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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목회칼럼336

[목회칼럼] 은혜 갚은 독수리

[목회칼럼]은혜 갚은 독수리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떤 마음씨 좋은 농부가 길을 지나가다 덫에 걸려 허우적거리는 독수리를 보았다. 그냥 지나가려다 발버둥치는 독수리가 너무 애처로워 덫을 풀고 살려 주었다. 독수리는 하늘을 향해 힘 있게 날아갔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농부는 더위를 피해 돌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때 독수리가 농부의 모자를 발로 획 채갔다. 농부는 깜작 놀라 모자를 찾으려고 독수리를 쫓아갔다. 농부가 일어서서 달리기를 시작하는 순간 뒤쪽 돌담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그때서야 독수리는 농부에게 농부의 모자를 되돌려 주었다. 독수리는 자기의 목숨을 살려준 농부에게 은혜를 갚았던 것이다. 은혜를 갚지 않는 사람을 향하여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사람이라고 부른다. 받은 은혜를 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6. 27.

[목회칼럼] 그는 왜 천막 밖에서 잤는가?

[목회칼럼]그는 왜 천막 밖에서 잤는가? 실크로드는 비단길이다. 중세시대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과 중동이 서로의 물건을 주고받는 중요한 통로였다. 아랍인들은 도둑떼와 강도들로부터 서로를 보호하고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캐러밴이란 거대한 무리를 이루어 이동했다. 이들은 대부분 낙타를 타고 다녔으며, 밤이 되면 임시 천막을 치고 잠을 청했다. 어느 날, 사막 한 가운데서 하룻밤 야영을 하게 되었다. 사막은 낮에는 덥지만 밤이 되면 기운이 뚝 떨어져 몹시 추웠다. 상인은 텐트를 치고 잠을 청했다. 그런데 낙타가 상인에게 밖이 너무 추우니 코끝만 텐트 안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낙타를 안쓰럽게 생각한 상인은 그러라고 했다. 한 참 지난 후 주인은 추위 때문에 잠에서 깨어났다. 일어나 보니 자신은 텐트 밖에 있고 낙..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6. 20.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려면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려면 1. 훈련을 잘 받아야 합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전 9:25] 2. 완전문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3] 3. 전우애가 있어야 합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2:3] 4. 힘써 싸워야 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딤전 6:12] 5.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6. 9.

[목회칼럼] 심판은 있습니다

[목회칼럼] 심판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러나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 이후 사후 세계가 있으며, 성경은 부활이 있다고 말한다. 악인은 심판의 부활로, 의인은 생명의 부활로 하나님 앞에 선다. 사도 바울은 심판은 없으니 오늘 먹고 즐기면 끝이라는 고린도교인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 심판은 있다. 지금 여기가 전부가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잠시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고, 잠시 피고 지는 꽃과 같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고난을 받을 제자들을 향하여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세상의 권세자들은 사람의 몸은 죽일 수 있으나 영혼까지 죽일 수 없다. 하나님은 몸과 영혼까지 주관하시는 심판관이시다.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바..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6. 6.

[목회칼럼] 끝까지 견디라

[목회칼럼]끝까지 견디라 고진감래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가 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복이 온다는 말이다. 한번은 사람들이 벤자민 프랭클린에게 성공의 비결을 물었다. "당신은 수많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할 수 있었습니까?" 프랭클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일하는 석공을 자세히 관찰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석공은 아마 똑같은 자리를 백 번 정도 두드릴 것입니다.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백 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처럼 돌을 두 조각으로 낼 수 있었던 것은 한 번의 두들김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백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5. 30.

[목회칼럼] 진리를 따르라

[목회칼럼]진리를 따르라 미국의 심리학자였던 솔로몬 애쉬가 행한 ‘동종심리실험’은 인간이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를 보여주는 실험이다. 실험에 지원한 6명의 대학생들을 한 곳에 모았다. 먼저 온 5명은 가짜 실험생이고 마지막에 온 한 명이 진짜 실험대상이다. 애쉬는 먼저 이번 실험은 시각(視覺) 테스트이며 사물(事物)을 바르게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세로 선이 그려져 있는 카드 한 장을 꺼냈고, 사람들에게 다른 카드에 있는 3개의 선 길이를 비교해 보라고 했다. 길이는 분명하게 차이가 났고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먼저 가짜 실험자들인 5명이 답을 틀리게 말했다. 마지막 진짜 실험자는 앞 사람들이 틀리게 답을 하는 것을 지켜보고 머뭇머뭇 하더니 자신도 답을 틀리게 말했다고 한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4. 19.

