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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파리

꿀벌과 파리 조직 행위 학자인 미시건 대학교의 칼 웨익 교수는 6마리의 꿀벌과 6마리의 파리를 각각 유리병에 넣은 뒤 병의 바닥이 창가를 향하도록 눕혀놓는 실험을 실시했다. 그러자 파리는 채 2분도 되지 않아 병의 입구를 찾아내 탈출에 성공했지만, 꿀벌은 끊임없이 병의 바닥에서만 출구를 찾으려고 맴돌았다. 꿀벌은 빛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창가가 보이는 병 바닥만 맴돌았던 데 비해 파리는 빛이 보이는 쪽이 막혀버린 상황을 인식하고 다른 출구를 찾았던 것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26.

설교, 하나님의 큰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의 큰 일을 기대하라 -38년된 병자의 치유사건 정현욱목사 신평로교회 고등부 설교 서론 중국 중산대학의 유천교수는 활동공간에 따라 변하는 원숭이 시력을 연구했습니다. 원숭이를 3조로 나우어 A조는 야생동물원에, B조는 교실크기의 공간에, C조는 좁은 우리 안에 두었다. 몇 달이 지나고 나서 시력검사를 해보니 재미있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A조는 시력의 변화가 없었고, B조는 약간의 근시가 C조는 심각한 근시현상을 일으킨 것입니다. 활동 범위에 따라 원숭이의 시력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 것이죠. 이러한 시력차이는 들에서 양을 키우는 몽골인의 시력이 5.0까지 된다고 하니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사람의 시각은 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는 곳에 따라 인간은 적응하게 되어 퇴행하기도 하고 나..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9. 26.

요한복음의 7가지 기적

요한복음의 7가지 기적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이적과 기적 중에서 7가지만을 골라 소개하고있다. 요한복음이 성례전적 관점에서 쓰여졌다는 것과 성육신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의 하나님되심에 대한 표시로서 주어지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첫번째 이적은 창조주로서의 기사를, 네번째 이적은 재-출애굽의 의미를 마지막 일곱번째는 다시 살아남의 이적이다. 이것을 통해 궁극적으로 모든 것을 치유하시고 회복하시며 새롭게하시는 하나님이심에 대한 완전한 표지로 이적들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1) 물을 포도주로 만드심(2:1-12)   2)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4:46-54)   3) 38년 된 병자를 고치심(5:1-9)   4) 5,000명을 먹이심(6:1-14)   5) 물 위를 걸으심(6:.. 신약복음서 2010. 9. 26.

농구공 소녀, 콰이안 홍얀(Qian Hongyan)

불행이란 무엇일까? 중국의 콰이안 홍얀은 세살 때 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다. 가난한 부모는 의족을 해줄 수 없어 의족대신 농구공을 달아 주었다. 손에는 나무로 만든 손잡이를 만들어 주었다. 이런 모양새 덕택에 그녀는 지금 농구공 소녀(The Basketball Girl)로 불린다.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날마다 2000m 수영에 도전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이 아이의 모습보면 '희망'을 본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 않는가? 보통 정상적인 소녀에게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본다면 결코 큰 기대는 하지 않을 것이다. 조금 괜찬은 아이일 뿐이다. 그러나 콰이안에게서는 괜찬다가 아닌 위대함을 본다.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더 불행하기 때문에, 더 어렵기 때문에, 더 힘들기 때문에, 불..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22.

우연와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은 우리를 대충 만들지 않았다. 콘베어에서 부품이 조립되어 제품이 만들어지듯 그렇게 만들지 않았다. 깊은 고민과 계획 속에서 만들어졌다. 계획은 비젼 Vision을 가진다. 하나님의 계획-작정은 섭리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 계획을 섭리로 성취하며, 이끌어간다. 하나의 낙엽이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들어가 있으며, 구체적 계획의 일부이다. 살다보면 수많은 우연의 불일치가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그것인 우연, 우연,, 불일치로 보인다. 우연이 불일치하게 보이는 것은 모든 우연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역사와 사건을 해석할수 없다. 그래서 믿음이 필요하며, 시편 23편에서 다윗이 고백한 그 고백이 절대적 필요조건이어야 한다. “사..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9.

