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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1528

영어공부 이렇게 해보자. 큰소리로 영어 읽기 영어공부 이렇게 해보자. 큰소리로 영어 읽기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1999년 7월 19일 초판 1쇄를 발행하여 석달이 채 되지 않은 그해 10월 9일 6쇄를 발행했다. 1쇄에 몇권을 찍어내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의 발행부수라면 초베스트 셀러이다. 이 책이 나온지 벌써 12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새로운 방법으로 영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내가 정찬용씨의 영어공부 하지말라는 책을 십년 만에 다시 펼쳐든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한 달전 고려대 교수이며 고등학교 고과서 집필진인 어도선교수의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다. 영어공부에 대한 기존 학습방법을 비판하고 새로운 영어학습법을 소개하는 장이었다. 결론은 '다독프로그램'이라는 방법인데 쉬운 동화책을 영어원서로 소리내어 읽는 것이다... Book/독서일기 2011. 6. 26.
안셀름의 프로슬로기온(신존재증명) 안셀름의 프로슬로기온(신존재증명) 중세철학과 스콜라 철학의 개척자 안셀름, 성경의 권위가 아닌 오직 이성으로 신을 증명하고 싶었던 경건한 철학자. 프로슬로기온은 자신이 직접 서문에서 밝히대로 '상대방에게 하는 말'이란 뜻이다. 이에 앞서 안셀름은 모노로기온 Monologion 즉 '스스로에게 하는 말'을 발간했다. 프로슬로기온은 모노로기온을 보강하는 것과 좀더 심화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지만, 공적으로 모두에게 말한다는 변증적 이유를 더 가지고 있다. 모두 2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다. 1장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묵상을 나머지 25장은 모두 1장의 종속절로 엮어 놓았다. 서론 1장 하나님의 존재증명 2-4장 하나님은 최고선 5-26장 결론 26장 우리에게 잘려진 신존재증명은 프로슬로기온의 두번째 주제를 2.. Book 2011. 6. 12.
독서일기 2011, 6, 10 독서일기 2011, 6, 10 오늘이 6월 10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오늘까지 도서구입비로 지출한 돈이 무려 28만원 정도 되었다. 이번달에는 책을 가능한 구입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만 뜻대로 잘되지 않는다. 책만 보면 늘 지름신이 강림하시니 말이다. 이것도 중독인듯하다. 오늘까지 책 정리를 해보자. - 구입한 책 목록 - 공부법 관련 서적 고봉익 외 지음 [습관 66일의 기적] 이연정의 [기적을 만드는 공부법] 곽세운의 [큰소리 영어 공부법] 일반 소설 제프리 무어의 [기억술사1.2] 아서코난 도일의 [셜록홈즈의 주홍색 연구] 역사서 스티븐로저 피서의 [읽기의 역사] 신학 관련 서적 레이모든 딜라드의 WBC주석 [역대하] 메튜헨리의 [역대상-에스서] 주석 안셀무스의 [플로슬로기온-신존재증명] 아우구스티.. Book/독서일기 2011. 6. 10.
다리를 놓은 사람들 다리를 놓은 사람들 나폴레용 군대가 러시아에 쳐들어갔다가 한겨울에 퇴가를 하고 있었다. 프랑스 군은 사면초가에 몰려 무사히 도망치려면 베레지나 강을 건너야 했다. 러시아 군은 이미 모든 다리르 파괴했고 나폴렝은 그 강에 다리는 놓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강가에 가장 가까이 있는 병사들이 거의 불가능한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먼저 나섰다. 어떤 병사들은 일하던 도중 급류에 떠내려갔고 또 어떤 병사들은 추위와 피로에 지쳐 익사했지만 그동안 더 많은 병사가 강에 이르렀고 작업은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었다. 마침내 병사들은 다리를 완성하고 거의 빈사 상태로 차가운 물 속에서 밖으로 나왔다. 이 믿기지 않는 수고의 결과로 프랑스 군은 베레제나 강을 무사히 건넜다. 출처: 존 맥아더, 값비싼 기독교 198쪽에서 인용.. Book 2011. 6. 5.
독서일기, 2011년 6월 3일 금 오늘까지 구입하고 읽은 책 구입한 책 김홍신의 [인생 사용 설명서2] 이리나 리의 [그래도 끝가지 포기하지마] 제임스 웨슬리 롤스의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이희승 등 공저 [한글 맞춤법 강의] 읽은 책 이리나 리의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마] 제임스 웨스리 롤수의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이 책은 두시간 만에 다 읽어 버렸다. 가볍고 재미있어서. 어제 롯데백화점에 있는 영풍문고에 가서 몇권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어지간해서는 오프라인 서점에 가지 않지만 직접 봐야할 책이라 들렀습니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인 신동헌씨가 지은 책입니다. 간략하면서도 지금까지의 음악사를 포괄적으로 재미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97년에 .. Book/독서일기 2011. 6. 3.
