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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목회칼럼336

[중고등부칼럼]쓸모 없는 사람 아무도 없다

[중고등부칼럼]쓸모 없는 사람 아무도 없다 목적 없는 존재는 없다.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학’과 ‘영혼론’에서 사물은 존재함으로 목적을 지닌다고 설파(說破)했다. 시계는 시간을 알리고, 태양은 빛을 발함으로 어둠을 밝힌다. 존재가 목적이고, 목적을 통해 존재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목적이 있다는 것은 쓸모 있다는 것이고, 살아갈 이유가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나는 쓸모없다.’ ‘왜 태어났을까?’ 하며 좌절하지 않기를 바란다. 누구나 살아갈 이유는 충분하다. 마태복음 13장은 ‘천국장’으로 알려져 있고, 7가지의 천국비유가 소개된다. 가장 길고 중요한 비유는 씨뿌리는 비유다.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리자 어떤 씨는 길가에, 어떤 씨는 돌 위에, 어떤 씨는 가시덤불 속에 떨어진다. 농부는 무엇을 위해 씨..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2. 22.

[목회칼럼] 성공은 여정에 있다.

[목회칼럼] 성공은 여정에 있다. 자랑스럽다. 가슴 조이며 온 국민이 자정이 넘은 시간에 TV 앞에 둘러 앉았다. 무엇을 보려는 것일까? 이상화 선수 때문이다. 4년 전 벤쿠버 올림픽에서의 우승을 이어 이번에도 다시 2연패를 달성을 위한 응원을 위해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상화를 응원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체력이 국력이다. 올림픽이 계속되면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을 넘어선 많은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동계 올림픽만은 젬병이었다. 겨울이 없는 나라도 아니고, 이제 가난한 나라도 아닌데 메달이 없다. 그러다 혜성 같이 김연아 선수가 피켜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이제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선수가 혜성처럼 떠올랐다. 바로 '이상화' 선수다. 그녀는 이미 여..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2. 13.

[중고등부칼럼] 큐티: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라

[중고등부칼럼]큐티: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라 어떤 사람이 길을 잃었다. 어느 집 문을 두드리며 물었다. ‘아무개를 찾습니다. 혹시 아십니까?’ “아뇨. 저는 잘 모릅니다.” 다시 물었다. “그럼 혹시 제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우리는 ‘나’를 잃어 버렸다.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지를 잊었고, 잃었다. 뿌리를 잃어버린 ‘나’는 유혹에 쉽게 흔들리고, 방향감각을 상실한 탓에 쉽게 낙망(落望)한다. 자기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어디서 나를 찾을 수 있을까? 주님께 가야 한다.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 인간은 교만하여 하나님이 계명을 불순종하여 범죄 하였다. 죄의 결과는 낙원에서의 추방과 질병과 고통, 불신과 반목으로 나타났다. 하나님을 멀리하려는 부패한 본성은 급기야 하나님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2. 8.

[중고등부칼럼] 큐티: 말씀 속에서 상황 읽기

[중고등부칼럼] 큐티: 말씀 속에서 상황 읽기 이란 소설이 있다. 루이스 스티븐슨이 1884년에 출간한 이 책은 여인숙을 운영하던 짐 호킨즈라는 소년의 집에 '바다코끼리호' 부선장이었던 빌리 본즈가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어느 날 죽임을 당한 빌리 본즈의 짐 속에서 하나의 보물을 숨겨둔 섬의 지도를 발견하게 된다. 보물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시작된다. 외다리 선원인 존 실버와 친하게 지내지만 후에 이들은 빌리 본즈가 그토록 무서워하던 악당이었다. 순식간에 배는 그들의 손에 넘어가면서 위기가 닥친다. 보물섬에 도착하여 악당들과의 전쟁이 시작되며, 보물을 찾기 위해 험난한 여정이 계속 된다. ‘지킬박사와 하이드’로 더 유명한 루이스 스티븐슨은 인간의 심리를 예리하게 묘사한다. 보물섬이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2. 1.

[중고등부칼럼] 큐티: 말씀 읽기의 힘

큐티: 말씀 읽기의 힘 문법학자가 기를 가다 앞을 보지 못하고 우물에 빠졌다. 살려달라고 한 참을 애원해도 지나는 사람이 없어 애만 태우고 있었다. 마침 한 목사님이 길을 가다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우물을 들여다보았다. “당신은 왜 거기에 있소?” “나는 문법학잔데, 불행히 깊이 생각하다 그만 이 우물에 빠지고 말았소. 나를 좀 구해 주시오.” “알았소. 밧줄이 사다리를 가져와 당신을 구해 줄 테니 조금만 기다리시오.” “잠깐! 당신은 방금 문법이 틀렸소. 밧줄‘과’ 사다리라고 해야 하오. 고치는 것이 좋겠소.”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면 내가 완벽하게 문법을 배울 때까지 거기 그냥 계시지 그러시오.” 하고는 떠나 버렸다. 성경을 읽다보면 정말 중요한 것은 놓치고 의미 없는 문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 25.

