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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결코 닫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이처럼 그리스도인 필연적으로 세상 속에서 존재해야 할지라도, 그는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이것은 그가 세상에 의하여 통제되지도 않으며, 세상을 의존하지 않는 생각과 삶과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또 생각과 삶과 마음이 다른 주인에게 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다른 주인에 소속된 그리스도인은, 이 주인과의 연합이 끊어지지 않은 채, 주인에 의하여 세상 속으로 보냄을 받았다. -자끄엘륄 Book 2013. 3. 17.

어머니 책

영원히 다 읽지 못한 책 책나의 서재에는 수천수만의 책이 꽃혀 있다.그러나 언제나 나에게 있어 진짜 책은 딱 한 권이다. 이 한 권의 책, 원형의 책, 영원히 다 읽지 못하는 책그것은 나의 어머니이다. -이어령 중에서 Book 2013. 3. 17.

여우와 신포도

여우와 신포도 무더운 여름날,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던 어떤 여우가 포도덩굴 아래를 지나가다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먹음직한 포도송이를 발견했다. 여우는 너무나 기쁜 나머지 어서 빨리 그것을 따먹으려고 껑충 뛰었다. 다시 한 번 껑충껑충 뛰어 본 여우는 아무리 해보아도 헛수고라는 것을 깨닫고 결국 단념하고 말았다. 그리고는 포도덩굴 아래를 떠나가면서 혼자 중얼 거렸다. “저 포도는 아직 익지 않아서 너무 시므로 먹을 수가 없어.” -이솝우화 중에서 Book 2013. 3. 17.

목회칼럼-성공의 세가지 원리

[목회칼럼]성공의 세 가지 원리 1. 집중의 원리 한가지 일에 집중적으로 매달려야 한다. 한 우물을 파라했다. 여러 가지 재능을 가진 사람은 굶어 죽는다는 말이 있지 않던가. 많은 재주를 가지고 있으면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해 아무것도 이루어 내지 못한다. 그러므로 성공의 가장 큰 원칙이자 기본은 집중의 원리다. 페르시아에 내려오는 이야기가 하나.어느 청년이 가난한 집에서 태어 부자가 되고 왕이된 왕에게 찾아가 성공의 비결을 물었다. 왕은 청년에게 답을 가르쳐주지 않고 잔에 포도주 한잔을 따라주면서 “이 포도주를 저작거리에 나가 한바퀴 돈 다음 다시 나에게 가져오면 가르쳐 주겠다. 그러나 만약에 잔에 있는 포도주를 한 방울이라도 흘린다면 네가 너의 목을 치겠다”고 말했다. 한 참 뒤에 청년이 진땀을 뻘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3. 17.

진정한 행복이란-헬렌켈러

삼중고를 겪었던 헬렌 켈러는 이렇게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을 가져오는 것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기 만족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치있는 삶의 목적을 위해 충실하게 행동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녀는 또 이렇게 말했다. “맹인으로 태어나는 것보다 더 비극적인 일은 앞은 볼 수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이다”헬렌켈러 Book 2013. 3. 16.

예수님처럼 되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그러나 그대로 내버려 두시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이예수님처럼 되기 원하신다.맥스 루카이도의 중에서 Book 2013. 3. 16.

이 책을 권합니다!(10)-어거스틴의 『하나님의 도성』

이 책을 권합니다!어거스틴의 『하나님의 도성』De civitate Dei(Aurelius Augustinus. 354-430) 천년을 이어온 로마, 영원불멸의 로마,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했던 나라였던 로마는 AD410년 고트족의 침입으로 멸망당하게 된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병가의 상사처럼 흔하게 일어나는 것이지만 로마의 멸망은 전혀 다른 차원이었다. 왜냐하면 불과 100여년 전(313년)에 콘스탄틴 대제에 의하여 로마는 기독교를 공인하였고 잠시후 로마의 공식종교로 탈바꿈했다. 우상의 나라였던 로마는 명실상부한 '최초의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 하나님을 국가의 신으로 모시면 모든 것을 형통할 것이라는 기대를 깨고 로마는 그들이 멸시했던 미개인들에 의해 처절하리만큼 짓밟히고 말았다. 로마의 멸망을 누가 책.. Book 2013. 3. 16.

중고등부칼럼-세 나무의 깨어진 꿈

세 나무의 깨어진 꿈 꿈 많은 세 나무가 있었다. 올리브나무, 떡갈나무, 소나무. 그들은 자기만의 큰 꿈을 가지고 있었다. 올리브나무는 정교하고 화려한 보석상자가 되어 온갖 보석을 담으리라 기대했다. 어느 날 나무꾼이 올리브 나무를 베어 말구유를 만들어 버렸다. 보석상자의 꿈에 부풀어 있었던 올리브나무는 상심하여 이렇게 자신을 보며 비참한 생각에 사로잡혀 살아갔다. 왕의 배가 되어 모든 배들의 부러움을 사게 될 것을 꿈꾸었던 떡갈나무도 베어져 어느 어촌의 작은 고깃배가 되었다. 하루 종일 역겨운 생선 비린내를 맡으며 살아야 하는 자신의 신세를 타령하며 살아갔다. 소나무는 우람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산꼭대기에서 우뚝 서서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섭리를 나타내며 살기를 바랐다. 그런데 어느 폭풍이 몰아치던 날..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3. 16.

아이가 하는 말을 따라 하면 감정 공감이 쉽다.

