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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시간활용 능력을 키워라.
십대 시간활용 능력을 키워라. 아래의 글은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교수로 있는 정미령 교수의 [평범한 10대, 수재로 키우기]라는 책을 요약하고 정리한 글입니다. 십대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어떻게 시간관리를 해야할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 아이가 수재가 되기를 바랄 것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재산은 자신이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라는 유대인의 격언이 있다. 오늘날 부모가 줄수있는 최고의 유산은 시간 활용 능력을 키워 주는 것이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면, 그들이 말하는 것이나 스스로 느끼는 것보다 분주하지도 바쁘지도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하는 일 중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 얼마나 될까?10대에게 필수적인 시간관리 ..사자성어, 천려일실
천려일실(千慮一失) 사자성어에 천려일실(千慮一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천 번을 생각하면 한 번쯤은 실수 할 수 있다는 말로 누구나 사람은 실수할 수 있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천려일실의 이야기가 나오는 사기의 회음우렬전의 일부입니다. [조나라에 이좌거라는 지덕을 겸비한 장수가 있었다. 한나라 고조의 명에 따라 대군을 이끌고 조(趙)나라로 쳐들어간 한신(韓信)은 결전을 앞두고 '적장 이좌거(李左車)를 사로잡는 장병에게는 천금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결전 결과 조나라의 이좌거 군대는 괴멸했고, 이좌거는 포로가 되어 한신 앞에 끌려 나왔다. 한신은 손수 포박을 풀어 준 뒤 상석에 앉히고 주연을 베풀어 위로했다. 그리고 한나라의 천하 통일에 마지막 걸림돌로 남아 있는 연(燕)과 제(齊)에 대한 공략책을 물었다...이덕무 "책벌레만도 못해서야"
이글은 조선후기의 실학자이자 문인이며, 박학으로 유명했던 탁월한 학자인 이덕무의 글입니다. 한양에서 성장했고, 훙대용, 박지원, 유득공 등과 교유했고, 중국 여행을 통해 그곳의 많은 문인들과 친분을 맺었습니다. 이덕무는 실용적 삶을 추구하는 실학자이면서, 독서에 대한 깊은 애착을 가진 검소한 선비였습니다. 그는 독서를 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선비가 한가로이 지내며 이렇다 할 일도 없을 때 책을 읽지 않는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책을 읽지 않는다면, 작게는 정신없이 잠자거나 바둑 혹은 장기를 두게 되고, 크게는 남을 비방하거나 돈벌이와 여색에 힘쓰게 된다. 아아, 그러니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책을 읽을 수밖에."이덕무는 사람이 책을 읽지 않으면 다른 생각들이 자신을 차지하게 될 것을 염려..기저율(base rate) 이란?
기저율(base rate) 이란? 판단 및 의사 결정에 필요한 사건들의 상대적 빈도. 사람들은 종종 가용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하고 기저율을 무시하기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된다. 상식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면 기저율은 통계를 통해 나타나는 확율을 말한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검은 머리카락일 확율인 98%인데도, 자신은 미국에서 20년을 살다왔기 때문에 하얀색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인상은 시스템2의 경계감을 높여주는 반면, 과도한 자신감과 직관의 의존성을 저하시킨다. 볼을 불룩하게 부풀린 학생들은 원래 결과과 똑같았다. 대표성에만 전적으로 의존하고 기저율은 무시한 결과였다. 그러나 실험자들의 예상대로, 찡그리고 있던 학생들은 기져율에 어느 정도 민감하게 반응했..갈택이어, 눈 앞의 유혹을 참아라!
