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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칼럼-행복은 어디있나요?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옛날 옛적 새 한 마리가 살았다. 새는 가뭄이 찾아와 대부분의 식물이 죽어있는 평야의 말라비틀어진 나무 위에 살았다. 양식이 될 만한 것도 거의 없었다. 그러나 새는 개의치 않고 그곳에 머무르며 자신의 왕국을 바라보며 흡족해했다. 어느 날 불행이 찾아왔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폭풍이 되어 나무를 뿌리째 뽑아 버렸다. 둥지를 잃어버린 새는 새 은신처를 찾아 어쩔 수 없이 나무를 버리고 떠났다. 살만한 곳을 찾아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한 뒤에 둥지를 틀었다. 그곳은 수풀이 우거지고 곤충과 애벌레가 많아 입맛대로 먹을 수 있었다. 불행이라고 생각했던 새는 오히려 다행이라 여기며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사람은 익숙한 곳에 안주하려는 본성이 있다. 타락이후 인간은 하나님의 보호를 떠나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8. 22.

상상이 만들어낸 기적의 남이섬

상상이 만들어낸 기적의 남이섬남이섬 CEO 강우현의 상상망치저자 강우현 출판사 나미북스 궁하면 통한다. 상상하나로 남이섬을 관광명소로 만든 강우현씨의 이야기다. 남이섬은 이미 겨울연가를 통해 유명세를 탓던터라 강우현사장의 창조경영을 배우고 싶었다. 창조경영이 대세이지 않는가. 상상력을 발휘한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세계로 만들 수 있다는 지론이다. 저자가 처음 남이섬의 사장이 되었을 때 남이섬은 유원지였다. 누군가의 노래가사처럼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는 곳이었다. 시끄럽고 더럽고 어지러웠다. 거기다가 재정난도 심각하여 풀어야할 숙제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저자는 말한다. ‘가능성을 믿는 것이 상상이다.’ 그렇다. 그는 상상하면 이루어 질 것을 믿고 앞으로 향해 무모한 모험을 시작한다. 그 모험을 끄는.. Book/일반서적 2013. 8. 22.

창세기설교, 창세기 40:1-15-감옥에서의 요셉

감옥에서의 요셉 창세기 40:1-15 우리에게 버려진 시간이 있을까요? 그냥 무의미하게 흘러가버린 시간이 있습니까? 혹시 여러분 인생 가운데 이 부분 정말 무의미 한 것 같아! 나에게 다시 그 시간이 주어진 진다면 이렇게 이렇게 살고 싶다는 시절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군대 가는 것을 무척 아까워하고 허비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유익했다고 대체로 남자들은 군대 가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이야기처럼 인생살이 새옹지마입니다. 한 때 좋아 보이는 일도 시간이 지나면 안 좋은 일이 되기도 하고, 안 좋은 일도 지나고 보면 좋은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현재는 과거에 내가 만들어 낸 이야기의 연장이며, 미래 또한 지금 여기서 자유롭게 선택한 결과라는 사실.. 구약역사서 2013. 8. 21.

인문학 명강, 강신주 외

인문학 명강 지독하고 치열하다. 하나의 고전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말이다. 인문학 열풍은 거품이 아니라 Ad Fontes 즉 본질로의 귀향이다. 중세 이후 세계는 이성과 합리적 사고가 지배하는 유럽적 사고가 시대를 이끌었다. 데카르트가 포문을 열었던 합리주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의문보다 합리적 사유와 과학적 검증을 최고로 여기는 논리적 사유의 시대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사고의 패러다임은 철학을 발전시키고, 상업과 과학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서양 철학의 자기가 아닌 모든 것을 타 자화 시킴으로 스스로를 인간과 자연으로부터 고립시켰다. 현대의 질병은 서양철학의 영향으로 인한 타자화에서 발생한다. 한계에 이른 것이다. 이제 다시 동양철학에 주목해야 한다... Book/일반서적 2013. 8. 21.

구약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시드니 그레이다누스

구약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저자 시드니 그레이다 누스 모든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라.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눅24:27 성경의 주제는 타락한 인류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시는 것이다. 구약은 오실 메시아를 예언하고, 신약은 오신 메시아 즉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한다. 성경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요약되며,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 중심이며,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파생된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모든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해야하고, 모든 설교자는 모든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설교해야한다. 그럼 구약에서 어떻게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리스도를 설교할 것인가? 쉬운 일은 결코 아니다. 그런 중요한 .. Book 2013. 8. 20.

