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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목회칼럼334
중고등부칼럼-예수의 관점으로 살자
예수의 관점으로 살자 토마스 새뮤얼 쿤은 라는 책을 통해 관점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과학의 발전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교체로 인해 혁명적으로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토마스 쿤의 주장은 과학뿐 아니라 사회학이나 경제학 등에서 적용 가능하다. 한 예로 천동설을 믿던 중세 이전 시대는 왕을 신의 대리자로 여겼지만, 코페르니쿠스의 혁명으로 인해 지동설이 서서히 받아들여진다. 지동설이 무르익자 봉건체제는 무너지고 시민사회와 민주주의가 등장하면서 대 변혁이 일어났다. 역사의 축이 완전히 변화된 것이다. 관점의 변화는 곧 행동과 삶의 변화로 이어지고 운명이 바뀐다. 사도바울은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자신은 하나님을 믿기 전과 후의 변화를 이야기 한다. 율법에 얽매여 살 때는 예수를 저주 받은 ..중고등부칼럼-행복은 어디있나요?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옛날 옛적 새 한 마리가 살았다. 새는 가뭄이 찾아와 대부분의 식물이 죽어있는 평야의 말라비틀어진 나무 위에 살았다. 양식이 될 만한 것도 거의 없었다. 그러나 새는 개의치 않고 그곳에 머무르며 자신의 왕국을 바라보며 흡족해했다. 어느 날 불행이 찾아왔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폭풍이 되어 나무를 뿌리째 뽑아 버렸다. 둥지를 잃어버린 새는 새 은신처를 찾아 어쩔 수 없이 나무를 버리고 떠났다. 살만한 곳을 찾아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한 뒤에 둥지를 틀었다. 그곳은 수풀이 우거지고 곤충과 애벌레가 많아 입맛대로 먹을 수 있었다. 불행이라고 생각했던 새는 오히려 다행이라 여기며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사람은 익숙한 곳에 안주하려는 본성이 있다. 타락이후 인간은 하나님의 보호를 떠나 ..중고등부칼럼-단순하게 생각하기
단순하게 생각하기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위대한 발견을 할 수 있었습니까?” 뉴턴은 덤덤하게 대답했다. “내내 그 생각만 했으니까?” 1954년 노벨 화학상과 1962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라이너스 폴링 박사에게 창의적인 생각은 어디서 나왔느냐는 학생에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많이 생각하라.”고 답했다. 일본 소프트 뱅크 손정의회장은 성공의 비결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자나 깨나 생각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점적천석(點滴穿石)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다. 물방울처럼 힘없고 나약해 보이는 것도 없다. 그러나 한 곳에 집중해서 떨어지면 바위를 뚫는다. 이것이 집중의 힘이다. 한 가지 생각을 집중적으로 하면 위대한 사상에 이르게 된다. 한 가지를..중고등부칼럼-아사왕의 개혁
아사왕의 개혁 ‘난세에 영웅 난다’고 한다. 위기의 순간에 위대한 사람을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 가뭄이 들면 뿌리 깊은 나무만 청청하듯 위기의 순간에 영웅은 그 빛을 발한다. 뿌리 깊지 못한 나무는 돌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곧 말라 버린다. 난세는 위기의 순간임과 동시에 축복의 기회이다. 문제는 그가 얼마나 준비 되어 있느냐이다.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한다. 두 나라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을 치른다. 남유다의 세 번 째 왕으로 등극한 아사왕은 위기를 맞이한다. 아사의 형인 아비얌은 우상 숭배자로 하나님의 미움을 받았고, 3년의 통치를 끝으로 죽임을 당한다. 그는 선친인 르호보암의 악한 모습만을 따랐고, 모친 마아가의 우상숭배를 추종했다. 유다를 우상의 나라를 만들었 뿐 아..독서칼럼-독서는 아웃풋이다.
독서칼럼-독서는 아웃풋이다. 독서의 목적은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이다. 많은 이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독서의 한 면만을 강조한 편견이다. 독서는 엄밀한 의미에서 수동적 지식 습득이 아니다. 즉 인풋in-put이 아니다. 오히려 아웃풋out-put이다. 인간은 공헌한 무의 상태가 아니다. 이미 채워져 있고, 충만한 상태로 태어난다. 다만 어떻게 다듬고 풀어내느냐의 문제이다. 인간이 백지 상태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전통과 교사의 역할을 중시한다. 학생은 백지에 교사가 주는 정보를 채워가는 수동적 존재로 본다. 이러한 인간이해는 권위적이고 강제적 교육방식을 고수한다. 말을 듣지 않으면 매를 들거나 체벌을 가함으로 지식을 주입하려 한다. 이들은 올바른 지식만 채워 준다면 온전한 사람으로 ..목회칼럼 복음의 가치
목회칼럼 복음의 가치 30억원 가치의 바이얼린이 단돈 17만원에 팔릴뻔했다. 3년 전인 2010년 영국에서 바이올리스트인 김민진은 바이올린을 도난했다. 1696년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제작한 것으로 가치가 무려 120만 파운드(한화 20억5000만원 정도)에 달하는 것이다. 3년전 런던 유스턴역 인근에서 끼니를 때우려 샌드위치를 먹던 중 바이올린을 도난 당한 것이다. 김씨는 바이올린을 잃어 버린 뒤 죄책감에 힘든 세월을 보내야 했다. 김씨의 바이올린을 훔친 절도범은 바이올린의 가치를 알이 못하고 인터넷을 통해 단돈 100파운드(약 17만원)에 처분하려 했다. 김민진씨가 잃어 버린 바이올린, 자그마한 흠집을 빼고는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에서는 장자권의 가치를 알지 못해 팥죽 한 그릇에 야곱에게 팔아버린..목회칼럼-경건을 연습하라.
교회교육칼럼-위대한 낙제생들
중고등부칼럼-수련회 가서 뭘해요?
목회칼럼 공감하는 교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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