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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1531

[신약개론] 메릴 c. 테니의 신약개설

[신약개론 추천도서]신약개설New Testament Survey 메릴 c. 테니(Merrill C. Tenney) 메릴 테니의 신약개설은 1985년 기독교문서선교회를 통해 번역 출간된 책이다. 번역은 칼빈대 김근수 교수가 했다. 신학서적이 그리 많지 않던 시절 메릴 테니의 책은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어와 다른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기도 한 탁월한 책이다. 메릴 테니의 글은 논리가 명징하고 쉽다는 것이다. 성경의 기초 지식과 체계적으로 성경을 알고 싶어 하는 이들이라면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안타깝게 현지 이 책은 절판되어 더 이상 출간되지 않는다. 중고 서점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책이니 신약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구입해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저자는 책의 제목을 신약 'S.. Book 2015. 5. 10.

패스트 리딩

패스트 리딩 모든 책을 빨리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책은 빠르게 읽기가 유용하다. 특히 많은 분량을 짧은 시간 안에 읽어야 한다든지, 여러 번 반복해서 읽을 필요가 있는 책이라면 어느 정도 빠르게 읽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읽는 법을 가르쳐 준다. 모두 4장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패스트 리딩법을 알려 준다. 개인적으로 빠르게 읽기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책을 빠르게 읽는 법은 몸에 익히고 있다. 소설 등은 빠르게 읽기를 해서는 안 되지만 자기계발 도서나 논문 등은 빠르게 읽기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낼 필요가 있다. 이것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월한 경쟁력이 분명하다. 자 좋다. 저자 말하는 패스트 리딩은 무엇일까? 속독 평범한 사람이.. Book/일반서적 2015. 4. 30.

[독서일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독서일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바울은 나의 결심은 지극히 높으신 최상의 주님께 나의 최선을 드리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선을 드리는 것은 논쟁을 하거나 이치를 따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의지의 항복입니다. 다시는 번복할 수 없는 절대적인 항복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2000년 4월 12일,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에 그의 묵상집인 을 구입했다. 그 때는 토기장이​에서 아직 정식본이 나오지 않아서 기독교문서선교회에서 나온 번역판을 구입했다. 작은 소책자인 이 책은 첫 장을 펴자마자 나를 사로잡아 버렸다. 그리고 4년 뒤인 2004년 2월 1일, 다시 읽기 시작했다. 그 후로 나는 오스왈드 챔버스의 책을 사 모으기 시작했다. 가장 기겁할만한 책은 두 번째 책으로 구입한 이었다. 폐부를 .. Book 2015. 4. 29.

성막 관련 참고도서

성막 관련 참고도서 M.R. 디한 /조무길 역/ 생명의 말씀사 / 2013 데오도르 H. 에프 / 김의장 역 / 엠마오 / 1990 류모세 / 두란노 / 2013 J. Rouw / 황인출 / 전도출판사 / 2005 피터 S. 럭크만 / 말씀보존학회 / 2011 M.R. 디한 떴다! 성막탐험대 국내도서저자 : 에버하르트 플라테(Eberhard Platte) / 강미경역출판 : 토기장이 2011.04.25상세보기 Book 2015. 4. 26.

중2병 자가 테스트

요즘 신나게 읽는 책 중에 김현수 의사의 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사춘기에 접어든 남녀 학생들의 발달심리 등을 살피는 책입니다. 7개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고, 부모들의 애타는 마음도 충분히 공감하도록 배려합니다. 읽다보니 그곳에 중2병 자가 진단 테스트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떨돌고 있는 것이죠. 어떤 것인지 한 번 시험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중2병 자가 테스트 1.나는 남들하고 다르다고 생각한다. 2.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3.오랜시간 망상에 빠져 만화주인공으로 스스로를 생각하기도 한다. 4.나 자신이 우울증이라고 생각한다. 5.미니홈피나 블러그에 오글거리는 멘트를 많이 적어 놓는다. 6.이성 앞에서는 유난히 허세를 많이 부린다. 7.비현실적인 소설을 쓴다. 8.혼자서 중얼.. Book 2015. 4. 26.

