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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목회칼럼336

말 조심, 세 번 걸러라.

말 조심, 세 번 걸러라. 이해인 수녀는 '언어를 위한 기도'란 시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집을 짓기 위해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도를 닦는 마음으로 말을 하게 하소서'라고 말했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였던 하이덱거의 말을 빌리면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존재는 언어를 통해 나타나고 표현된다. 언어가 곧 존재이다. 4.11에 치러진 선거에서 김용민 후보의 막말이 화제가 되었다. 그가 전에 몸 담았던 나꼼수는 욕설로 시작하여 욕설로 마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로 욕이 난무하다. 이러한 언어의 천박함은 학교에서도 무너진지 오래 되었다. 몇 달전 조선일보 기사에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언어 사용 실태를 읽은 적이 있다. 예전에 욕은 불량한 학생이나 질이 낮은 학생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4. 14.

영적 탁월함에 이르고 싶다면

영적 탁월함에 이르고 싶다면 성도라고 한다면 누구나 영적인 탁월함에 이르고 싶어한다. 영적인 것에 조금이라도 욕심이 있는 분이라면 성경을 잘 이해하고 믿음의 삶을 살고 싶어한다. 그래서 다들 년초가 되면 새로운 다짐에 성경 일독과 새벽기도에 대한 작정이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1월도 채 끝나기 전에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다. 포기하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는 당장 눈에 띄는 효과나 상이 없다는 것도 들 수 있다. 하루 기도하지 않고 성경 읽지 않아도 영적으로 현저히 퇴보하거나 침체되지 않는다. 다행이라고 말하기에는 이것은 유혹이다. 마치 댐에 물이 새는 것이 잘 표시 나지 않다가 갑자가 무너져 내리는 것처럼 영적인 퇴보는 보이지 않게 진행되가 결정적인 순간에 갑자기 무너져 내리기 때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4. 13.

묵상의 시간 - 조이스 윌리엄스

묵상의 시간- 조이스 윌리엄스 아버지, 당신의 말씀하셨지요당신의 아들도 자주 한적한 곳으로 가서홀로 당신과 함께 지내셨다고 아버지와 아들만이 가졌던 둘만의 소중한 시간은 인생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우리가 따라야할 할 모범인 것을 매일의 삶이 주는 무게가 너무 무거워 고백합니다.잠잠히 기다린다는 것이 때로는 어렵다는 것을 그러나 저는 압니다그때야말로 경주에서 벗어나사랑과 소망과 은혜의 말씀을 들어야 할 시간이라는 것을 거친 세월을 달래 주시는 부드러운 속삭임을 들을 시간을분주한 일상에서 떼어 낸 묵상의 시간뿐이라는 것을 오는 저는 하나님을 찾습니다.이 조용하고 외진 곳에서 당신의 말씀을 기다립니다.세상의 요란을 진정 시키기 위하여 그리고 폭풍이 몰아치고 홍수가 밀려오더라도저는 당신이 저와 함께 계심을 압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4. 8.

지옥과 천국이 다른 점은?

지옥과 천국이 다른 점은?어떤 사람이 죽기 전에 천국과 지옥에서는 어떻게 사는 지 궁금해졌다. 그는 성전에 가서 날마다 신에게 천국과 지옥을 보여 달라고 기도했다. 신앙심이 큰 사람인지라 신는 그에게 천국과 지옥을 구경할 수 있는 특권을 주었다.천사는 그를 먼저 지옥으로 안내했다. 그는 지옥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놀라고 실망했다. 지옥이라면 유황불이 타거나 사탄이 창으로 찌르면서 괴롭히는 그런 풍경을 상상했는데 그 반대였다. 사람들이 진수성찬이 차려진 상 주변에 둘러 앉아 열심히 음식을 먹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식탁 주변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뭔가 불만스럽고 화가 잔뜩 난 표정을 하면서 괴로워하고 있었다. 지옥은 음식을 먹을 수는 있지만 2m가 되는 젓가락을 통해서만 먹도록 되어 있었다. 사람들은 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4. 6.

동물학교, 우등생의 역설

동물학교, 우등생의 역설 아래는 교육자였던 리브스 R. H. Reeves 박사가 쓴 “동물학교” The Animal school 라는 우화이다. 차이점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예화다. 옛날에 동무들이 “신세계”에서 직면하게 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훌륭한 일을 해애겠다고 결정하고 학교를 만들었다. 그들은 달리기, 오르기, 수영, 날기 등으로 짜여진 교과목을 채택하였다. 이 학교의 행정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해 동물들 모두를 똑같은 과목들을 수강하도록 하였다. 오리는 수영에 있어서 교사보다도 더 잘했고, 날기에서도 꽤 훌륭한 점수를 받았다. 그렇지만 그는 달리기에서는 매우 부진했다. 오리는 달리기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학교가 끝난 후에도 남아야 했고, 달리기를 연습하느라 수영 수업을 빠지게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3. 24.