[부활주일칼럼] 보라 새것이 되었다

[부활주일칼럼]보라 새것이 되었다 인류의 역사는 필연의 역사다. 필연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운명은 바꿀 수 없다. 운명을 거스르면 반드시 죽음이 뒤따라온다. 불행하게 인류의 운명은 ‘죽음’이다. 세월 앞에 장사 없듯, 죽음 앞에 빈부귀천이 없다. 어느 누구든 죽어야하고, 죽기 위해 살아가는 존재이다. 아담의 타락 이후 죽음은 인간의 운명을 지배했고, 죽음으로 인해 역사는 깊고 어두운 밤이 되었다. 부활절은 지금까지 죽음으로 운명 지워진 역사의 필연에 전쟁을 선포한다. 생명이란 새로운 필연의 역사를 만드는 전쟁이다. 2차 세계대전 때에 나치의 승승장구에 쐐기를 박은 노르망디 상륙잔적처럼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낸 침공이다. 부활절은 죽음의 역사를 생명의 역사로 전복시키는 날이다. 사망과..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4. 4.

[목회칼럼] 인생을 바꾼 책과의 만남

인생을 바꾼 책과의 만남 ‘한권의 책이 인생을 바꾼다.’ 많이 들어본 말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좋다. 그럼 증거를 대보자. 오프라 윈프리. 흑인에다, 미혼모의 딸이다. 어린 시절 성적학대까지 받았다. 여러 번 자살을 시도했으나 잘 되지 않아 죽지 못해 살았다. 인생의 의미도 모르고, 목적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읽게 된 책에서 자신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어느 소녀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이 소녀는 나보다 훨씬 안 좋은 환경인데 어떻게 감사하며 살 수 있을까?’ 오프라 윈프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읽은 후 삶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나도 하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그 때부터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3. 28.

[목회칼럼] 개 코와 고양이 수염

[목회칼럼] 개 코와 고양이 수염 동물들에게는 사람이 감지할 수 없는 것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다. 개는 인간보다 100배 이상의 거리에서도 냄새를 분간한다. 개의 코는 촉촉이 젖어 있는데, 이것은 후각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비강선에 의해 생선된 분비액이다. 이것이 공기 중의 입자를 용해시켜 후각세포로 전달한다. 개에게는 후각을 감지하는 대뇌세포가 인간보다 40배가량 많다고 한다. 개의 청각도 인간보다 뛰어나다. 인간보다 4배나 먼 거리의 소리를 감지하고, 인간이 들을 수 없는 높은 진동수를 들을 수 있다. 개의 귀는 인간보다 훨씬 커다랗고 길다. 또한 귀만 단독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귀를 움직여 주변의 물체의 크기나 움직이는 방향을 알아챈다고 한다. 고양이의 경우를 보자. 고양이에게는 유난히 긴 수염이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3. 11.

[목회칼럼] 안식일의 의미

[목회칼럼]안식일의 의미 안식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의미심장한 날이다. 일주일에 하루를 쉬는 날이기도 하지만, 종에서 아들의 신분으로 변화되는 구원의 날이다.애굽에서 노예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쉼은 존재하지 않았다. 주인의 이익을 위해 소모되는 도구일 뿐이었다. 노동력 착취와 인격 모독 등은 일상다반사였다. 노예생활을 풀무불과 비교할 정도로 고통은 극에 달했다.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자신의 양자로 삼으셨다. 호세아에서는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다는 표현할 만큼 이스라엘을 사랑했다.(호11:1) 택한 백성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아파하신 하나님은 열 가지의 재앙으로 애굽의 신들을 벌하고 홍해를 마르게 하여 바다 한 가운데를 지나게 하신다. 출애굽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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