운명, 테헤란에서의 죽음 운명, 테헤란에서의 죽음 본 글은 빅터 프랭크의 [죽음의 소용서에서]란 책에 소개된 글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Book Story] - 독서일기 2011, 5, 23 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 돈 많고 권력있는 페르시아 사람이 어느 날 하인과 함께 자기 정원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하인이 갑자기 비명을 지르면서 방금 죽음의 신을 보았다고 했다. 죽음의 신이 자기를 데려가겠다고 위협했다는 것이다. 하인은 주인에게 말 중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말을 빌려달라고 애원했다. 그 말을 타고 오늘 밤 안으로 갈 수 있는 테헤란으로 도망을 치겠다는 것이었다. 주인은 승낙을 했다. 하인이 허겁지겁 말을 타고 떠났다. 주인이 발길을 돌려 자기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가 죽음의 신과.. Book/독서일기 2011. 6. 3.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메시지]성경이 나오기까지 유진 피터슨, 기독교인들 안에서는 너무나 잘 알려진 분이기 때문에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신학을 전공했고, 신학교에서 교수를 하다 결국 목회로 돌아선 분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하나님의 색다른 부르심으로 인해 목회를 접고 새로운 성경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론이 바로 [메시지]성경입니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메시지 성경은 무엇인가? 일단 메시지 성경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이 있다. IVP출판사에서 번역한 [이 책을 먹으라]이다. 영적독서에 관련된 서적으로 분류되어 소개되었다.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할 것인가를 목회생활의 실제 경험을 통해 보여준 책이다. 교회는 성경을 먹는 거룩한 공동체이다. 성경은 잉크로 남겨진 문자를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말씀이요 육화된 하나님이시다. 성경을 .. Book 2011. 5. 25.
독서일기 2011, 5, 23 화 독서일기 2011, 5, 23 화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완독한 책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서에서] 지난주에 [죽음이 수용소에서]에서 완독했습니다. 참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귀한 책이었습니다. 죽음 속에서 소망을 갖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절대 절망의 공간 속에서 자유를 누린다는 것이 무언인지를 심리학적으로 잘 가르쳐준 중요한 책입니다. 썸뜩한 정도로 인간의 잔안함과 절망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지금 자유의 몸으로 풍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비참하다는 말하는 것은 '실례'가 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도 그들만의? 즐거움과 기쁨이 있기 때문이죠. 프랭크박사는 그것을 스스로 선택한 '자유'라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몇 곳이 있습니다. 46쪽에서 .. Book/독서일기 2011. 5. 24.
2011년 5월 18일 독서일기 2011년 5월 18일 독서일기 읽어야할 책은 쌓여 가는데 시간은 그리 넉넉치가 않네요. 시간은 자꾸 흘러 가는데 교회안에서도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니 시간을 도둑맞은 것처럼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기를 다짐하며 오늘 구입한 책의 목록을 올려 봅니다. 피천득의 [수필] 까뮈의 [시지프 신화] 월터 브루그만의 [설교자는 시인이 되어야 한다] 이해인의 산문집인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사마천의 [사기열전1] 요즘은 책을 구입하는 방향이 두 가지로 확연하게 구분 되고 있네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되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하나의 방향은 고전이고 다른 하나의 방향은 글쓰기와 작문을 위한 책들입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다만 예외가 있다면 월터 .. Book/독서일기 2011. 5. 18.
서평/ 김기현 목사의 [내 안의 야곱 DNA] (1) 개요 서평/ 김기현 목사의 [내 안의 야곱 DNA] (1) 개요 드디어 받았습니다. 복음과 상황에서 [좋은 책 이벤트]에 댓글을 달았더니 당첨 되었습니다. 평소에 눈여겨보는 분이고 존경하는 분이라 당첨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책이 도착한 날이니 자세한 리뷰와 소감은 다름으로 미루고 책의 전반적인 느낌을 저의 독서력?으로 간단하게 독해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을 봅니다. 와우.. 십자가. 복음과 상황이 진보적성향을 가진 것으로 아는데 십자가로 벤딩을?(농담인거 아시죠?) 오호.. 안을 들어다보니, 마치 법궤를 들여다보다 혼난 벧세메스 사건처럼 겁도나네요. 검은색과 빨간색의 대비를 통해 강열하게 표현했습니다. 이중적 욕망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DNA의 이중사슬이 꼬여있네요. 뭔가 심상치.. Book/독서일기 201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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