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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은혜의 순간 / 튤리안 차비진 / 터치북스 오직 은혜가 답이다서평 은혜의 순간튤리안 차비진 / 터치북스 은혜의 순간저자튤리안 차비진 지음출판사터치북스 | 2014-03-15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Jesus All》의 저자, 튤리안 차비진의 최신간! 은혜는 ...글쓴이 평점 며칠 째 두통이 가시지 않는다. 해야 할 여러 가지 일이 중첩되면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 한다. 두통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심지어 통증이 어디서 느끼는가도 모른다. 을 저술한 영국의 저명한 통증학 의사인 Patrick D. Wall 자신도 통증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한다. 이까짓 통증하나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는 의학이라니. 다행히 아침이 되자 통증은 거의 사라졌다. 경험상 두통은 스트레스가 과중되거나 한계에 부닥쳐 힘들어 할 때 일어났다. 일의 .. Book 2014. 4. 7.
[이 책을 권합니다!]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 이 책을 권합니다!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이민규 다시 인생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 것이다. 누구나 단 한 번 밖에 살지 못하는 인생을 보람 있고 의미 있게 살고 싶어 한다. 부모들은 자라나는 자녀들을 보면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며 가치 있는 일인지 알려 주고 싶어 한다. 십대의 때에 부모의 훈계를 새겨듣는 자녀들이 있다면 그는 분명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십대에게는 인생의 교훈이 필요하다. 가르쳐 주고 싶고, 배우고 싶은 마음을 알고 심리학자인 이민규 교수가 책을 한 권 펴냈다. 1. 좋은 습관을 가져라: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한 번 형성된 습관은 그만큼 고치기가 힘들다. 좋은 습관은 훌륭한 미래를 만들지만, 나쁜 습관은 인생을 망쳐 놓.. Book 2014. 4. 5.
[이 책을 권합니다!] 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 이 책을 권합니다!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이토 우지다카 한 권의 책을 3년 동안 읽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일본 현대문학에 강력한 영향을 끼친 의 저자 엔도 슈사쿠, 현재 일본 변호사 협회 사무총장 가이도 유이치, 일본을 움직이는 언론인의 대명사 구로이와 유지, 이들이 그 결과이다. 이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일본 각계(各界)에서 탁월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다 많은 사람들이 한 선생님의 공부를 통해 성장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들과 인터뷰 하면서 진정한 배움이 무엇인지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한다. 그렇다면 그들이 배운 천천히 읽기는 무엇인가. 원제(原題)는 이다. 주인공인 하시모토 다케시는 메이지 시대에 태어난 국어 선생님이다. 막 개교한 나다고등학교에 들어가 라는 한 권의 소설책을 3년 .. Book 2014. 3. 29.
영화 노아에 대한 탁월한 리뷰(김양현 목사) 영화 노아에 대한 탁월한 리뷰(김양현 목사) 볼 것인가 말 것인가? 아니라, 어떻게 볼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대런 아르노프스키의 신작 노아에 대한 말들이 하도 무성하고, 또 어떤 이들의 요청이 있었기에 나도 몇 자 적어 보기로 한다.우선 이 영화에 대한 단순한 반응을 보니, 처음에 기독교 영화로 알았다가 그게 아니더라는 것이다. 오히려 성경을 상당히 왜곡하고 심지어 성경이나 기독교에 대하여 노골적으로 비난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단체 관람을 예약했다가 다 취소할 뿐 아니라, 오히려 불매? 운동까지 불사하겠다는 반응이다.나는 세 가지 측면에서 노아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첫째, 문화비평적 차원이다.다르게 표현하면 시대를 바로 보자는 말이다. 작금의 반응들은 한 마디로 말하면 논리학에서 말하는 바 '무.. Book 2014. 3. 26.
[이 책을 권합니다!] 이솝우화 이 책을 권합니다!이솝우화이솝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가진 농부는 하루에 한 알에 만족하지 못하고 거위를 잡았다. 뱃속에 많은 황금알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 게으르고 늘 싸우는 세 아들을 둔 농부가 있었다. 죽으면서 포도밭에 보물을 숨겨두었다고 유언했다. 아들들은 열심히 포도밭을 파헤쳤다. 아무 것도 없었지만 그해 가을 많은 포도를 얻고 아버님이 말씀하신 보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어디선가 한 번쯤을 들어 보았을 감동스러운 이야기와 풍자다. 모두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촌철살인(寸鐵殺人)의 짧은 이야기가 가득하다. 지혜로운 이들의 어리석음을 드러내고, 모순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인간의 허상을 보여준다. 이솝은 기원전 6세기 경 갈리티아의 아모리움에서 태어난 헬라 작가로 알려져.. Book 2014. 3. 22.
