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이야기/목회칼럼335 [김준곤 칼럼] 귀신들린 현대인 악령들린 현대인의 상징 마가복음 5장에는 사납고 더러운 귀신들린 거라사 청년의 이야기가 있다. 밤낮 무덤 사이에서 홀로 소리를 질렀으며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예수님이 물었더니 "우리는 군대'라고 복수를 썼다. 현대 문화를 광기 문화 혹은 마약 문화라고도 하고 악령 문화라고도 한다. 섹스 귀신(더러운 귀신), 공산당 귀신(사나운 귀신) 허무 귀신이 들려 무덤에서 소리 지르는 비인격화된 소외 인간은 시장과 거리와 극장가에서 자신을 잊어 버리고 소음과 집단과 대중 속에 자신을 묻어 버리는 까뮈의 이방인다. "귀신아, 나가라"고 예수님의 일갈로 현대 귀신을 몰아내야겠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2. 12. 더보기 ›› 기독교인의 시간관리-파킨슨의 법칙 기독교인의 시간 관리 파킨슨의 법칙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없다고들 말한다. 늘 시간에 쫓겨 바쁘게 살아간다. 특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시간은 삶 자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오즉하면 ‘시간은 돈이다’라는 금언이 생겼겠는가? 그만큼 시간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중요한 가치요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인 것이다. 웰빙이란 의미 속에는 여유와 낭만, 그리고 쉼의 개념이 들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인들은 더 많은 돈도 좋지만 더 많은 여유를 선택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좀 더 많은 시간을 벌 수 있을까? 영국의 역사가이며 사회경제학자였던 노스코트 파킨슨은 공무원의 조직관리를 연구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신 영국 해군에 근무했던 파킨슨은 관료조직이 불필요하게 비대해지는 것을 목..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2. 12. 더보기 ›› 하나님 아버지의 아리랑 하나님 아버지의 아리랑 자는 거리를 재는 도구이다. 몇 마이크로미터부터 수만킬로를 재는 자까지 다양한다. 사람들이 쓰는 자의 종류는 대가 몇 십 센티에서 일 미터의 정도의 자일 것입니다. 그보다 작거나 큰 자들은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혹시 마음의 거리를 재는 자는 없을까요? 나와 다른 사람들의 가시적이고 공간적인 거리가 아닌 마음의 거리를 재는 자가 있다면 불티나게 팔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알고 싶은 연인들은 더더욱 사고 싶은 자가 될 것입니다. 영화 서편제의 한 장면, 아리랑을 부르는 장면 아리랑 노래를 보면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나를 버리고..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2. 11. 더보기 ›› 낙관적인 사원 VS 비관적인 사원 낙관적인 사원 VS 비관적인 사원 [어떻게 생각하냐가 삶에 얼마나 깊게 관여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예이다.]우울증과 절망 분야의 독보적인 심리학자인 마틴 셀리그만Martin E. P. Seligman은 어느 날 메트폴리탄 생명보험회사 사장으로부터 부탁을 받았다. 성공적인 세일즈맨을 선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달라는 것이었다. 보험회사 사장은 매년 6만 명 정도의 지원자들 중에서 5,000명 정도의 신입 사원을 선발한다고 했다. 그런데 혹독한 수습기간을 거친 사원들 중 절반이 1년 이내에 퇴사한다는 것이다. 4년이 지나면 80%가 중도 탈락하기 때문에 매년 7,500만 달러 정도의 비용이 허비된다고 했다.Martin E. P. Seligman 셀리그만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체계적으로 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2. 10. 더보기 ›› 조슈아 벨이 거리에서 연주한다면? 바이올리니스트가 길거리에서 연주하면 얼마나 받을까? 수년 전에 워싱턴포스트에서 재미난 실험을 했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음악을 알아듣는 귀가 있는가를 실험하는 것이었다. 워싱톤포스트 기자 한명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조슈아 벨에게 거리의 악사처럼 허름한 옷을 입고 시시한 깽깽이처럼 연주해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것인가 시도해보자 했다. 조슈아 벨은 흔쾌히 승낙했다. 조슈아 벨의 연주를 듣기 위해서는 수 천달러에 달할 정도로 유명하다. 2007년 1월 12일 Washington, D. C. L'nfant Plaza 지하철 역에서 야구 모자를 쓴 조슈아 벨은 열심히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몰래 카메라가 계속해서 촬영을 했다. 45분 동안 1,097명이 지나갔지만 그 중에 7명만이 서서 연주를 들었고 조슈아 벨..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2. 4. 더보기 ›› 선교란 무엇인가? 선교란 무엇인가? What's the Mission? 잃어버린 언어를 되찾는 것이다. 창세기 11장 바벨탑의 언어는 폭력과 착취의 언어이다. 타인을 자신의 욕망을 수단화하는 욕망의 언어다. 참 언어가 아닌 거짓된 언어, 거짓된 교제, 거짓된 만남이었다. 그들의 언어는 자신들의 이름을 내는 것이며, 그들의 교제는 탐욕을 채우기 위한 교제였으며, 그들의 결탁은 하나님을 추방하려는 불경건한 것이었다. 