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이야기/목회칼럼335 고등부칼럼 / 내가 곧 길이요 내가 곧 길이요 영국 선교사로 일했던 스탠리존스 선교사님이 복음 전하다 밀림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아무리 길을 찾아도 도무지 찾지를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두렵고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밀림 속에서 일하는 원주민을 만나게 되었다. 선교사님은 사정을 이야기하고 마을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했다. 알았다는 대답을 한 원주민은 갈 생각은 하지 않고 자기가 하던 일을 계속했다. 저녁이 다되자 원주민은 자신을 따라오라면서 앞서 가기 시작했다. 길도 없는 험한 곳을 뚫고 가는 것이었다. 선교사님은 두렵기도 하고, 혹시 저 사람이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지 않는지 걱정도 되었다. 다급한 마음에 ‘정말 마을로 가고 있습니까?’라고 다그쳐 물었다. 원주민은 선교사님을 보며 ‘나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길이 있는..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25. 더보기 ›› 예화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스탠리 존스 목사는 인도 선교사입니다. 한 번은 처녀림이 울창한 어느 오지 밀림지역에서 선교를 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만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감각을 되살려 길을 찾아 헤매었지만,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몸은 지칠 대로 지치고, 목은 말라 갈증이 나고, 배는 고파서 더 이상 걷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금방이라도 사나운 맹수가 달려들어 잡혀 먹힐 것 같은 불안과 공포,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와 선교사는 그곳을 향하여 좇아갔습니다. 가서 보니 어느 원주민이 톱으로 나무를 베고 있기에 너무 기뻐서 뛰어가며 원주민을 향하여 소리쳤습니다. “나는 지금 길을 잃었습니다. 나에게 마을로 돌아가는 길을 좀 가르쳐 주시지 않겠소.” 나무를 베고 있는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23. 더보기 ›› 고등부칼럼-믿음의 최소량 법칙 믿음의 최소량 법칙 독일의 화하자 J. F. 리비히는 식물의 농장을 연구하다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얼핏 보기에 아주 좋은 환경에 사는 식물들이 다른 열악한 환경에 사는 식물보다 뒤처지는 경우가 많았다. 리비히는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식물성장과 토양의 관계를 연구하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식물의 성장은 필요한 요소들의 합이 아니라 필요한 요소 중 양이 가장 적은 어느 한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최소량의 법칙'이라고 이름 붙이게 되었다. 모든 것이 완벽해도 가장 중요한 요소가 빠진다면 그 요소만큼의 질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누가복음 19장에 나오는 삭개오는 모든 것이 부족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는 부자였고, 권세가 있었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위치에 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19. 더보기 ›› 고등부칼럼 /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 “우리는 사물을 각각 다른 각도에서 볼 뿐만 아니라 각가 다른 눈으로 본다. 우리는 사물을 똑같이 보려고는 하지 않는 것이다.” 파스칼에 팡세에서 한 말이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관점이 있고, 목표가 있다. 의도하지 않아도 그것이 밖으로 드러나고 행동으로 옮겨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고, 욕망하는 것을 옳다고 판단한다. 즉 자신 안에 있는 것들이 결국 말과 행동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주님께서도 악을 쌓으면 악한 것을 내어놓고, 선한 것을 쌓으면 선한 삶을 산다고 하셨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되는 것이다. 창세기 4장에서 인류 최초의 살인자와 순교자가 나온다. 그들의 이름은 가인과 아벨이다. 놀랍게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13. 더보기 ›› 고등부칼럼-무엇을 위한 비전인가? 무엇을 위한 비전인가? 사람은 누구나 무엇인가를 위해 산다. 꿈도 없다, 목표도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에게도 자신도 모르는 무엇인가를 위해 살아간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무렇게나 살지 못하는 존재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해서 그가 위대한 사람은 아니다. 인류의 역사 가운데 가장 위대한 인물들로 알려진 사람들 중에는 잘못된 비전으로 인해 자신을 망치고 인류에 큰 피해를 준 사람들이 적지 않다. 로마의 황제들이 그렇고, 20대에 서아시아와 유럽과 아프리카를 정복한 알렉산더가 그렇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전쟁으로 내몰았던 나폴레옹과 히틀러 레닌 등이 그렇다. 그들은 탁월한 사람들 이었지만 나쁜 사람들이었다. 무엇이 그들을 나쁘게 만들었는가? 마가복음 10장에 보면 야..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5. 