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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 아이의 자존감 정지은 김은태 지음 / 지식채널 자존감의 중요성은 이미 잘 알려진 바다. 자존감을 통해 사람은 자신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인간은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인간에게 있어서 자신을 인식하고 정의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자기인식은 인간의 유아 시절에 형성되는데 부모의 역할의 결정적이다.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존감이 낮다. 열등감이 많으면 대체로 자기 인식이 부정적이다. 자존감과 열등감은 반비례한다. 자존감이 낮으면 스스로 독립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지 못하고 타인의 시선과 관심에 이끌린다. 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에 담았다. 인간의 일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자존감'. 그 정체가 무엇인지 배울 필요가 있다. 자존감은.. Book 2013. 4. 26.
큐티는 파티다 / 탁주호 큐티가 파티 맞아? 기막힌 책이다. 제목부터 맘에 든다. 지금까지의 큐티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었다. 칙칙하고 엄숙한 수도원 같던 큐티가 즐거운 환호와 외침이 요동치는 파티장이 되었다. 이제 큐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점을 먼저 말해주고 싶다. 특히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큐티 안내서이니, 말 안듣는 십대가 있다면 꼭 읽어보고 자녀들에게 권하길 바란다. 그럼 순~해 질 것이다. 저자부터 소개해보자. 이름은 탁주호. 이름부터 특이하다. 내 주변에 탁씨 성을 가진 분이 흔치 않다. 매우 귀하다. 세 사람을 넘기지 않으니 말이다. 일단 이름부터 먹어준다. 경력도 먹어준다. 총신 신대원을 졸업하고 성서유니온 서울지부 청소년 담당 간사로 활동했고, 현재는 서울지부 총무이다. 청소년 큐티.. Book 2013. 4. 24.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 잭 캔필트.게이 핸드릭스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사람마다 자기 만의 책이 있다. '그 책'은 자신의 운명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거나, 위기에서 구출해낸 책이다. 때론 평이함과 일상의 따분함에서 창조적 생각을 준 책이기도 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책을 갖고 있다. 그것을 인식하든 하지 않든. 이미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이 책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은 우리에게 단 한 권의 책이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저자인 잭 캔필드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그는 '닭고기와 수프'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저자이며, 다른 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게이 헨드릭슨은 스탠포드 대학의 상담심리학박사이며 콜로라도 대학에서 20년간 교수로 봉직했다. 그 역시 '의식적 사랑' 가 '성자 리더십' 등의 베스트셀.. Book/일반서적 2013. 4. 24.
독서일기 2013년 4월 23일-삶이 기적이다. 독서일기 2013년 4월 23일 삶이 기적이다. 삶이 기적이다. 최고의 기적은 '지금 살아가는 것'이다. 평이함은 살아있음의 증명이다. 일반적인 것은 기적의 보편성이다. 그러니 삶이 기적이 아니고 무엇인가? 평이함의 기적을 버리고 요상함을 추구하는 못된 심성을 버려야 한다. 기적은 날마다 생명을 증명하는 것이다. 어제는 무척 바빴다. 주일 저녁에 마신 커피 탓이지 잠을 거의 이루지 못한 체 밤을 지새다 새벽 기도회를 인도했다. 마치자 곧바로 남부민중앙 교회로 향했다. 부산노회 교육부 모임 때문이다. 6월 마지막에 있을 교사강습회로 모였다. 노회 교육부 임원들과 주일학교 연합회 임원들이 함께 모여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이다. 주일학교 교육위원회 지도를 맡으면서 이래저래 바쁘다. 잘 하는 것도 없으면서 오지.. Book/독서일기 2013. 4. 23.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전서계 독자들을 사로 잡은 혁명적인 글쓰기 방법론" 부제가 혁명적이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유심히 살펴 볼 일이다. 저자인 나탈리 골드버그는 작가이며 글쓰기 강사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평범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을 것이다. 일반 글쓰기 책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르다. 무엇이 다를까? 저자는 자신이 25년간을 이어온 선체험를 글쓰기에 접목시킨 탓이다. 기독교인인 필자에게는 약간의 부담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글쓰기에서 정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글을 쓰기전 작가의 정신을 가다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추천서를 써준 베스트셀러 작가인 쥬디스 게스트는 이렇게 말한다... Book/일반서적 2013. 4. 22.