마치 가룟유다가 제사장들과 은 스무냥에 결탁한 더러운 결탁이었다. 그들의 모든 것에는 ‘꼼수’가 있었다. 그들은 참된 생명의 언어를 잃어 버렸다. 땅의 언어만 남고 하늘의 언어를 잃어 버렸다. 식상하고 폐쇄된 죽은 언어들만이 온땅에 널부러져 있다. 우리는 참된 언어를 잃어 버렸다. 선교는 잃어버린 언어를 되찾는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2. 25. 더보기 ›› 만남!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만남!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는 하루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간다. 만남은 사람이 사회적 존재임을 보여준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사람들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좋은 만남을 기대한다. 장사하는 분들은 첫손님에따라 하루 장사운이 달라진다고 한다. 첫손님이 현금을 주면 장사가 잘되고 외상을 하면 다음 손님들도 외상을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첫손님이 잘 들어 오기를 기원한다. 0.3초의 첫만남이라고 말하기도 하지 않던가!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야 말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첫만남, 정말 좋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 수록 실망하고 싫어지는 사람이 있다. 반면 첫만은 부정적이고 느낌이 좋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귀하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도 있다. 첫만남이 모든 것..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2. 25. 더보기 ›› 마시멜로 이야기 그리고 영적 전쟁 마시멜로 이야기 영적 전쟁 마시멜로 이야기는 이렇다. 스탠포드의 심리학 교수가 네 살짜리 아이를 홀로 방에 두고 실험을 했다. 아이에게 달콤한 마시멜로를 하나 주면서 15분 동안 참고 먹지 않으면 하나를 더 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2/3의 아이들은 15분을 참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고 말았다. 그러나 나머지 1/3은 15분을 잘 참아내고 한 개를 더 얻는 행운을 얻었다. 당장 눈 앞에 펼쳐진 유혹을 이기지 못하면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더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참고 견디는 것이야 말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원리임을 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신자의 영적인 삶은 어떨까? 역시 동일하다. 이 세상이 주는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40일의 금식 기도를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2. 21. 더보기 ›› 올해의 사자성어는'엄이도종(掩耳盜鐘)' 올해의 사자성어는'엄이도종(掩耳盜鐘)' 2011년 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엄이도종(掩耳盜鐘)을 선정했다. 엄이도종(掩耳盜鐘)은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으로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비판은 듣지 않으려는 것을 말한다. 귀를 막고 종을 훔치는 것이 가능하기나 할까? 이 사자성어는 풍자이다. 종을 훔치기 위해서는 종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히 다루어야 하기에 귀가 잘 들려야 한다. 그런데 귀가 들리지 않는 도둑이 종을 훔친다. 현실 속에서는 어느 정도 가능한 이야기지만, 사사성어는 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를 부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을 비꼬아 하는 말이다. 상식에 맞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이 수긍할 수 없는 것을 뜻한다. 2011년은 우리나라에 매우 중요한 몇 가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2. 18. 더보기 ›› 고등부칼럼-지금 당장하라! 지금 당장 하라 1981년 리처드 탈러Richard Thaler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는 경제 학술지에 일곱 페이지 분량의 소논문을 실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고작 35살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곧바로 경제학 분야에서 행동주의 혁명이 일어났다. ‘리처드 탈러의 사과’란 이름이 붙여진 연구이다. 탈러의 실험의 내용은 이렇다. 간단한 내용의 두 가지 질문에 답하는 설문이었다. 질문 1은 일 년 후에 사과 한 개를 받는 것과 일 년 후 바로 다음날 사과 2개를 받을 것인가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두 번째를 선택했다. 그러나 오늘 사과 1개를 받을 것인가와 내일 사과 2개를 받을 것인가의 질문에서는 의외로 오늘 사과 1개를 받겠다고 답했다. 탈러는 의외의 반응에 흥미를 가졌고 보이지 않는 원리가 사람들의 심리 속에 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26. 더보기 ›› 728x90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