아티스트 웨이-우리는 어떻게 창조적인 사람이 되는가?

아티스트 웨이The Artist’s Way: A Spiritual Path to Higher CreativityAuthor: Julia Cameron 우리는 어떻게 창조적인 사람이 되는가? ‘천재들은 따로 있다.’ 사람들은 그렇게 믿고 싶어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게으름을 정당화할 수 있다. 대개의 사람들은 천재나 영웅으로 불리는 사람들은 DNA부터 다르라고 말한다. 외계인까지는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존재들이다. 그들을 따라하거나 흉내 내려 한다면 분명 ‘위험’이라고 딱지가 붙고 말 것이다. 과연 그럴까? 그런 사람들은 우리와 다른 종의 사람들일까? 답은 ‘우리도 그들처럼 될 수 있다’이다. 그럼 ‘어떻게’라는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의 답을 주기 위해 쓴 책이다. 좋다. 창조적인 사.. Book/일반서적 2013. 8. 20.

중고등부설교-탁월함에 이르는 길

중고등부설교-탁월함에 이르는 길 역대하 27:1-9 개요 저는 지난 주를 지나면서 한 문장을 깨달았습니다. "사랑이 능력이다."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잠깐 생각해 보면서 사랑이 진리임을 다시금 되새겨 보았습니다. 또 한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황농문 교수의 신간인 이란 책입니다. 그는 여기서 열심히 생각하기를 통해 놓은 수준에 다다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열심히 생각하기를 통하여 사고력, 창의력 그리고 문제 해결력을 발단 시킨다. 이 방식은 우리를 질적으로 한층 더 가파르게 성장시킨다. 열심히 생각하기를 통해 탁월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뉴턴입니다. 어떤 사람이 와서 그에게 '당신은 어떻게 탁월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덤덤하게 이렇.. 구약역사서 2013. 8. 18.

TED강의: 존 마에다 단순산 삶에 관하여

존 마에다단순산 삶에 관하여 세상은 복잡하다. 찬찬히 들여다보자. 복잡은 단순함의 집합이며, 엮임이다. 단순한 것, 원초적인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복잡으로 나아간다. 그러므로 삶은 단순한 것이고, 단순한 삶이야 말로 진정한 삶이다. 단순하게 사는 삶은 탁월함에 이르는 길이다. 위대한 사람들로 칭송받는 이들은 단순한 삶의 대가들이다. 단순함은 한 가지에 몰입하는 것이며, 한 곳에만 자신의 에너지를 쏟는 것이다. 속담에도 한 우물을 파라했다. 재주가 많으면 오히려 가난하게 산다는 속설도 있다. 다재다능이 요구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 단순함이 경쟁력이다. 단순함은 몰입할 수 있으며, 몰입은 애착과 사랑의 결과이다. 사랑하면 한 사람에게 집중하고 우선순위를 맞춘다. 결국 탁월함.. 일상이야기/팡......세 2013. 8. 18.

신학생 추천도서(2) 교회사 읽기

신학생 추천도서(2) 교회사 읽기 교회사 읽기 신학생에게 있어서 교회사는 물러날 수 없는 마지노선이자 가장 기본적인 신학적 소양을 갖추는 분야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읽어야 할 부분이 바로 교회사다. 일반 세계사는 개론정도로 읽고 넘어가도 되지만 교회사는 꼼꼼하개 챙겨야할 부분이다. 1. 교회사 시대구분 교회사를 구분해 보자.초대교회 시기중세교회 시기근현대교회 시기 2. 초대교회 시기 초대교회의 시기는 대체로 예수님의 탄생으로부터 그레고리대제가 교회의 자리에 오르는 시기 이전인 590년까지로 본다. 초대교회 시기에 일어난 사건을 보면 예수탄생, 공생애, 로마의 박해, 공의회로 인한 교리논쟁, 430년 어거스틴의 사망, 476년 서로마 멸망, 590년 그레고리 대제의 등극이 있다.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Book 2013. 8. 17.