신앙의 법칙, 눈앞의 유혹을 참아라. 갈택이어(竭澤而漁)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진나라 문공은 성복이라는 곳에서 초나라와 일대 접전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초나라의 병사의 수가 아군보다 훨씬 많을 뿐만 아니라 병력 또한 막강하였으므로 승리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다 호언에게 물었다. "초나라의 병력은 많고 우리 병력은 적으니 이 싸움에서 승리할 방법이 없겠소?" 그러자 호언은 이렇게 대답했다. "제가 알기로 예절을 중시하는 사람은 번거로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움에 능한 자는 속임수 쓰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속임수를 써 보십시오." 잠시 후, 문공은 또 다시 이옹의 생각을 물었다. 이옹은 호언의 속임수 작전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별다른 ..중국어예배설교-천국을 사십시오.
중국어예배설교 천국을 천국을 사십시오. 마태복음 13:44-46 이곳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지난주에 병원에 갔는데 많은 분들이 수술하고 아파했습니다. 건강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줄 믿습니다. 천국은 숨겨져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밭에서 큰 보물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성경에는 나오지 않지만 아마도 밭을 임대하여 경작하는 사람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전쟁이 일어나면 자신의 모든 재산을 보물로 바꾸어 땅 속에 숨겨두었다고 한다. 전쟁이 끝난 후 다시 돌아와 그 보물을 다시 찾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전쟁 때 사람이 죽거나, 그곳으로 돌아오지 못하면 보물은 그대로 땅 속에 숨겨진 체 있기도 했습니다. 땅 속에 있는 보물은 그 땅을 소유한 사람이 법적으로 그 보물의 소유자가 됩니다. 주인..명심보감, 근학편3
三. 禮記曰,玉不琢,不成器,人不學,不知義 三. 예기왈,옥부탁,부성기,인부학,불지의 예기에 이르기를, 옥은 쪼지 아니하면 그릇이 못되고,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면 의(義)를 알지 못하느니라. 배움은 곧 자신를 깨뜨리는 것임을 명심보감은 이미 오래 전 가르치고 있다. 자신을 깨지 않고는 올바른 진리의 말씀을 배울 수 없는 것이다.명심보감, 근학편
명심보감, 근학편의 일부입니다. 독서에 대해 강조하는 부분인데 마음 깊이 새겨볼 내용인 듯하여 올려 봅니다. 명심보감, 근학편 六. 朱文公曰, 家若貧,不可因貧而廢學, 家若富,不可恃富而怠學, 貧若勤學,可以立身, 富若勤學,名乃榮光, 惟見學者顯達, 不見學者無成, 學者乃身之寶, 學者乃世之珍, 是故, 學則乃爲君子, 不學則乃爲小人, 後之學者,各宜勉之 집이 가난해도 가난 때문에 배움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집이 부유해도 뷰유함을 믿고 배움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가난한 사람이 부지런히 공부하면 입신할 수 있을 것이다. 부유한 사람이 부지런히 공부하면 이름이 더욱 빛날 것이다. 배우는 사람이 입신 출세하는 건 보았지만 배우는 사람 치고 성취하지 못하는 건 보지 못했다. 배움은 몸의 보배이고 배운 사람은 세상의 보배..도파민(dopamine)
도파민(dopamine)은 다양한 동물들의 중추신경계에서 발견되는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이다. 뇌신경세포들 간에 어떤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전달하기 위해 분비된다. 도파민의 주요 기능은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증가 시킨다. 도파민의 분비가 과다하면 조울증이나 정신 분열증을 일으키며, 줄어들면 우울증을 일으킨다.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운동장애를 일으켜 파킨슨병을 유발한다. 도파민이 분비가 활성화 되면 쾌감을 느끼며, 니코틴이나 마약 등이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 또는 활성화 시킨다. 학습능력에 있어서 도파민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도파민은 행동과 인식, 자발적인 움직임, 동기 부여, 처벌과 보상, 수면, 기분, 주의 , 작업 기억, 학습 등에 영향을 미친다. 즉 어떻게 행동하면 보상-쾌락을 얻..찬양묵상 / 부르신 곳에서(따스한 성령님)
처음 이 찬양을 접할 때 그리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 약간의 부담감이 밀려오는 찬양이었다. 어느 날 찬양묵상을 위해 헌신에 대한 곡을 고르던 중 이 곡이 검색되었다. 가사를 하나씩 찬찬히 들여다 보았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리라는 결의찬 다짐이 가슴 깊이 다가왔다. 아브라함을 가는 곳보다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했다. 삶과 신앙이 격리된 현대의 크리스찬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 시대야 말로 신앙과 삶이 일치되는 헌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다. 이 찬양은 나를 그렇게 도전했다. 부르신 곳에서 따스한 성령님 마음으로 보네 내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만족함을 느끼네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사랑과 진리의 한줄기 빛보네내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그사랑을 느..하인즈 딜레마