아이가 하는 말을 따라 하면 감정 공감이 쉽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고독한 존재이다.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어본능이 작동한다. 타인에 대한 낯설음이 곧 공포로 이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공포는 스스로 자신을 보호라는 본능에서 나온다. 친구가 없거나 외톨이가 된 사람들이 갑자기 폭력적이 되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돌변하는 이유는 이러한 고독의 공포가 되어, 외부적인 형태로 변화된 것이다. 공감은 상대방은 안정감을 주고 마음에 쉼을 준다. 호감이란 안정감, 즉 나를 공격하는 존재가 아니라 나를 위하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할로우의 원숭이 실험에서도 나타났듯이 따돌림이나 왕따는 인격형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공감을 통해 ‘나는 너를 위하는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각인시킨다. 공감의 핵심은..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3. 16.

나눔, 삶과 죽음의 경계

나눔, 삶과 죽음의 경계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1:4) 마음의 상처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상담을 받으러 오는 것을 볼 때, 그들의 한결 같은 특징은 자신의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지 않는다는 것이고 받기만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치유는 받기만 해서는 치유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다른 마음 상한 자들을 찾아 내가 받은 위로의 기쁨을 나누고 그들의 슬픔과 고통을 나누어 가져야 비로소 상한 마음이 완전히 치료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사실은 이스라엘에 있는 두 개의 바다, 즉 갈릴리 바다와 사해를 비교해 보아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요단강은 신선하고도 맑은 물을 갈릴리 바다로 흘러 들어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3. 15.

성경이 기록된 이유는?

성경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능력이 있다. 하워드 헨드릭스는 “성경은 당신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닮아 가도록 돕기 위해 기록되었다. 당신을 더 똑똑한 죄인으로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그리스도처럼 만들기 위해 기록되었다. 성경적 사실들로 당신의 머리를 채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록되었다. -캐서린 마틴 중에서 Book 2013. 3. 15.

독서일기 2013년 3월 14일-나의 첫 책 쓰기를 위한 도약

독서일기 2013년 3월 14일나의 첫 책 쓰기를 위한 도약 지금은 화장실 들어갈 때의 마음이다. 좀처럼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 같다. 이것이 시간의 상대성 원리다. 시간의 상대성 원리를 확인하기 위해 원자시계를 비행기에 태우는 어리석은 수고를 하는 과학자들이 되지 않기를……. 똥마려울 때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면 될 것을. 하여튼 드뎌 도착했다. 10일에 주문하고 오늘 14일에 도착했으니 고작 4일이지만 받고 싶은 기다림이 천일처럼 답답하게 만든 것이다. 이번에 주문한 책은 몇 가지의 용도로 나눈다. 먼저는 초등학교를 다니는 큐티집인 2권, 로고스 글쓰기학교 서평용으로 사용할 2 권, 글쓰기 모델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해 세 권, 박완서 작가의 책을 좋아해 구입한 한 권의 책을 합해 모두 10권을 구입했다.. Book 2013. 3. 14.

송숙희의 <책쓰기의 모든 것>을 읽고

책쓰기, 이렇게 하면 된다.송숙희의 을 읽고 한 차례의 홍역을 하듯 가슴을 설레게 한 한 책이다. 근래에 읽은 책 중에서 이렇게 흥분케 한 책은 없었다. 예전에 읽은 저자의 다른 책인 와는 차원이 다르다. 상당부분이 앞의 책의 연장이자 확장이면서도, 문체면에서는 훨씬 강력하고 분명한 어조와 설득력있는 구성력이 탁월하다. 모두 10장으로 나누어진 구조를 가진다. 크게 첫장과 나머지 장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첫 장인 ‘당신을 사게 할, 당신의 책을 써라’에서 저자는 왜 책을 써야하는지를 조목조목 짚어준다. 이젠 개인 브랜드 시대다. 김미경씨만 해도 개인의 이름으로 일 년에 수십억을 버는 작은 기업이다. 유명한 연예인이나 축구의 유명선수들이나 가능했던 것이 이젠 평범한 사람들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한 것.. Book/일반서적 2013. 3. 14.

내 양은 내 음성을 알고...

내 양은 내 음성을 알고...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16세기 프랑스 작가 라블레가 쓴 에 이런 내용이 있다.주인공 팡타 그뤼엘은 장난을 치려고 양을 많이 갖고 있는 상인의 양 한 마리를 배 위에서 바다로 던졌다. 그러자 그 뒤를 따라 다른 양들이 줄지어 바닷 속으로 뛰어 들었다. 라블레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바보스럽고 무능한 양의 성질은 선두가 어디로 가든 꼭 뒤따라 간다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두 가지의 생각을 할 수 있다. 하나는 양은 어리석어 스스.. BIble Note 2013. 3. 13.

목회칼럼-먼저 하나님을 내 안에 채우라

목회칼럼먼저 하나님을 내 안에 채우라 어린 아이에게 동전을 보여주었다. 실험결과 평균적으로 객관적인 크기보다 훨씬 크게 말했다. 부르너 교수는 가난한 어린아이와 부유한 가정의 아이를 비교 했다. 역시 가난한 가정의 아이는 고액의 동전을 더욱 크게 보는 걸로 확인했다. 인간 안에 내재된 욕구가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한다. 이것을 ‘욕구에 의한 착시 현상’이라고 불렀다.(조형심리, 오미겐타로, 동국출판사 참조) 착시가 클수록 열등감이 심하고 상대적인 빈곤 속에 살아가는 아이들이었다. 그들은 비교적으로 신경질적이고 비활동적이며 시기와 질투심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욕구의 크기와 착시의 크기는 비례한다. 가수 김수희는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라고 애모에서 노래했다. 어떤 사람 앞에만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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