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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목회칼럼335

지혜로운 인생 경영 (1) 멀리 보는 습관 지혜로운 인생 경영 (1) 멀리 보는 습관 몽골인들의 시력이 4.0이나 된다고 한다. 그러나 모겐족은 9.0이나 된다고 한다. 2.0만 되어도 최고의 시력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믿기지 않는 사실이다. 몽골인들은 수백미터 밖의 물건들도 정확하게 구분할 정도록 뛰어난 시력을 가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몽골인들의 시력을 연구하면서 단순하지만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그것은 '멀리 보는 것'이다. 시력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멀리 봐야 한다는 것이다. 멀리보는 훈련이야말로 최고의 시력을 만드는 비법인 것이다. 그리고 보면 한국인들의 시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이유 중의 하나가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보급이다. 현대인들의 이기인 컴퓨터는 생활에 큰 보탬을 주고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해로운 면도 적지 않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8.
교회교육칼럼 -주일학교, 절대 물러설수 없는 마지노선 교회교육칼럼-주일학교, 절대 물러설수 없는 마지노선 주일학교 없는 교회가 늘어가고 있다. 주일학교의 위기를 외친지 오래지만 교회는 점점 주일학교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상실하고 있다. 주일학교가 무너지는 이유는 몇 가지의 이유 때문이다. 먼저 주일학교는 수입이 아닌 소비의 대상이다. 둘째 기다림의 시간이 길다. 셋째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주일학교를 결코 놓아서는 안되는 이유는 주일학교가 교회의 종자이기 때문이다. 농부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종자를 먹지 않는다. 종자를 먹어 버리면 흉년이 끝나도 뿌릴 씨앗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종자이다. 교회의 종자는 주일학교이다. 결코 물러설 수 없는 부서가 있다면 그곳은 두말 할 것 없이 주일학교이다. 주일학교가 없다는 것은 곧 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7.
고등부칼럼-제한될 수 없는 하나님 제한 될 수 없는 하나님 몇 년 전 B교회의 J집사님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다. 하나님을 믿기 전 그는 자신의 전 인생을 꼼꼼하게 계획하고 준비했다. 20대, 30대 그리고 40대 그는 자신의 계획대로 인생을 만들어 나갔다. 그러다 40대 중반에 갑자가 자신이 경영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자신이 계획했던 인생이 완전히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회사의 부도와 함께 나의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는 자만한 마음이 부서지고 자존감에도 치명적인 상처를 받게 되었다. 자살을 시도하기를 몇 번 아내의 권유로 교회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하나님께서 계획한 또 다른 계획을 발견하게 되었노라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 자신의 계획에 없었던 분, 그렇게 되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그 집사님은 하나님의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7.
바리새인 VS 사두개인 바리새인 VS 사두개인 신약 성경 안에 두 부류의 유대인들이 소개된다. 하나는 바리새인 하나는 사두개인 잠깐 여기서 보수와 진보를 나누어 보자. 흑백논리라고 비판하지 마시라. 그냥 편하게 이야기하려는 것이니... 우리가 일반상식으로 접근할 때 바리새인이 거룩한 생활을 했으니 보수인 것 같고 세속적인 삶을 살았던 사두개인들이 진보일 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다. 보수가 사두개인들이고, 진보 신앙을 소유한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이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일어났을까?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다. 바리새인들은 오래된 구약 성경을 현 시대 속에서 그대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구약성경이 원래 말하려는 원 의미를 찾아 그것을 현시대 속에서 '해석'하여 적용시켜려 했다. 그들은 구약에서 간음하지 말라는 뜻이 무엇..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5.
고등부칼럼-우리는 비전공동체 우리는 비전 공동체 우리 몸의 세포는 약 60조에서 100조개 정도 된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세포가 있음에도 우리의 몸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각 세포 하나하나는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전체의 몸을 위해서 존재하고 일한다고 한다. 한 가지의 목적으로 똘똘 뭉친 것이 우리의 몸이다. 초대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폭발적인 성장이나 물건을 나누는 것에 있지 않다. 비전, 그것이야 말로 초대교회의 가장 큰 특징이었다. 비전이 없는 공동체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비전은 공동체를 끌고 가는 엔진이다. 공동체가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를 보여주는 것이 비전이다.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전을 품고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이었다. 인생의 최고의 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1.