이 책을 권합니다!(22)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 책을 권합니다!리딩으로 리드하라이지성 2011년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일 년 동안 직장인들이 읽는 책은 평균 16권이었다. 한 달에 1.3권을 읽은 것이다. 한 달에 4-5권을 읽는 선진국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권수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어야 하는 필요성은 느끼지만 거의 읽지 않는다. 가자 많은 이유는 ‘바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필요 없’기 때문으로 답했다고 한다. 독서, 과연 필요 없는 것일까? 2010년 10월 17일 출간되어 일 년도 되지 않아 200만부 이상 팔린 책이 있다.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이다. 세상을 지배하는 0.1%의 인문고전 독서법이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인문고전을 읽고 위대한 사람이 되거나 천재가 된 사람들을 소개한다. 아인슈타인, .. Book 2013. 8. 17.

중고등부칼럼-단순하게 생각하기

단순하게 생각하기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위대한 발견을 할 수 있었습니까?” 뉴턴은 덤덤하게 대답했다. “내내 그 생각만 했으니까?” 1954년 노벨 화학상과 1962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라이너스 폴링 박사에게 창의적인 생각은 어디서 나왔느냐는 학생에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많이 생각하라.”고 답했다. 일본 소프트 뱅크 손정의회장은 성공의 비결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자나 깨나 생각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점적천석(點滴穿石)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다. 물방울처럼 힘없고 나약해 보이는 것도 없다. 그러나 한 곳에 집중해서 떨어지면 바위를 뚫는다. 이것이 집중의 힘이다. 한 가지 생각을 집중적으로 하면 위대한 사상에 이르게 된다. 한 가지를..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8. 17.

성경묵상을 돕는 <30일간의 거룩한 사귐>

성경묵상을 돕는 by 캐서린 마틴 연애편지를 읽어본 적이 있는가? 개봉부터 마지막 한 글자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 나갈 것이다. 모티머 애들러는 에서 이렇게 말한다. "사랑에 빠져서 연애 편지를 읽을 때, 사람들은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읽는다. 그들은 단어 하나하나를 세 가지 방식으로 읽는다. 그들은 행간을 읽고 여백을 읽는다. 부분적인 관점에서 전체를 읽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부분을 읽는다. 문맥과 애매함에 민감해지고 암시와 함축에 예민해진다. 말의 색채와 문장의 냄새와 절의 무게를 곧 알아차린다. 심지어 구두점까지도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파악해 내려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온 편지라면 단어 하나 문맥과 문장 한까지소훌이 여기지 않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읽고 다시 읽기를 수 없이 .. Book 2013. 8. 16.

8월에 읽은 책 읽을 책

독서일기 2013년 8월 14일 수요일 맑음 엄청 더움8월에 읽은 책 읽을 책 폭염이다. 마흔을 넘기고 이태를 지나고 나니 몸도 마음도 흔들흔들. 흔들거리지 말라하여 불혹인데 나는 예외다. 하여튼 기나긴 8일간의 휴가도 끝내고 본업?으로 돌아왔다. 몇 권의 책이 도책해서 나를 기다린다. 즐거운 비명이라도 질러야 하나. 좋다. 읽을 책프랑수아 를로르의 신간 김경수의 사막 모험담을 담은 황농문교수의 공부습관 아니 천재 만드는 공부법 Book 2013. 8. 14.

독서일기-새물결플러스에 혹하다.

독서일기 2013년 8월 13일 -새물결 플러스에 혹하다. 지독한 갈증이 수련회 내내 이어졌다. 갈증이 점점 심해진다. 가져간 두 권의 책을 읽고 나니 더이상 책갈증을 해소할 길이 없다. 하는 수 없이 대학구내서점에 들렀다. 이런! 문이 꽁꽁 닫혀 있었다. 하는 수 없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중고등부 수련회 때문에 고신대학교 캠퍼스에 2박 3일을 보내야 했다. 책이 없으면 종종 발작증세가 일어난다. 책을 잠시라도 읽지 않으면 금단현상이 일어나 손이 떨리고 말이 횡성수설해지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책중독이 맞다. 병적이다. 아니 괴물이다. 세상의 모든 책을 먹어 치우겠다는 황당한 발상을 하니 말이다. 다행히 이튿날 서점은 문을 열었고, 잠시 난 틈을 이용해 잠입 성공! 고신대는 익숙하다. 졸업한지.. Book 2013. 8. 13.

책이 스승이고 친구이다.

스승이 없다 말하지 말라.책에서 찾으면 많은 스승이 있을 것이다.벗이 없다 말하지 말라.조용히 책을 펼치면 그곳에 벗이 있을 것이다.-이선 에서 Book 201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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