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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없는 기독교 다른 복음

사탄이 한 도시를 완전히 장악하면 어떤 모습일까? 저주 악담도 사라질 것이다. .. 공손하게 말할 것이며, 교회는 매주일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그리스도가 선포되지 않을 것이다. 죄인들의 유일한 희망이신 그리스도에게서 다른 데로 눈을 돌리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아니라 우리의 행복에 의해 만사가 헤아려지는 곳, 우리가 죄인이라는 자각이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슬며시 뒤로 밀리는 그런 곳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다. 우리가 길을 잃기는 했어도 적절한 지침과 동기부여로 더 괜찬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착한 사람이라면 우리에게는 구속자가 아니라 인생의 스승만이 필요하다. 우리는 여전히 그리스도를 높이 우러르고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중심성을 인정할 ..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4.

트위터와 인생

트윗터는 수정 버튼이 없다. 한번 쓴 글은 수정이 안된다. 다만 삭제 버튼만 존재할 뿐이다. 단 한번 이라도 실수를 한다면 고칠 수가 없다. 그것을 원하지 않다면 모두 삭제해야 한다. 왜 이런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일까? 누군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저장용이 아니라 단회성 방송용이라고한다. 한 번 나가면 끝이라는 개념이 강하기 때문이란다. 생방송 뉴스처럼 말이다. 그렇다고 수정버튼이 없다는 것은 너무해 보인다. 예전에 전영록씨가 부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라는 노래가 있었다. 무엇 때문에 연필로 쓰는 것일까? 수정하기 위해서이다.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지워야 하니까 말이다. 꿈으로 가득찬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4.

책> 한눈에 보는 십자가 신학과 영성 / 정성욱

기독교를 기독교 되게하는 것이 무엇일가? 단어를 보면 '기독'이란 말은 헬라어 '크리스도'에서 가져와 한자로 음만을 붙인 것이다. 터 基(기) 살펴볼督(독) 가르칠敎(교) 그러나 한자를 보면 기본이 되는 것을 잘 살펴보는 종교라고 말하고있다. 누가 이 한자를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의미심장한 한자어임에는 틀림없다. 그렇다 기독교 기본-기초-터를 살펴보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이며,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만들어 졌으며, 또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묵상하는 것이 기독교인 것이다. 히브리어로 기독은 '메시야'이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뜻이다. 구약에서 기름부음은 죽음과 탄생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면서 새로운 사역의 확증으로서 주어지는 표식이다. 기독교의 본질은 구약에 있지 않고 신약에 있으며, 창조주.. Book 2010. 9. 10.

십자가 외에는

십자가 외에는 본문 갈라디아서 6:11-18 세상에 많은 사건 사고가 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수많은 이야기들이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그러한 것들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모두 주변부에 있는 것들에 불과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주제, 가장 시급한 주제, 하루라도 잊지 말아야하는 주제는 바로 십자가사건입니다. 세상에 영웅들이 존재합니다.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의 위기를 타파하고 극복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수 있는 사람들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그들을 영웅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영웅으로 불리는 이유는 단한가지 이유는 위기를 해결하는 능력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본문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세상의 대안.. BIble Note 2010. 9. 10.

주 달려 죽은 십자가(When I survey the wondrous Cross)

주 달려 죽은 십자가는 아이삭 왓츠(I. Watts 1707)에 의하여 작시되었으며, 로엘 맨손에 의해(1824년)에 의해 작곡된 곳이다. 그레고리성가곡에 있는 것을 발췌하여 현재의 곡으로 편집한 것이다. 갈라디아서 6:14절 말씀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라는 구절의 내용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오로지 주님 만이 인류를 구원할 분이시며, 오직 그분의 십자가만이 참된 영생의 길임을 말해주는 찬양이다.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1절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2절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 입어 교만한 맘을 버리네 3절 못 박힌 손 발 보오니 큰 자비 나타내셨네 가시로 만든 면류관 우.. HYMN 2010. 9. 9.

책> 열매로 알리라 / 정훈택

열매로 알리라. 저자 : 정훈택교수 (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출판사: 총신대학교 출판사 출판년도: 1993년 1쇄 열매로 알리라는 총신대 신대원의 교수로 정훈택교수가 화란의 캄펜 신학대학의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된 것을 재편집하여 책으로 내 놓은 것이다. 5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과 성경신학적이고 철학적인 이슈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결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믿음과 행위의 관계'가 어떤 것인가를 알려주는 가장 탁월한 저서임에는 틀림없다. 부제는 -마태복음에 나타난 믿음과 행위의 관계연구-이다. 마태복음의 전체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열매는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성도들의 정체성과 본질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책의.. Book 2010. 9. 9.

주예수 보다더 귀한 것은 없네...

1.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 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2.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3. 주 예수 보다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 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1.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HYMN 2010. 9. 9.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결코 결코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갈6:14) 이 말씀은 내 어머니가 창녀인 것과 내 아버지는 매국노인 것을 자랑하노니로 의역할 수있다. 사도바울의 이러한 주장은 결코 사랑할 수도 자랑할 수도 없는 -십자가를 자랑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십자가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거치는 것이요 부끄러운 것이다. 유대인들에게 십자가는 모욕 그 자체였다. 십자가에서 죽은 죄인이 자신들을 구원한다고 하니 이 어찌 화가 나지 않으리.... 헬라인들에게 십자가는 어리석음의 극치였다. 십자가만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하니.. 어찌 웃기지 않는가.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말은 십자가가 나의 긍지며, 나의 힘의 원천이며, 나의 목적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왜 십자가를 자랑해야 하는가? 십자.. HYMN 2010. 9. 8.

