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이야기956 ㄹ 또 아침이다.춥지만 맑은 아침이다.춥기 때문에 맑다.오늘도 살아야지.아프다.감정의 통제능력이 무너진다.주님.담이 무너집니다.잡아 주세요. 일상이야기 2018. 1. 27. 더보기 ›› ㄷ 벌써 밤이다 하루가 간다. 일상이야기 2018. 1. 26. 더보기 ›› ㄴ 아침이다. 일상이야기 2018. 1. 26. 더보기 ›› ㄱ ㄱ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일상이야기 2018. 1. 26. 더보기 ›› [서평 쓰는 법] 생각의 관성 단어의 빈곤 [서평의 쓰는 법] 생각의 관성 단어의 빈곤 한 사람은 자신만의 언어의 체계를 갖는다. 시대와 환경, 그리고 경험이 만들어낸 고유한 체계이다. 그사람이 사용하는 언어가 곧 그 사람이다. 언어는 발화자의 입에서 나오지만, 이미 그 안에서 형성된 어떤 체계 속에서 나온다. 말은 그 사람을 지배하고, 지배당한 그 사람은다시 그 언어 체계에 더욱 종속된다. 언어 습관을 사람들은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 자신의 말을 녹음해서 들어보자. 자신이 사랑하는 언어가 있다. 그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사용한다. 그는 언어를 구사하면서 언어에 지배당한다. 서평의 언어도 다르지 않다. 자신의 글에는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 비문이라 불릴만한 어색한 문장도 적지 않다. 이것들을 스스로 인지할 때 수정이 가능하다. 어.. 일상이야기/서평쓰기 2018. 1. 25. 더보기 ›› [서평의 언어] 디자인 [서평의 언어] 디자인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를 잠깐 살폈다. 앞의 몇 쪽을 읽는데 내용이 정말 가볍다. 그러나 제목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그런데 왜 표지는 보라색일까? 글과 표지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데 문득, 만약 이 책의 표지를 글과 어울리는 수채화 그림 같은 것으로 했다면 어땠을까? 아마 사람들의 인지 속에 각인 되지 못하고 평범한 책이거나 인기를 '덜' 누렸을지도 모른다. 가장 좋은 표지는 글 잘 어울려야 하지만, 그것이 판매를 부추기지는 않는다. 전혀 엉뚱한 표지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더 팔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베스트셀러가 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만약 팔리지 않았다면 '이 따위로 표지를 만드니 안 팔리지'라고 말하지 않았을까? 서평은 디자인도 평해야 한다. 하지만 의도.. 일상이야기/서평쓰기 2018. 1. 25. 더보기 ›› [서평의 언어] 서평은 트집잡는 것이 아닙니다. [서평의 언어] 서평은 트집잡는 것이 아닙니다. 서평가지만 책을 많이 구입한다. 읽기 위해 구입하고 서평 하기 위해 구입한다. 읽기와 서평은 다르다. 누군가는 읽고 나서 서평 한다지만, 그건 일반 사람이지 서평가는 아니다. 물론 서평가가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읽는다는 것이다. 서평 하기 위해 읽는 책과 읽기 위한 읽기는 다르다. 책을 구입하려고 기웃거린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의 좋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아주 안 좋게 평한 사람들이 가끔 보인다. 책이다 독자의 주관이기에 간섭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뭔가 뒤틀린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 다 좋다는데 자기만 안 좋다 하는 사람을 따라 가보면 다른 책에 대해서도 여전히 '안 좋다'는 평이 즐비하다. 5점 만점의 4 이상은 베스트셀러.. 일상이야기/서평쓰기 2018. 1. 22. 더보기 ›› [창작 동화] "봉봉이의 심부름" "봉봉이의 심부름" 세상은 눈을 감은 듯 온통 캄캄해지고 별님들마저 어디에 숨어버렸는지 모습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귓가를 간지럽혀오는 자그마한 소리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아주 작고 천천히 들려오던 소리가 어느새 작은 북소리처럼 통통거리며 규칙적으로 들려왔어요. 저는 너무 궁금해져서 소리가 나는 창문가로 다가갔어요. 모두가 잠든 사이 비가 왔나봐요. 창문 밖은 더 짙은 어둠이었지만 내리는 비는 신기하리만큼 구분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한참을 빗소리와 비가 함부로 창문에 그려놓은 그림을 보고 있자니 문득 함께 잠든 엄마의 모습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갑자기 가슴이 콩콩거리기 시작했어요. 어둠이 무서워졌어요. 덜컥 눈물이 날 것만 같았어요..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왔어요. 그 거실에는 베란다를 ..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8. 1. 20. 더보기 ›› [창작 동화] "꿈꾸는 봉봉 " 창작 동화 "꿈꾸는 봉봉 ". # 1. 달빛.오늘밤에는 달이 퍽이나 높게 떠올랐습니다.그 달은 밝은 빛으로 촘촘히 박힌 별빛마저 지우면서 밤하늘을 건너가고 있었지요.그런데 말이죠. 달빛이 참 신비로웠어요. 그 달빛은 차가운 겨울바람을 닮아서인지 푸르스름하게 반짝반짝 빛 조각을 흩뿌리고 있었기 때문이에요..저는요. 역(驛)을 지키게 된 “봉제인형”이에요.처음부터 역을 지키게 된 것은 아니에요. 제가 태어난 곳은 도넛 가게 트레일러 안이었어요.저랑 함께 태어난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둥이’라고 불리어졌어요. 그건 아마도 얼마 지나지 않으면 크리스마스이기 때문이에요. 친구들은 저와는 달리 예쁜 눈과 고운 입을 가졌어요.얼마나 어여쁜지 제가 보고 있어도 넋을 잃을 만큼 고와서 그 보드라운 얼굴에 뺨을 부비고 싶어..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8. 1. 20. 더보기 ›› 텐트 수련회, 파자마 1박2일 텐트 수련회, 파자마 1박2일 실내에서 텐트를 이용한 수련회주일학교용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8. 1. 19. 더보기 ›› 728x9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