송충이 행렬의 비극

‘소나무행렬 송충이' 이야기 프랑스의 과학자 파브르의 "곤충기" 에는 여럿이 줄지어 다니는 소나무행렬송충이가 등장한다. 송충이들은 그저 대장 송충이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 맨 앞의 대장송충이가 움직이는 대로 나머지는 뒤에서 그저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다. 파브르는 소나무행렬송충이를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하였다. 우선 소나무 가지에 줄지어 달라붙은 송충이들을 바닥에 떨어뜨려 놓았다. 그러나 나서 지름 1,5m의 화분 가장자리에 일렬의 송충이를 놓고, 거기에서 1.8m 떨어진 곳에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솔잎을 뿌려 놓았다. 그러자 화분 주위에서 원을 그리며 맴도는 송충이행렬이 만들어 졌다. 다음 날 파브르는 화분 쪽으로 가 보았다. 그런데 송충이들이 여전히 화분 주위에서 맴돌고 있었다. 송충이는 촉각을 통..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8.

신평로강단-눈물의 미학/이성복목사

☞설교 동영상 바로가기☜ 눈물의 미학 (누가복음 7:11-17) 나인성은 히브리어 ‘나임’ 즐겁다는 뜻입니다. 이 도시에 살았던 한 과부는 도시의 성격에 맞지 않는 눈물의 삶을 살게 됩니다. 나인성에 살았지만 즐거움이 없는 한 여인을 주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스펄젼 목사님은 ‘하나님이 죄 없는 자녀는 한 명 두셨지만,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녀는 두신 적이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유일하게 죄가 없는 아들이었지만 예수님도 눈물을 흘리며 이 땅에 사셨습니다. 이 세상은 눈물을 피할 수 없는 삶입니다. 누가 눈물 흘리며 사는 것을 원하겠습니까? 그래서 눈물 없는 살기 좋은 도시를 찾아 이사도 하지만 눈물이 없는 곳은 이 땅 어디에도 없습니다. 눈물의 인생에 찾아오셔서 한 가정에 역사하셨던 예수님이 우.. 구약역사서 2010. 9. 18.

신평로강단-십자가외에는/정현욱목사

☞동영상 바로가기☜ 십자가 외에는 (갈라디아서 6:11-18) 세상에 많은 사건 사고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주변부에 있는 것들에 불과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주제, 가장 시급한 주제, 하루라도 잊지 말아야하는 주제는 바로 십자가사건입니다. 세상에 영웅들이 존재합니다.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의 위기를 타파하고 극복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수 있는 사람들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그들을 영웅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영웅으로 불리는 이유는 단한가지 이유는 위기를 해결하는 능력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영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십자가 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갈라디아 .. 구약역사서 2010. 9. 18.

고등부칼럼-하나님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기대하라” 중국 중산대학의 유천교수는 활동공간에 따라 변하는 원숭이 시력을 연구했다. 원숭이를 3조로 나우어 A조는 야생동물원에, B조는 교실크기의 공간에, C조는 좁은 우리 안에 두었다. 몇 달이 지나고 나서 시력검사를 해보니 재미있는 결과를 나타냈다. A조는 시력의 변화가 없었고, B조는 약간의 근시가 C조는 심각한 근시현상을 일으킨 것이다. 활동 범위에 따라 원숭이의 시력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 것이다. 이러한 시력차이는 들에서 양을 키우는 몽골인의 시력이 5.0까지 된다고 하니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사람의 시각은 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는 곳에 따라 인간은 적응하게 되어 퇴행하기도 하고 나아지기도 한다. 주님은 명절이 되어 예루살렘의 베데스다 연못을 찾았다. 이곳은 연못..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18.

고등부칼럼-행복한 비결

“행복한 비결” 중국 선교의 선구자인 헤드슨 테일러는 스믈 다섯 젊은 나이에 중국 땅을 닯고 평생동안 중국선교에 헌신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허드슨 테일러에게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선교사역을 잘 감당했으며, 오랫동안 행복하게 사역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이러한 질문에 허드슨 테일러는 언제나 동일한 대답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저의 헌신과 행복의 비결은 하루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딸라 달려있습니다. 연주자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에 악기를 조율합니다. 음악회가 끝난 뒤 조율한다면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저의 뜻을 먼저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의 삶이 보람있고 행복해집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18.

