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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결코 닫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이처럼 그리스도인 필연적으로 세상 속에서 존재해야 할지라도, 그는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이것은 그가 세상에 의하여 통제되지도 않으며, 세상을 의존하지 않는 생각과 삶과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또 생각과 삶과 마음이 다른 주인에게 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다른 주인에 소속된 그리스도인은, 이 주인과의 연합이 끊어지지 않은 채, 주인에 의하여 세상 속으로 보냄을 받았다. -자끄엘륄어머니 책
영원히 다 읽지 못한 책 책나의 서재에는 수천수만의 책이 꽃혀 있다.그러나 언제나 나에게 있어 진짜 책은 딱 한 권이다. 이 한 권의 책, 원형의 책, 영원히 다 읽지 못하는 책그것은 나의 어머니이다. -이어령 중에서여우와 신포도
여우와 신포도 무더운 여름날,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던 어떤 여우가 포도덩굴 아래를 지나가다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먹음직한 포도송이를 발견했다. 여우는 너무나 기쁜 나머지 어서 빨리 그것을 따먹으려고 껑충 뛰었다. 다시 한 번 껑충껑충 뛰어 본 여우는 아무리 해보아도 헛수고라는 것을 깨닫고 결국 단념하고 말았다. 그리고는 포도덩굴 아래를 떠나가면서 혼자 중얼 거렸다. “저 포도는 아직 익지 않아서 너무 시므로 먹을 수가 없어.” -이솝우화 중에서목회칼럼-성공의 세가지 원리
진정한 행복이란-헬렌켈러
삼중고를 겪었던 헬렌 켈러는 이렇게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을 가져오는 것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기 만족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치있는 삶의 목적을 위해 충실하게 행동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녀는 또 이렇게 말했다. “맹인으로 태어나는 것보다 더 비극적인 일은 앞은 볼 수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이다”헬렌켈러이 책을 권합니다!(10)-어거스틴의 『하나님의 도성』
중고등부칼럼-세 나무의 깨어진 꿈
세 나무의 깨어진 꿈 꿈 많은 세 나무가 있었다. 올리브나무, 떡갈나무, 소나무. 그들은 자기만의 큰 꿈을 가지고 있었다. 올리브나무는 정교하고 화려한 보석상자가 되어 온갖 보석을 담으리라 기대했다. 어느 날 나무꾼이 올리브 나무를 베어 말구유를 만들어 버렸다. 보석상자의 꿈에 부풀어 있었던 올리브나무는 상심하여 이렇게 자신을 보며 비참한 생각에 사로잡혀 살아갔다. 왕의 배가 되어 모든 배들의 부러움을 사게 될 것을 꿈꾸었던 떡갈나무도 베어져 어느 어촌의 작은 고깃배가 되었다. 하루 종일 역겨운 생선 비린내를 맡으며 살아야 하는 자신의 신세를 타령하며 살아갔다. 소나무는 우람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산꼭대기에서 우뚝 서서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섭리를 나타내며 살기를 바랐다. 그런데 어느 폭풍이 몰아치던 날..아이가 하는 말을 따라 하면 감정 공감이 쉽다.
나눔, 삶과 죽음의 경계
성경이 기록된 이유는?
성경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능력이 있다. 하워드 헨드릭스는 “성경은 당신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닮아 가도록 돕기 위해 기록되었다. 당신을 더 똑똑한 죄인으로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그리스도처럼 만들기 위해 기록되었다. 성경적 사실들로 당신의 머리를 채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록되었다. -캐서린 마틴 중에서독서일기 2013년 3월 14일-나의 첫 책 쓰기를 위한 도약
송숙희의 <책쓰기의 모든 것>을 읽고
내 양은 내 음성을 알고...
내 양은 내 음성을 알고...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16세기 프랑스 작가 라블레가 쓴 에 이런 내용이 있다.주인공 팡타 그뤼엘은 장난을 치려고 양을 많이 갖고 있는 상인의 양 한 마리를 배 위에서 바다로 던졌다. 그러자 그 뒤를 따라 다른 양들이 줄지어 바닷 속으로 뛰어 들었다. 라블레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바보스럽고 무능한 양의 성질은 선두가 어디로 가든 꼭 뒤따라 간다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두 가지의 생각을 할 수 있다. 하나는 양은 어리석어 스스..목회칼럼-먼저 하나님을 내 안에 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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