만들어 졌다. 다음 날 파브르는 화분 쪽으로 가 보았다. 그런데 송충이들이 여전히 화분 주위에서 맴돌고 있었다. 송충이는 촉각을 통..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8.
고등부칼럼-하나님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기대하라” 중국 중산대학의 유천교수는 활동공간에 따라 변하는 원숭이 시력을 연구했다. 원숭이를 3조로 나우어 A조는 야생동물원에, B조는 교실크기의 공간에, C조는 좁은 우리 안에 두었다. 몇 달이 지나고 나서 시력검사를 해보니 재미있는 결과를 나타냈다. A조는 시력의 변화가 없었고, B조는 약간의 근시가 C조는 심각한 근시현상을 일으킨 것이다. 활동 범위에 따라 원숭이의 시력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 것이다. 이러한 시력차이는 들에서 양을 키우는 몽골인의 시력이 5.0까지 된다고 하니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사람의 시각은 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는 곳에 따라 인간은 적응하게 되어 퇴행하기도 하고 나아지기도 한다. 주님은 명절이 되어 예루살렘의 베데스다 연못을 찾았다. 이곳은 연못..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18.
고등부칼럼-행복한 비결 “행복한 비결” 중국 선교의 선구자인 헤드슨 테일러는 스믈 다섯 젊은 나이에 중국 땅을 닯고 평생동안 중국선교에 헌신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허드슨 테일러에게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선교사역을 잘 감당했으며, 오랫동안 행복하게 사역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이러한 질문에 허드슨 테일러는 언제나 동일한 대답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저의 헌신과 행복의 비결은 하루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딸라 달려있습니다. 연주자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에 악기를 조율합니다. 음악회가 끝난 뒤 조율한다면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저의 뜻을 먼저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의 삶이 보람있고 행복해집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18.
인도자의 잘못된 선택이 모두를 죽인다 2010년 9월 15일 디지탈 조선일보 기사에 개미의 죽음의 회오리 기사가 올라왔다. 개미가 만드는 죽음의 회오리는 개미들의 신호인 페르몬이라는 화학물질을 발산함으로 서로에게 신호를 주고 받는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앞서가는 개미가 잘못된 길을 선택하게 되면 그 신호를 받고 뒷따라오는 개미들이 연이어 그를 따라가다 결국에는 회오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다른 소통방식이 없는 개미들은 계속해서 돌게되고 결국 죽을 때까지 멈추지 못하고 거의 모두가 죽는 상황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앞서가는 한 사람의 잘못된 선택이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개미를 통해 배우게 된다. 앞서가는 사람은 자신의 뜻이 아닌 인도하시는 말씀을 따라가야 한다. 인간의 욕망에 의해 지배되는 선택은 결국 공동체를 망하게 할 수 있다. 기사 바로가..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7.
해와 달의 대화 달이 또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 잔다." 해가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움직이며 활동한다." 달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사는 세상은 왜 그리 조용하냐?" 해가 다시 말했습니다.. "바보야, 세상은 언제나 시끄럽기만 한거야." 그때 갑자기 바람이 나타나더니 딱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나는 하늘에 밝은 해가 떠 있을 때나 희미한 달이 떠 있을 때나 늘 세상을 돌아다녔기 때문에 잘 알아.. 해가 세상을 비춰줄 때 나뭇잎은 초록색이고, 사람들은 움직이고 활동하며, 세상은 시끌벅적하지.. 하지만 달이 세상을 비춰주는 밤이 되면 나뭇잎은 은빛으로 반짝이고, 사람들은 자고 있고, 세상은 조용해지는 것이란다." 글출처: 문학과 사람들 사람들은 본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한..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4.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 다른 복음 사탄이 한 도시를 완전히 장악하면 어떤 모습일까? 저주 악담도 사라질 것이다. .. 공손하게 말할 것이며, 교회는 매주일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그리스도가 선포되지 않을 것이다. 죄인들의 유일한 희망이신 그리스도에게서 다른 데로 눈을 돌리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아니라 우리의 행복에 의해 만사가 헤아려지는 곳, 우리가 죄인이라는 자각이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슬며시 뒤로 밀리는 그런 곳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다. 우리가 길을 잃기는 했어도 적절한 지침과 동기부여로 더 괜찬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착한 사람이라면 우리에게는 구속자가 아니라 인생의 스승만이 필요하다. 우리는 여전히 그리스도를 높이 우러르고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중심성을 인정할 ..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4.
트위터와 인생 트윗터는 수정 버튼이 없다. 한번 쓴 글은 수정이 안된다. 다만 삭제 버튼만 존재할 뿐이다. 단 한번 이라도 실수를 한다면 고칠 수가 없다. 그것을 원하지 않다면 모두 삭제해야 한다. 왜 이런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일까? 누군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저장용이 아니라 단회성 방송용이라고한다. 한 번 나가면 끝이라는 개념이 강하기 때문이란다. 생방송 뉴스처럼 말이다. 그렇다고 수정버튼이 없다는 것은 너무해 보인다. 예전에 전영록씨가 부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라는 노래가 있었다. 무엇 때문에 연필로 쓰는 것일까? 수정하기 위해서이다.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지워야 하니까 말이다. 꿈으로 가득찬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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