"하인즈 딜레마" 사람의 심리 속에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평가 기준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가 동일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대체로 거의 비슷한 잣대를 가지고 있다. 즉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이 도둑질이며 나쁜 것임을 안다. 또한 죽어가는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평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잣대가 어린아이와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동일한 것이 아님이 밝혀 졌다. 어렸을 때의 판단 기준과 점점 자라면서 가지는 판단 기준이 다른 것이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로렌스 콜버거는 장 피아제의 인지이론을 심리학에 적용하여 도덕발단단계를 구분하였다. 콜버거는 도덕에 대한 잣대가 유아기와 청소년기, 장년기가 각각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러한 기준의 변화는 도덕발달단계를 ..사춘기 아이를 존중하는 4가지 방법
사춘기 아이를 존중하는 4가지 방법 1. 아이들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말해준다.아무리 모진 아이들이라도 자기 부모와 관계를 끊고 싶어 그러는 것은 아니다. ‘나는 너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솔직히 말한다. 이런 고백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자기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 강요나 압박이 적을수록 더 빨리 행동을 바꿀 것이다. 2. 갈등 상황에서 부모라는 지위를 내세우지 말아라. 대신 아이들의 처지가 되어라. 한 사람의 어른을 대하듯이 진지하게 아이들을 대하라. 아이들도 어른대접을 받고 싶어한다. 갈등 상황에서도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일을 다룬다면 가장 이상적이다. 아이들은 가족 이외의 다른 사람의 관점도 존중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3. 다른 사람이 받아들일..성경통독을 돕는 성경개론서
성경통독을 돕는 성경개론서 성경은 최소한 기원전 약 15세기에서 기원후 1세기후반 정도의 약 1500년 이상의 기간동안 쓰여진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쉽게 접근하기는 그리 용이하지 않다. 성경을 통독을 위해서는 먼저 성경의 역사와 각책별로 개론들을 살펴 보아야 한다. 성경의 역사는 창조로부터 종말까지의 전 역사를 담고 있지만 실제로 성경이 씌여진 역사시대는 기원전 15세기에서 기원전 4세기 정도까지이다. 신약은 예수님의 탄생 전후인 기원전 4년에서 1세기 후반인 90년 대 후반에 기록된 요한 계시록의 기록 때까지이다.성경은 문화와 역사를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의 역사와 문화를 어느정도 이해해야 통독할 때 매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성경의 주요한 주제와 포괄적인 내용을..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광야의 길을 걷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낮의 해와 밤의 달은 살기가 느껴지고 위협적인 존재들이었다. 쉴 곳하나 마땅치 않은 광야 생활에서 낮의 해는 고통스러운 존재였다. 목마름과 뜨거운 태양의 고통은 여행길에서 피할 수 없는 적과의 동침이었다. 또한 달은 어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추석의 보름달을 아름답게 생각하지만, 기온차가 심하게 일어나는 팔레스틴의 달은 공포스러운 존재였다. 으슥한 곳에 숨어 여행자들을 노리는 강도들은 또한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인가. 그러나 시편기자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신다.'고 고백하면, 낮의 그늘이 되시며, 밤의 불이 되어 주신다고 위로하신다. 광야 40년 동안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여호와는 오늘도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시는 '현재형의 도움'..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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