책>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 / N.T. Wright

영국 성공회 주교이면서 신약학에서 많은 저술과 깊이있는 글을 쓰고 있는 N.T. Wright의 책이다. 이 책에서는 신약 속에서 예수의 위치와 사역들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특별히 성만찬과 십자가의 죽음에 대한 그의 논의들은 근래에 나온 거의 모든 주장들을 충분히 소화해 내어 몇 가지의 주제로 풀어 내었다. 제자들과 함께 예수의 마지막 식사는 의도적인 이중적 드라마였다. 유월절 식사로서의 그것은 뒤로는 애굽으로부터의 구원인 출애굽을 돌아다보고, 앞으로 여전히 미래 있을 위대한 출애굽. 포로생활로부터의 귀한을 내다 보면서 압제로부터의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견지에서 유대인들의 역사에 이야기를 말하였다. N.T. Wright의 강점은 방대하는 것, 그리고 주제가 선명하다는 것, 그리고 주제와 관련된 학자들의 주.. Book 2010. 9. 17.

인도자의 잘못된 선택이 모두를 죽인다

2010년 9월 15일 디지탈 조선일보 기사에 개미의 죽음의 회오리 기사가 올라왔다. 개미가 만드는 죽음의 회오리는 개미들의 신호인 페르몬이라는 화학물질을 발산함으로 서로에게 신호를 주고 받는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앞서가는 개미가 잘못된 길을 선택하게 되면 그 신호를 받고 뒷따라오는 개미들이 연이어 그를 따라가다 결국에는 회오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다른 소통방식이 없는 개미들은 계속해서 돌게되고 결국 죽을 때까지 멈추지 못하고 거의 모두가 죽는 상황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앞서가는 한 사람의 잘못된 선택이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개미를 통해 배우게 된다. 앞서가는 사람은 자신의 뜻이 아닌 인도하시는 말씀을 따라가야 한다. 인간의 욕망에 의해 지배되는 선택은 결국 공동체를 망하게 할 수 있다. 기사 바로가..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7.

주께 예배함이 기쁨됩니다.

어노인팅 3집 찬양이다. 멜로디가 단순하면서도 기쁨이 넘친다. 주님을 예배함이 기쁨됨을 고백한다. 그렇다. 예배는 기쁨이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어떻게 기쁘게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HYMN 2010. 9. 16.

CCM> 우리는 기대하고 / 김영범

김영범, '주님 말씀하시면'이란 곡으로 잘알려진 김영범 간사는 11년이 넘게 오로지 캠퍼스팀에서 사역하고 있다. 캠퍼스워십1집에서 '하나님께께서'와 2집의 주제곡이었던 '돌아서지 않으리'등을 작곡했다. 깊은 영성과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곡 전체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답답한 현실 속에서 낙망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이며, 응답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약속을 능히 이루시고 당신의 이름을 위해 주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이끌었던 언약의 하나님은 오늘도 여전히 인도하신다. 그러기에 우리는 여전히 그 분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주께서 이 땅을 고치실 것을 믿으며 말이다. HYMN 2010. 9. 15.

해와 달의 대화

달이 또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 잔다." 해가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움직이며 활동한다." 달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사는 세상은 왜 그리 조용하냐?" 해가 다시 말했습니다.. "바보야, 세상은 언제나 시끄럽기만 한거야." 그때 갑자기 바람이 나타나더니 딱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나는 하늘에 밝은 해가 떠 있을 때나 희미한 달이 떠 있을 때나 늘 세상을 돌아다녔기 때문에 잘 알아.. 해가 세상을 비춰줄 때 나뭇잎은 초록색이고, 사람들은 움직이고 활동하며, 세상은 시끌벅적하지.. 하지만 달이 세상을 비춰주는 밤이 되면 나뭇잎은 은빛으로 반짝이고, 사람들은 자고 있고, 세상은 조용해지는 것이란다." 글출처: 문학과 사람들 사람들은 본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한..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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