신영복교수의 독서칼럼-책은 먼 곳에서 찾아 온 벗입니다.

신영복교수의 독서칼럼책은 먼 곳에서 찾아 온 벗입니다. 국내 작가 중에서 존경하는 분들이 몇 분 있습니다. 그 중의 한분이 신영복 교수님입니다. 사유의 깊이와 폭을 가늠해 봐도 그렇고, 삶의 궤적을 탐색해 봐도 존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연히 그분의 독서칼럼을 읽었습니다. 그대로 두기에 아까워 이곳에 담아왔습니다. 신교수님은 독서삼독을 입버릇처럼 말씀하십니다. 먼저는 텍스트를 읽고, 그 다음 저자를 읽고, 마지막으로 독자 자신을 읽습니다. 마지막은 순서의 마지막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결론 궁극적 목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신교수님의 독서에 대한 이상이 칼럼에도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십여 년 전에 신교수님의 읽고 재미가 없어 책꽂이에 다시 꽂아 두었습니다. 그러나 2년 전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8..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 20.

[중고등부칼럼] 큐티: 말씀 읽기의 혁명성

[중고등부칼럼]큐티: 말씀 읽기의 혁명성 말씀 읽기가 얼마나 혁명적인지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중세 교회는 평신도들에게서 성경을 빼앗아 더 이상 스스로 읽지 못하게 했다. 천년 동안 성경은 사제들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성경을 읽다가 발각되면 사형에 처하는 경우도 있었다. 성경 읽기는 그만큼 위험하고 도발적인 사건이었다. 위클리프라는 신학자와 그 공동체는 자기들만의 성경 읽기와 공부를 하다 이단으로 찍혀 사형을 당했다. 그러나 루터로부터 시작된 종교개혁은 모든 신자들에게 성경을 읽도록 했다. 루터가 도피생활을 하면서 했던 것은 성경을 자기 민족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다. 종교개혁의 모토 중의 하나인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는 모든 권위는 성경에 있다는 뜻이지만 좀 더 엄밀한 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 18.

[중고등부칼럼] 큐티하면 이렇게 달라진다

[중고등부칼럼]큐티하면 이렇게 달라진다 큐티는 어원적으로 조용한 시간을 뜻하는 영어 'Quiet Time'의 이니셜이다. 사용하는의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조용히 묵상한다는 뜻이다. 묵상은 깊이 생각하는 것으로, 현재 우리가 쓰는 큐티QT는 하나님의 말씀을 조용히 깊이 생각하고 되새기는 것이다.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를 피해 은밀한 공간과 시간을 이용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큐티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聽從)하는 것이다. 말씀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듣는다. 속담에 마음이 콩밭에 있다고 하지 않던가. 몸은 이곳에 함께 있지만 마음이 다른 곳에 있다면 진정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큐티는 세상의 욕심과 소음을 피해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 11.

[목회칼럼] 왜?

[목회칼럼] 왜? 사랑의 교회가 지난 주 제직회를 했습니다. 일방적 다수결 원칙에 의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투표해야할 것도 박수로 끝냈습니다. 저는 그것이 나쁘다는 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투명하게 밝혀야할 시기에 불투명하게 하고, 겸손하게 사죄해야할 시기에 타인을 비방한 것입니다.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한 때 사랑의(義)교회는 한국교회의 모델이자 희망이었습니다. 옥한흠 목사님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주님을 닮기 위해 애쓰는 분이셨습니다. ‘목사들의 목사’라는 호칭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목회자들의 세계에서도 정직하고 바른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 목사님을 존경하는 목사들은 (제가 알기로는 아무도 없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분들은 많습니다. 좋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 10.

[목회칼럼] 당신의 교회는 안녕하십니까?

목회칼럼당신의 교회는 안녕하십니까? 얼마 전 이상한 등기가 날아왔습니다. 보낸 이는 ‘부산교회’이고 받는 이는 ‘00교회 당회장 목사님’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더니 혹시? ‘선’ ‘천’ ‘지’? 담임목사님께 가지고 갔더니 영력이 높으신 목사님은 뜯어보지도 않고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저는 그냥 버릴 수 없어 사무실에 가져와 비밀문서의 인을 뗐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신천지 이만희 이름으로 온 편지였습니다. 첫인사입니다.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참 뜨끔한 인사입니다. ‘네!’라고 말하기 힘들다는 것을 누구나 알기 때문입니다. 요지는 간단했습니다. 한국의 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의 부정이 날로 드러나고, 교인들의 수는 격감(激減)하고 있으나 신천지는 날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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