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이야기/목회칼럼335 중고등부칼럼-실수해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어떤 교인이 목사님을 찾아왔다. 그 사람은 깊은 회의와 절망에 빠져 믿음을 포기하려고 하였다. 그는 아무리 노력해고 기도를 해도 하나님 앞에 거룩한 모습으로 설 수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아 지옥에 들어갈 것 같으며 구원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목사는 답을 주지 않고 그 교인을 데리고 조용히 앞마당에 있던 개에게 데리고 갔다. “저기 저기에 있는 개가 보이십니까? 저 개는 훈련이 아주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집안을 어지럽게 하거나 아무 곳에나 똥을 누거나 오줌을 누는 일도 없습니다. 저 개를 볼 때마다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마당 한쪽에서 놀고 있던 아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 있는 저 아이는 제 아이입니다. 옷을 보시면 알겠지만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3. 2. 더보기 ›› 성경칼럼 그러나 여호와께서 성경칼럼 그러나 여호와께서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넣으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은 옥에 갇혔으나... 요셉은 억울했다. 주인을 한 번도 서운하게 한 적도 없고 배신하지도 않았는데도 단 한 번의 변명의 기회도 얻지 못한체 감옥에 들어가야 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 놓이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한다. 성경에 분명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요셉도 크게 다르지 않았으리라. 후에 술관원 맡은 관원에게 자신의 무죄를 호소하는 것을 보면, 요셉도 우리와 별단 다르지 않다. 요셉을 완벽한 신앙인으로 묘사할 필요는 없다. 답은 늘 하나님께 있다. 성경은 요셉이 옥에 갇혔다는 문자과 그 다음 문장 사이에 ‘그러나’라는 접속사를 삽입한다. ‘그러나’는 반전을 뜻한다. 앞을 문장이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2. 23. 더보기 ›› 중고등부칼럼-꿈을 이루기 위해 천천히 가라 꿈을 이루기 위해천천히 가라! 수년 전에 방영된 어느 프로에서 유럽의 어느 거리에서 인터뷰를 했다. 한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라라는 질문에 ‘빨리 빨리’라고 대답했다. 한역사가들은 한국의 질병의 중의 하나를 무엇이든 빨리하는 것이라고 진단한다. 한 세기 동안 우리나라는 조선이라는 봉건나라에서 근대적 산업시대를 훌쩍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다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최첨단 기계문명의 시대로 진입했다.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초유의 경제, 과학, 산업혁명의 단숨에 이루어낸 나라이다. 불과 30년 전만해도 우리나라를 원조하던 나라들이 지금은 오히려 우리나라에게 원조를 받는 처지가 되었다. 시대적 문제를 극복하고 성장과 발전만을 추구해온 우리나라는 어느새 입에 ‘빨리빨리’를 달고 산다. 그러다 1..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2. 23. 더보기 ›› 중고등부칼럼-대가를 지불하라! 꿈을 이루기 위해대가를 지불하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한국 사람들은 유난히 공짜를 좋아한다. 그러나 분명한 한 가지는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일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기 원하고, 심지어 일하지 않고 얻기 원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사람을 두고 사기꾼 또는 도둑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고 충고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짜’로 준다는 말에 유혹되지만 알고 보면 속임수인 경우가 많다. 장사도 그렇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그렇고, 공부도 역시 공짜는 없다. 자고 일어나면 모든 수학공식이 저절로 외워지고, 영어 문장이 술술 입에서 나올 것이라는 생각은 자가당착(自家撞着)이다. 왜냐하면 세상에 공짜는 없기 때문이다. 천재들은 억울하다. 천재들로 알려진 사람들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2. 16. 더보기 ›› 중고등부칼럼-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부른다!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부른다! 버킷 리스트(The Bucket List)란 말이 유행이다. 원래 의미는 목매달아 죽을 때 양동이(Bucket)을 차는 것을 말하지만, 현대의 의미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일컬을 때 사용한다. 얼마 전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다시 젊을 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살고 싶느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나 타인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세계 여행, 아마존 탐험, 걸어서 미국 행단, 나의 책쓰기 등등 하고 싶은 일을 적는 것이다. 2008년 개봉한 영화 ‘버킷 리스트’에서도 갑자기 찾아온 죽음 앞에서 자신의 마지막 생을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나온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버킷 리스트’를 가지고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2. 