[독서일기] 예수와 그 목격자들

[독서일기] 예수와 그 목격자들 "택배 왔습니다."경쾌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다. 그럼 여지없이 책이 온다. 택배=책=정현욱뭐, 이런 식의 공식이 성립된다. 물론 나만의 착각이지만. 교회로 오는 모든 택배가 책이고, 그것이 나의 책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만약 오랫동안 기대하고 기다린 책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무려 5일인 걸려 도착한 책이다. 금요일 오후에 주문한 책이라 늦어도 월요일이면 도착하거나 예측했지만 그 예측은 여지없이 깨지고 말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어제까지만 해도 '준비 중'이다. 어떻게 이럴 수가! 내일이면 받을 수 있다는 문구는 호객용인가? 짜장면 배달도 아닌 책 배달을 이렇게까지 늦출 수 있단 말인가? 그렇게 툴툴거리며 기다렸다. 이런 생각도 했다. .. Book 2015. 4. 22.

[주목신간 2015년 4월] 대장간 출판사의 신간들

대장간 출판사의 신간들2015년 4월 끔찍한 날이 이어진다. 하늘도 아는지 유난히 비가 많은 봄이다. 결코 하늘은 여전히 자기의 일을 하지만, 슬픔을 이길 수는 없는지 연일 비다. 사람을 이렇게 증오해 본적이 또 있던가? 증오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존재를 부정하는 막무가내의 정부의 방침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존재이고 싶다. 존재의 의미를 상실한 이들에게 더 이상 희망도 성실도 없다. 답답한 하루하루가 지나간다. 그러나 꼭 기억할 것이다. 대장간에서 유난히 심혈을 기울인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조금만 기다리면 보게 될 것이라는 대장간 대표의 말대로 올해가 시작되니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요즘은 책이 나오면 걱정부터 든다. 팔리려나? 저러다 출판사 망하는 것 아냐? 라는 걱정들이다. 안 읽어도 너무 안.. Book 2015. 4. 19.

[기독교신간] 성경 가이드 72 / 황진훈,양소영(샘솟는기쁨)

[기독교신간] 성경 가이드 72황진훈,양소영(샘솟는기쁨)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했다. 명성만큼 실력이 뒤따른다는 말이다. 이 말이 이 책의 저자들에게 딱이다. 목사로서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공부해 왔다. 성경에 관련된 책이라면 몇 페이지만 읽어도 어느 정도의 깊이가 있는지를 가늠하기 마련이다. 신학자가 아닌 이상 깊이 파기를 쉽지 않다. 그러나 성경을 오랫동안 만진 장인의 내공이 느껴진다. 한 구절을 인용해도 허투루지 않고, 삶에 적용해도 그릇하지 않는다. 문장 속에 대가의 혼이 담겨있다. 독자는 이미 그것을 안다. 필자도 몇 페이지를 읽다 저자가 궁금해 꼼꼼히 읽어 보았다. 황진훈, 연세대 경제학 전공으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연세대에서 기독교 동아리에서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 주님을 .. Book 2015. 4. 12.

다르게 선택하라 민경중/샘솟는기쁨

다르게 선택하라민경중/샘솟는기쁨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합니다.’ 어릴 적 들었던 금성의 광모 멘트다. 이후에 엘지로 합병되어 몇 년 전 다시 분립하는 난관을 겪고 있지만 광고는 잊히지 않는다. 지금은 어느 회사도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고 하지 않는다. 생각해보자. 핸드폰은 사면 대개 2년이면 수명이 다한다. 아무리 조심해서 써도 2년이 넘어가면 외관은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부품이 다 되어 고장이 잦다. 핸드폰만 그러는가.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길어야 4.5년이다. 십년은 자동차나 해당되는 말이다. 자동차는 20년은 탈 수 있지만 평균 수명이 8년 밖에 되지 않는다는 통계도 있다. 그만큼 제 수명만큼 가지 않을 뿐더러, 그렇게 만들지도 않는다. 이젠 선택을 잘해야 한다는 말은 상품이나 물건에는 .. Book 2015. 4. 5.

[철학신간] 집을 철학하다 / 에드윈 헤스코트 (Edwin Heathcote)

[철학신간] 집을 철학하다 에드윈 헤스코트/글담(아날로그) 에드윈 헤스코트 (Edwin Heathcote) 참 특이한 책이면서 참 좋은 책이다. 집을 철학함이 뭘까? 유난히 눈길을 끄는 제목이 읽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게 한다. 번역도 깔끔하고 무난하다. 아마도 저자의 글도 그리하리라 믿는다. 저자인 에드윈 헤스코트(Edwin Heathcote)에대해 아는 바가 없어 검색해 보았다. 에드윈 헤스코트(Edwin Heathcote)는 건축가이면서 디자이너다. 1999년부터 의 건축과 디자인 평론가로 활양하고 있다고 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 대한 평론뿐 아니라 애플과 페이스북 구글 신사옥 등도 평론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오랫동안 삶의 공간을 연구해온 저자는 문의 형태나 디자인이 .. Book 201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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