목회칼럼-결단과 신앙성장

목회칼럼결단과 신앙성장미국의 40대 대통령인 레이건 대통령은 미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 중의 한 명이다. 그는 1980년대 냉전시대 두 번에 걸쳐 대통령을 수행하면서 위기를 극복한 대통령이다. 레이건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미국의 경제는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고성장의 궤도로 올라갔고, 소련과의 군사경쟁에서 미국이 절대적 우위를 점위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는 배우로 출발하여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거쳐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연임한 탁월한 대통령으로 인정받았다. 국민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할 때 열정적이고 감성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뜨겁게 반응했다고 한다. 레이건의 탁월함은 국민들에게만 아니라 부하 직원들에게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권력을 행사하면서도 독단적인 명령이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3. 20.

인맥의 6단계 법칙

인맥의 6단계 법칙 이 교회에 부임한지도 벌써 2년 하고도 2달이 넘었다. 신평로교회 나와는 별다른 인연이 없는 것으로 스스로 생각했다.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크게 상관없는 교회이기도 했다. 그러나 부임하고나서 몇 분들이 아는체를 했다. 어떻게 아느냐고 묻자 내가 지난 번에 섬겼던 교회의 어떤 분과 잘 아는 사이라고 했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섬뜩한 생각이 들었다. 그 교회와는 노회도 다르고 거리가 멀기 때문에 전혀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잘 아는 사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얼마 전에는 신대원 졸업동기 목사의 일로 이야기를 나누다 교회 집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 목사님 사모님과 저는 친구에요"라는 것이다. 너무 놀랐다. 그 목사님은 고향이 경기도이고 부산에 아는 사람이 거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3. 16.

세상에서 가장 큰 죄, 시간을 낭비 한 죄

세상에서 가장 큰 죄, 시간을 낭비 한 죄 장소는 1852년 나폴레용 3세가 7년 이상 형을 받을 악날한 죄수들을 격리시키기 위해 특별히 만든 남미 프랑스령인 기아나에 있는 수용소. 빠삐용(나비)란 별명으로 이곳에서 살아가는 앙리 샤리에르, 1931년 종신형을 얻도 받고 아홉번의 탈출 시도를 한 끝에 그는 결국 성공한다. 그때의 그의 나이는 62세였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1968년 빠삐용이란 책으로 출간했고, 1973년 영화로 만들어졌다. ´나는 결코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앙리 샤리에르(빠삐용)는 법정에서 절규했지만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마침내 그는 다른 죄수들과 함께 하 번 가면 다시는 살아 돌아올 수 없다는 지옥의 감옥으로 보내졌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3. 14.

조금만 더 생각했더라면...

조금만 더 생각했더라면... 막연한 친구사이인 엔지니어와 논리학자가 있었다. 두 사람이 함께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여행하게 되었다. 이집트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푼 뒤 논리학자는 언제나 그랬듯이 여행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한편 엔지지어는 혼자 거리를 구경하다 어떤 노모가 고양이를 파는 소리를 들었다. “고양이 사세요. 고양이를 싸게 팔아요.” 엔지니어는 궁금한 생각에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다가갔다. 그런데 까만 고양이 인형을 500달러 팔지는 않는가. 고양이 인형 하나에 500달러에 파는 것이 의아하고 궁금해서 물었다. 그러자 노부인은 이 고양이 인형은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인데 손자가 다쳐 입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팔려고 들고 나왔다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엔지니어는 고양이를 찬찬히 들여다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2. 16.

십자가, 딸의 심장을 이식 받는 것이다.

곽건용 목사님의 설교중 감동적인 부분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다시 생각해 보는 글입니다. 나이 많은 노인 한 분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는 남의 심장을 이식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그가 입원한 까닭은 너무 건강이 나빠져서 집에 있을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입원해서 이식할 심장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그에게 예쁘고 착한 딸이 한 명 있습니다. 그녀는 직장도 쉬고 아버지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병원도 사람이 있는 곳인지라 수군거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나이도 많은 노인이 살면 얼마나 더 살겠다고 이식할 심장을 기다리느냐고 수군거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딸은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화를 내며 언쟁을 벌입니다. 당신 같으면 살고 싶지 않겠냐고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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