배나온 목사는 회개하라 배나온 목사는 회개하라 불교의 시작은 메마른 부처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으로 불교가 넘어가자 부처는 배부른 정도는 넘어 배가 흘러내리는 뚱뚱한 모습으로 변했고 심지어는 누워서 자는 부처까지 생겼다. 인간의 욕망의 그렇게 한 것이다. 배나온 목사들은 모두 회개해야 한다. 그는 누구를 비판하기 전에 자신을 비판하고 하나님 앞에 배나오도록 잉여에너지를 나누지 않고 자기 안에 축적한 죄를 고백해야 한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9. 24.
고등부칼럼-기다림의 미학 기다림의 미학 기다림, 아직 채워지지 않는 그 어떤 것을 채우기 위함이다. 아니면 적어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시간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기다림은 철저한 자기 자신의 부정과 실패를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20년을 기다려야 하고, 큰 강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내와 강을 지나야 한다. 기다림은 정체가 아닌 끊임없는 성숙과 자기성찰이 동반된다. 아이는 절로 크지 않는다. 그러나 헛된 기다림도 분명 존재한다. 아침 일찍부터 백화점 앞에 줄을 서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천만 원이 넘는 유명 브랜드 가방을 사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기다림은 헛된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이다. 자기성찰이나 성숙은 찾아볼 수 없는 욕구불만의 기다림일 뿐이다. 원망과 불평, 경쟁과 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9. 24.
주기도문/ 아버지의 이름이 주기도문을 연구하면서 몇 가지를 살펴보게 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루터의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의 '이름이 거룩히김을 받으시오며'부분입니다. 루터는 십계명의 두번째 기도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아래는 마틴루터의 기도에서 십계명으로 기도하기 중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부분을 강해한 부분입니다. 둘째 계명 너는 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두 번째 계명 역시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네 첫째,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존경하고, 거룩하고, 아름답게 대해야 한다고 배웠네. 하나님을 이름을 더럽히거나 저주하거나, 아니면 스스로를 자랑하거나 명예를 추구하거나 높아지는 데 이용해서는 안 되네. 겸손하게 그분의 이름을 부르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높이고, 그리고 그분이 나의 하나님이..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9. 19.
고등부칼럼-나는 무엇일까요?(습관) 나는 무엇일까요? 나는 당신의 생애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내 억센 틀에 당신을 가두어 당신을 비참하게 영원한 포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내 이름은 나쁜 **입니다. 나는 날마다 조금씩 당신을 좀먹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나의 쇠사슬에 당신은 완전히 얽어 매일 것입니다. 나는 당신을 속으로 곪게 하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내 이름은 나쁜 **입니다. 나는 당신을 쉽게 게으름뱅이로 만들 수 있고 병자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쉽게 싸움꾼으로 만들 수도 있고 도둑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내 이름은 나쁜 습관입니다. 나는 당신으로부터 아내의 사랑을 뺏을 수도 있고, 아들딸의 존경을 가로챌 수도 있습니다. 나는 어렵잖게 당신의 친구를 멀리 떠나가게도 할 수 있고, 당신의 손님의 발을 끊게도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9. 16.
고등부칼럼-영적 카나리나 영적 카나리나 카나리아는 되새과에 속하는 애완용새이다. 몸 길이는 2.5-13.5cm까지 자란다. 무게는 156-20g이며, 귀여운 모습과 아름다운 털과 고운 목소리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옛날에는 탄광에 들어갈 때 항상 카나리아를 들고 들어갔다고 한다. 카나리아는 메탄과 일산화탄소에 매우 민감하여 이들 가스에 노출이 되면 죽어 버린다. 카나리아가 노래할 때 광부들은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지만 노래를 멈추면 곧바로 탄광에서 탈출하여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 카나리아는 광부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이 되는 것이다. 기독교인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름을 받았다. 세상의 부패를 막고 어두움을 밝히는 진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영적 카나리가되어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향하여 심판과 멸망이 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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