[독서법] 다르게 봐야 다르게 읽는다 [독서법] 다르게 봐야 다르게 읽는다 어느 덧 4개월이 흘렀다. 극동방송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책소개를 하며 지난 시간을 더듬어 보니 우연히 다가와 필연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흘러간 시간이 어느 덧 17회를 마쳤다. 방송 원고를 직접 작성해야 하는 난감함에 초기에는 방송시간이 다가오면 원고작성의 압박이 적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나름대로 요령도 터득했다. 적게는 수십 페이지에서 많게는 수백페이지의 책을 15분 안에 소개하는 것은 쉽지 않다. 때로는 준비한 원고가 절반도 못되어 마쳐야했고, 어떤 때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난처한 적도 적지 않았다. 방송횟수가 늘어나면서 관점을 바꿔야 했다. 내용을 소개하기보다 중요한 내용을 간추리고 몇 가지의 주제로 묶어 다시 풀어내는 것이.. Book/독서일기 2014. 3. 20.
[저자 읽기] 헨리 나우웬 헨리 나우웬 가장 많이 읽힌 책 10권 헨리 나우웬은 평생 40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수 백 회의 수련회와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헨리 나우웬의 저서 중 가장 많이 읽히는 책 10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에 번역된 것이 분명해 보이는 것들은 괄호 안에 소개함) 1. 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 (탕자의 귀향 / 글로리아)2. Here And Now: Living in The Spirit (지금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 은성)3. In The Name of Jesus: Reflections On Christian Leadership (예수의 이름으로 / 두란.. Book/저자읽기 2014. 3. 17.
[이 책을 권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칼 필레머 이 책을 권합니다!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 필레머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지나온 삶을 후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어떻게 살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 그건 불가능하다. 그러나 후회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는 있다. 8만년의 삶, 5만년의 직장생활, 3만년의 결혼 생활을 경험한 ‘그들에게 물었다.’ 지혜로운 삶은 무엇입니까? 그들의 대답을 들어보자. 저자인 칼 필레머 교수는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그는 행복과 웰빙을 외치는 시대 속에서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탐구했다. 그는 답을 얻기 위해 ‘코넬대학교 인류 유산 프로젝트’란 연구를 시작한다. 5년에 걸쳐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각계각층 .. Book 2014. 3. 14.
[독서일기] 작가는 거짓말쟁이다. [독서일기] 작가는 거짓말쟁이다. 작가는 거짓말쟁이다. 누구는 사기꾼이라 했다. 나는 그 느낌 안다! 작가가 그런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순전히 상상력 때문이다. 사실에 의지하지만 종속되지는 않는다. 이것이 문학의 세계이고, 작가의 능력이다. 작가는 하나님의 창조성을 잇는다. 작가의 의해 인물도 사건도 전혀 새롭게 재창조된다. 때론 과장되고, 때론 축소된다. 때론 없던 인물이 생겨나고, 있던 인물도 지워진다. 아마다 이러한 문학적 상상력이 가장 필요하고 사용되는 곳은 소설일 것이다. 이에 비해 역사서나 인물을 다루는 평전이나 전기는 사실에 더 가까워야 한다. 과도한 상상은 거짓과 조작이 된다. 적당한 선을 유지할 때 탁월한 전기가 탄생한다. 이틀 상관으로 두 권의 책을 읽었다. 한 권은 고(故).. Book/독서일기 2014. 3. 9.
[기독교신간] 길 잃음과 길 찾음 / 유재혁 복음이 길입니다길 잃음과 길 찾음유재혁 청년 때는 산을 좋아했다. 먼 산은 아니었다. 동네 바로 뒷산에서 시작하여 주변의 높은 산을 종종 올랐다. 500m고지도 안 되는 작은 산이라 등반(登攀)이할 수는 없고 산책정도였다. 그래도 쉽지 않았다. 길이 없기 때문이다. 길을 만들며 가야 했다. 그러나 내게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산을 자주 타다보니 길이 없어도 어떤 곳을 지나야 쉽게 산을 오를 수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방법 중 하나는 활엽수가 많은 곳을 선택하는 방법이다. 활엽수는 가시도 없고, 태양빛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남향에 위치한다. 다른 하나는 등선을 타는 것이다. 등선은 나무가 적도 길이 험하지 않아 쉽게 오를 수 있다. 그렇지 않는 것도 가끔 있지만 대부분은 쉽게 오른.. Book 201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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