최고의 자리는!

최고가 된다는 것 누구나 호랑이를 부러워했다. 용맹한 심장, 강인한 이빨, 무쇠도 부러뜨릴 수 있는 앞발까지, 호랑이는 말 그대로 백수의 왕이었다. "하늘을 보는 저 모습 좀 봐. 어쩜 저리도 위풍당당할까." "목소리는 천둥 같고 움직임은 번개 같지" "호랑이처럼 강하다면 세상 부러울 게 없을 거야." 동물들은 위엄있는 호랑이의 모습에 침미 마르도록 칭찬했다. 그 순간, 호랑이는 하늘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죄다 무슨 소용이람, 부러워하는 녀석들만 있을 뿐, 친구 하나 없는데' 가장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면 가장 깊은 외로움을 짊어져야 합니다. 조금 덜 오르고 조금 덜 외로운 것도 나쁘지만은 않답니다. 박민정 / 좋은생각 2010, 8월호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7.

세속주의에 물든 한국교회

소천하신 옥한흠 목사님께서 2008년에 한국교회 안에 들어가있는 세속화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며 강의하는 내용이다. 옥한흠 목사님께서는 이 집회를 통해 자신의 목회를 되돌아보며 자신이 결코 하나님의 복음 제대로 전해 본적이 없다고 고백하고, 오직 복음만을 설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있다.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7.

이기수 고려대총장발언으로 생각해보는 미션스쿨

오늘(9월 7일) 고려대총장인 이기수총장이 연세대 교육학 명예박사학위를 연세대 김한중총장으로부터 수여 받았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어제 고려대정신에 대해 강의하면서 서울대와 연세대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었다. 오늘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것은 다만 고려대의 정신을 말하려는 것이지 타대학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기수총장의 발언은 이것이다. “고려대가 대한민국 제1의 대학”이다. “국립대(서울대)는 일본의 침략을 위해 세워진 관립대학이고, 연세대·이화여대는 기독교 교리 전파를 위한 수단으로 만든 대학”이다는 것이다. 서울대가 일본 침략을 위해 세워진 관립대학이라는 것에는 서울대가 설립될 때 일본에 의해 설립되었고 일본에게 충성할 일꾼?들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서울대 ..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7.

고등부칼럼-“플러스 울트라”

“플러스 울트라” Plus Ultra 1492년 유럽은 새로운 세상을 여는 중요한 시기를 맞는다. 콜럼버스의 신대륙발견 때문이다. 인류역사의 큰 터닝포인트를 만든 신대륙발견은 아주 사소한 사고(思考)의 변화 때문이다. 여행을 떠날 때 뱃머리 깃발에 ‘더이상 갈 곳이 없다’는 뜻의 "Ne Plus Ultra"가 적혀져 있었다. 이것은 당시 최강 패권국가인 스페인의 자부심을 나타내주는 말이다. 그러나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왔을 때 이사벨라 여왕은 깃발에서 'not'의 뚯인 'Ne'를 빼고 ‘Plus ultra’ 즉 ‘더 멀리는 아직도 있다’로 만들었다.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한 번만 더’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힘든 상황이 닥쳐오면 포기하고 싶고, 적당히 편하게 살고 싶어 하는..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9. 7.

초콜렛은 달다?

초콜렛은 달지 않다. 쓰다. 그러나 많은 제조과정을 거처 달게 되는 것이다. 복음도 그렇다. 너무 많은 첨가물을 넣는 바람에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이 되는 것이다. 이제 복음은 어떤 면에서 동물원 속의 호랑이처럼 구경거리가 되고 말았다.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7.

세상 모든 민족이(물이 바다 덮음같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참 묘한 표현이다. 물이 바다에 충만함 같이 온 세상 가운데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할 것을 간구하는 찬양이다. 성경 속 말씀도 정확하게 여호와의 나타남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이사야 11 :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하박국 2 : 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그러나 생각해 보자. 여호와의 나타남이라 도대체 무엇인가? 출애굽기 19장과 20장에 보면 시내산에서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을 그려주고있다. 여호와의 나타남은 궁극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이 땅 가운데 여호와.. HYMN 2010. 9. 5.

악마도 잘들게 하는 설교

악마도 잠들게 하는 설교 단순히 고대의 귀절을 반복하는 사람은 어떠한 모험도 갖지 않는다. 정통에 머물러서 옛 노선을 견지해 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현대의 요청에 부응하고 메시지를 '번역'하여 말하는 사람은 항상 이단의 접경에 서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약속이 주어진 사람이다. "이단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만이 진리를 소유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에 얽매인 설교자들이 불충분한 두번째 이유는 그들이 청중들에게 빵을 주지 않고 돌을 주기 때문이다. 참으로 존경할 만한 돌이다. 그러나 이것은 삼킬수 없는 돌이다. 더우기 전통에 얽매인 설교자들은 어떠한 불쾌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길로 여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도 그의 설교를 듣고 흥분하지 않는다. 동시에 그 설교자에 ..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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