20세기 신학을 읽고 20세기 신학을 읽고 스탠리 그렌츠*로저 올슨 / 신재구 역 / IVP 이 책은 부제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내재성과 초월성을 중심으로 한 현대 신학 비평'에서 보듯 현대 신학에서 일어나고 있는 논쟁의 핵심을 초월성과 내재성의 관점으로 비평적 서술한다. 18세기 이후로 일어난 자유주의 신학, 신정통주의 신학, 급진주의 신학, 과정 신학, 여성해방신학, 신 카톨릭 신학, 설화신학, 복음주의 신학, 세속신학, 희망의 신학, 흑인해방 신학, 해방신학 등 다양한 주제들로 다시 묶었다.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은 신을 이해하는 주요한 관점이다. 초월성은 철학에서 빌어온 '절대타자'로서의 하나님이며, 내재성은 '자연신론'에서 주장하듯 신과 피조물의 합일을 주장한다. 초월성과 내재성의 극단은 역사의 과정에서 시소게임.. Book 2013. 4. 20.
이 책을 권합니다(13) 예수라면 어떻게 하실까? 예수라면 어떻게 하실까? in His steps (Charles M. Sheldon, 1857-1946) 가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어떤 집사님이 물었다. '목사님, 어떻게 할까요? 아무리 기도해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목회자로서 답을 주어야함에도 상황이 사지선다형이 아니었기에 답을 줄 수가 없었다. 문득 전에 읽은 읽었던 찰스 쉘던 목사의 책이 기억났다. '집사님, 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기도할 때 이렇게 질문을 바꾸어 보시오. 예수님이 나라면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까?로요.' 놀랍게도 바로 그 다음 날 문제가 해결되었다. 참 놀라운 질문이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질문 말이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 기도하고 답을 구하지만, 잘못된 질문을 던질 때가 많다. 나의 문제.. Book 2013. 4. 13.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12년 전이다. 정확하게 20012년 2월 7일 구입한 것으로 적혀 있다. 나는 책을 살 때 거의 대부분 안 표지에 나의 사인과 구입한 날짜와 장소 등을 기록해 놓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나의 책'이라는 것을 확실히 해 두고 싶기 때문이다. 또한 책을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주지 않으려는 꼼수도 있다. 예전에 백여권의 책을 남에게 그냥 줘 버린 적이 있다. 학업을 그만두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주고 나서 얼마나 후회 했는지 모른다. 책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책에 남겨 놓은 나의 분신인 메모 때문이다. 사실 그곳에는 내가 싫어하는 어떤 사람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짧막하게 적어 놓았다. 그걸 읽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난감하기 그지 없는 일이다. 그 때부터 나에게는 하나의 신조가 생겼다. 책은 절대 남에게 주.. Book/일반서적 2013. 4. 12.
신학생 추천도서(1) 독서의 우선순위정하기 신학생을 위한 추천도서 신학생을 위한 도서를 추천하려 합니다. 목회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안목과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독서가 필요합니다.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지만 3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책을 읽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신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읽어야 할 필독서를 골라 집중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서의 방향과 갈피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독서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독서의 우선순위 정하기 독서는 잡히는 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단순한 즐기기 위한 쾌락적 독서라면 손이 가는대로 해야 되겠지만 신학생은 좀더 체계적인 독서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독서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독서의 우선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Book/독서일기 2013. 4. 12.
이 책을 권합니다(12) - 자끄엘륄의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이 책을 권합니다!자끄엘륄의세상 속의 그리스도인Présence au monde moderne(Jacques Ellul, 1912-1994) 1990년대 초반은 한국교회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을 때다. 급상승 하던 성장 곡선이 꺽어지면서 기독교가 무엇인가를 물어야 한다는 자성들이 일어났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한국교회의 방향성을 재설정하고 성장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 편승한 신앙관을 다시 점검하자고 했다. 이때 한국교회에 진정한 크리스찬은 누구인가에 대한 표준을 제시한 한 권의 책이 출간 되었다. 자끄엘륄의 이다. 평신도 신학자요 사회학자이며 역사학자였던 자끄엘륄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누군가를 이 책을 통해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영어에서 중역했던 것을 2010년 프랑스 원전에서 새롭게 번역하여 오늘.. Book 201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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