1. 더보기 ›› 목회칼럼 -신앙을 상시할인 하지 말라. 목회칼럼 -신앙을 상시할인 하지 말라. 갱단의 한 사람으로 살다가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빌리 그래함의 설교를 듣고 예수를 믿어 목사가 된 보스톤의 한 공동체의 지도자 유진 리버스(Eugene Rivers)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님은 교회가 폭력배의 세계 만큼이라도 충성과 헌신, 결속과 의리가 있다면 세상은 금방 변화될 것이다.” 초대교회는 목숨을 걸고 믿었고, 신앙고백 자체가 순교를 전제로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교회는 신앙고백 없이 교회의 교인으로 등록이 되고, 성도라는 칭호를 붙여줍니다. 이것은 어느 싸구려 메이커의 악순환과 같은 것입니다. 명품으로 인정받고 싶어 높은 가격을 책정하여 질도 높여 보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회사는 팔리지 않는 상품을 어쩔 수 없이 덤핑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 31. 더보기 ›› 중고등부칼럼-꿈을 이루는 위대한 협력 ! 꿈을 이루는 위대한 협력 !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전래동화의 하나이다. 어느 날 장님이 여행을 가게 되었다. 지팡이로 더듬거리며 지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겨우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러다 길에 있는 어떤 사람에게 길을 도와 달라고 했다. 그 사람이 이렇게 대꾸했다. "나는 절름발인데 도무지 걸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당신을 도와 줄 수 있겠습니까?" 그 이야기를 들은 장님은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제가 당신을 엎어드리면 어떨까요? 당신은 저의 눈이 되고 저는 당신의 다리가 되어준다면 가던 길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자 앉은뱅이는 무릎을 치면서 말했다. "그렇군요! 그렇게 합시다." 둘은 서로 힘을 합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길을 불편함 없이 가게 되었다고 한다. 장님은 볼 수 는 없으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 25. 더보기 ›› 협력하여 선을 이룬 두 사람(전래동화)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전래동화의 하나이다. 어느 날 장님이 여행을 가게 되었다. 지팡으로 더듬거리며 지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겨우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러다 길에 있는 어떤 사람에게 길을 도와 달라고 했다. 그 사람이 이렇게 대꾸했다. "나는 절름발인데 도무지 걸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당신을 도와 줄 수 있겠습니까?" 그 이야기를 들은 장님은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제가 당신을 엎어드리면 어떨까요? 당신의 저의 눈이 되고 저는 당신의 다리가 되어준다면 가던 길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자 장님은 무릎을 치면서 말했다. "그렇군요! 그렇게 합시다." 둘이는 서로 힘을 합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길은 불편함 없이 가게 되었다고 한다. 장님은 볼 수 는 없으나 다리가 정산이나 다리가 되어주..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 25. 더보기 ›› 중고등부 칼럼-하늘의 비전과 접촉하라! 하늘의 비전과 접촉하라!근묵자흑(近墨者黑)이란 말이 있다. 검은 잉크를 가까이 하면 그 사람도 검은 잉크처럼 검어진다는 뜻이다. 사람은 은연중에 누군가와 만나고 소통하며 살아간다. 언어와 생각을 나누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 닮아간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나느냐가 나의 미래다. 현재는 곧 미래의 실상이다. 오랫동안 축적된 삶의 습관은 관성이 붙어서 돌이키기 힘든 운명을 향해 달려간다. 시편1편에도 악인은 간사한 사람들의 꾀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삶의 방식을 따라하다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심판의 자리에 앉게 된다. 그러나 의인은 끊임없이 여호와의 율법에 자신을 접촉시키고, 바지런히 말씀 앞에 자신을 세우기를 그치지 않는다. 계속하여 말씀과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점점 하나님을 닮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 18. 더보기 ›› 목회칼럼-현수교 효과와 치유 목회칼럼-현수교 효과와 치유 어떤 심리학자가 실험을 했다. 어떤 남자를 두 곳에 세웠다. 한 곳은 약간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현수교, 다른 한 곳은 일반 거리다. 지나가는 아가씨들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사인을 주고 전화번호를 건네주었다. 그랬더니 재미난 결과가 나타났다. 일반거리에서 알려준 전화번호로는 전화가 거의 오지 않았다. 그러나 약간의 공포를 만들어냈던 현수교 위에서 건네준 전화번호로 호감을 표시하는 전화가 몇 통 들어왔다는 것이다. 실험은 반복됐다. 결과는 동일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착각 때문이다. 생리적 현상과 심리적 현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같은 것으로 착각한 것이다. 현수교 위는 다리가 떨리기 때문에 약간의 공포를 느낀다. 심장을 평균보다 더 많아지고 흥분하게 된다. 긴장한 상태에서 누군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 12. 더보기 ›› 728x9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