더보기 ›› 고등부칼럼/ 믿음의 블루오션, 비전 믿음의 블루오션, 비전 김위찬 교수의 '블루오션'이란 책이 있다. 이 책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무도 개척하지 않은 틈새시장을 찾아 사업을 펼칠 때 성공한다는 주장한다. 수많은 경쟁자들이 적자생존의 혈투를 벌이는 곳을 '레드오션'이라 부른다. 레드오션은 기존의 많은 전문가와 경재자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새로운 개척을 통해 블루오션을 항해하면 쉽고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 기독교는 수많은 종교들의 경쟁을 통해 성공하는 레드오션이 아니다. 좁은 길, 누구도 가기 싫어하는 비교불가의 블루오션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비전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다. 세상이 거부하는 자기부정의 삶으로 블루오션을 항해했고, 온 인류를 구원하고자하는 원대한 비전의 삶을 살았다. 우리는 자기PR시대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7. 28. 더보기 ›› 고등부칼럼-우리는 비전종결자 우리는 비전 종결자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신조어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종결자'라는 유형어이다. '종결자'라는 말은 한자로 마칠 종(終)과 맺을 결(結)로 이루어져 있으며, 뜻은 어떤 특정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이나 탁월함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예를 들면 화장하지 않아도 예쁘면 '생얼 종결자', 옷을 잘 입는 중년의 남자를 '비주얼 종결자' 등이다. 우리는 어제까지 여름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주련회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면서 주신 말씀인 '네 발의 신을 벗으라.'였다. 여기서 '신'은 단순히 발에 신는 가죽으로된 신만을 의미하지 않고, 모세를 일컫는 말로 인간적인 지혜와 욕망, 패배주의와 좌절, 경험과 편견 등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모세가 신을 벗어..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7. 23. 더보기 ›› 고등부칼럼-순결한세대 순결한 세대 현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는‘섹시’다. 섹시한 외모, 섹시한 몸매, 섹시한 성경 등 섹시라는 말은 곧 성공이란 말과 통하고, 능력이란 말과도 통한다.‘순결’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 욕이 되는 시대다. 섹시한 여자가 성공하고 자신의 욕망을 발산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 거리나 광고 전단지를 받아보면 반나체의 여자들이 상품을 선전하고 있으며, 심지어 음행을 자신의 자랑으로 여기는 시대가 되었다. 이 시대는 끊임없이 사람들을 욕적인 욕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유혹하고 미혹한다. 우리가 이러한 문화를 접하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안 된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를 일컬어 타락한 시대, 하나님을 버린 시대라고 말한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당부한다. 자신이 욕망을 무한대로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7. 23. 더보기 ›› [목회칼럼] 어디로 가고 있는가? [목회칼럼] 어디로 가고 있는가? 두 대의 전함이 폭우 속에서 해상 기동훈련을 하고 있었다. 안개가 너무 짙어 시야거리가 매우 짧았다. 함교 앞쪽에 근무하던 감시병이 "우현 이물 쪽이 빛이 보입니다"라고 보고했다. 선장은 신호를 보내 충돌하지 않기 위해 항로를 바꾸라고 했다. 그러자 반대편에서 신호가 왔다. "당신들이 항로를 20도 바꾸시오." "나는 선장이다 당장 항로를 바꾸라." "저는 이등항해사입니다. 선장님이 항로를 바꾸셔야 합니다." 화가 난 전함의 선장이 소리 쳤다. "우리는 전투함이다. 당장 진로를 20도 변경하라." 그러자 반대편 쪽에서 조명 빛과 함께 응답이 돌아왔다. "저흰 등대입니다." 우리는 즉시 항로를 변경했다. 인생은 항해하는 배와 같다. 그러나 안개와 같은 인생은 우리의 제한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7. 8. 더보기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 에든버러 대학의 제임스 심프슨 경은 진통제를 발견하여 고통없이 수술을 받게 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그것은 의학계의 노벨상 정도에 버금가는 발견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의 그의 치적을 높이며 칭송했다. 어느날 그가 강의를 하고 있을 때 한 학생이 심프슨 경에게 물었다. "선생님, 생애에 가장 뜻 깊은 발견 한 가지를 말씀하신다면 무엇입니까?" 많은 학생들이 진통제를 발견한 것이라고 대답할 것을 기대하며 기다렸다. 그러나 심프슨 경의 대답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 "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나는 죄인이라는 것과 예수님이 나의 구주라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렇다! 가장 위대한 발견은 우리의 영원과 영혼에 관한 것이다. 다른 것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다. 사도바울은 자신..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7. 3. 더보기 ›› 728x90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