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ook1528 당신도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 / 리로이 아임스 / 네비게이토 당신도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리로이 아임스 / 네비게이토 / 1975 원제는 Be the Leader You Were Meant to Be: Growing Into the Leader God Called You to Be 이다. 부제가 더욱 선명하다. What the Bible Says about Leadership로 성경이 말하는 리더십으로 번역이 가능하다. 그렇다 이 책은 성경에서 요구하는 리더란 무엇인가를 다룬다. 많은 조건과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끌어야 하는 리더는 어떤 자격과 조건을 갖추어야 할까. 목사, 교사, 가장, 회사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기 위해서는 성경이 말하는, 즉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리더의 자격을 배울 필요가 있다. 저자인 리로이 아임스는 네비게이토 선교.. Book 2014. 1. 12. 더보기 ›› 큐티를 돕는 도서 목록 [안내 및 이론서] 큐티를 돕는 도서 목록 큐티의 시작 한 때 한국교회 안에 큐티가 인기를 끌 때가 있었다. 목사님의 일방적인 선포식 설교가 아닌 자신이 직접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개신교는 만인제사장설(萬人祭司長說)에 근거하여 하나님을 믿는 모든 신자는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기현 목사는 ‘priesthood of all believers’라는 영어에 근거하여 ‘전신자 제사장’으로 부르자고 제안한다. 필자는 김기현 목사의 제안을 수긍하며 옳다고 믿는다. 어쨌든 용어의 문제를 넘어 신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보하는 사제 없이도 직접 해석할 수 있다. 큐티의 혁명성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큐티는 혁명적 발상이다. 중세교회는 사제를 통하지 않고는 읽을 수도, 읽어서도 안 되고, 해석.. Book/일반서적 2014. 1. 11. 더보기 ›› [이 책을 권합니다!] 상처 입은 치유자 / 헨리 나우웬 [이 책을 권합니다!]상처 입은 치유자헨리 나우웬 신앙은 역설(paradox)이다. 환자가 병을 고치고, 죄인이 의인을 용서한다. 가난한 사람이 부유한 사람의 필요를 채우고, 심약한 사람이 강건한 사람을 위로 한다. 사람들은 소유해야 나누어 줄 수 있다고 한다. 강한 권력과 힘을 가져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신앙은 가난한 예수님과 제자들을 통해 세상이 부요케 되는 것을 믿는다. 죄인의 모습을 죽은 한 사람을 통해 인류가 의로워 진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신앙은 역설이다. 여기에 역설이 하나 더 있다. 세상을 치유하는 사람은 상처 입은 사람이어야 한다. 상처 입지 않고 타인을 치료할 수 없다. 세상은 더욱 강해지려 한다. 더 많이 소유하려고 한다. 더 지식을 축적하여 모든 것을 통찰하는 능력을 .. Book 2014. 1. 11. 더보기 ›› [고전 다시 읽기] 걸리버 여행기 [고전 다시 읽기]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Jonathan Swift) 첫 느낌부터 말해야겠다. ‘충격이었다.’ 이 문장 외에 다른 대치어를 찾기는 힘들다. 즐거운 마음으로 소풍가듯 책을 구입했고, 읽어 나갔다. 1부 소인국 나라와 2부 거인국의 나라를 읽을 때까지는 별다른 느낌은 없었다. 단지 어린이 동화용으로 읽던 느낌과 조금 다르다는 정도였다. 그러나 3부에서는 뭔가 구린 냄새가 났다. 한 마디로 이상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걸리버 여행기가 아니었다. 약간 위험하다는 느낌, 뭔가 과격하다는 느낌이 지배적이었다. 마지막 말의 나라에서는 노골적이었다. 짐승보다 못한 사람들을 냉소적으로 풍자하는 대화는 기겁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우리 안의 호랑이만 보았다. 그것도 늙어 이빨이 빠지고 힘없이 주.. Book/일반서적 2014. 1. 5. 더보기 ›› 독서일기 2014년 1월 3일 독서일기 2014년 1월 3일 벌써 3일이 지났습니다. 나이가들면 세월이 더욱 빠르게 지나간다죠. 마냥 20대로 착각하며 사는 저지만 세월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그러나 소망이 있음은 흘러간 세월만큼 쌓여가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오늘 셋째날이니 세번째 책을 읽어야 겠죠. 올들어 세 번째 읽은 책입니다. 백기락.문성준의 [패스트리딩]입니다. 빠르게 읽기에 관한 내용인데 독서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가 '라이온북스'인데 처음 보는 출판사입니다. 이대로 가면 12월 31일에 365권까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즐거운 일입니다. 그저께 갓피플에서 주문한 두 권의 책도 도착했습니다. 홍종락에 의해 번역되 다니엘 디포의 와 저명한 구약학자이자 실천적 설교자인 월터 브루그만의 입니다. 자.. Book/독서일기 2014. 1. 5. 더보기 ›› 이 책을 권합니다! 로빈슨 크루소 이 책을 권합니다!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작가의 의도와 전혀 다르게 읽히는 책들이 적지 않다.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가 특히 그렇고, ‘돈키호테’ 역시 많은 왜곡과 오해가 있는 책이다. 무인도에서 홀로 생존하는 다니엘 디포의 작품인 ‘로빈슨 크루소’ 역시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읽혀지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청교도였던 다니엘 디포는 사업을 하다 큰돈을 벌었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고난과 힘겨운 시간들을 보낸다. 1685년 친카톨릭 왕인 제임스 2세가 왕으로 등극하자 비국교도인 디포는 거세게 반발하고 반란에 가담하지만 참패하고 만다. 후에 왕위에 오른 윌리엄 3세와 친분 관계를 갖으면서 다시 사업과 정치적으로 성공한다. 그러나 1692년 갑자기 사업이 파산하면서 막대한 부채를 안게 되어 죽을 때까지.. Book 2014. 1. 4. 더보기 ›› [저자 읽기]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버니언의 작품 [저자 읽기]천로역정이 존 버니언의 작품 John bunyan 영국문학이 세계 문학사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지금의 영어권이 형성된 것은 영국이 18세기 이후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 덕이다. 영국의 힘은 단지 물리적인 것에서 끝나지 않고 문학에서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에스파냐가 지배하던 해상을 영국이 몇 번의 전쟁 끝에 쟁취하여 ‘대영시대’가 막을 올린다. 영국은 섬 안에만 갇혀 있을 수 없는 야수였다. 카톨릭에서의 분리와 개혁, 국교도와 비국교들의 충돌 등의 복잡한 정치들은 문학에도 영향을 끼쳐 많은 문학가들이 대거 등장한다. 17세기 이후 영국은 국가적으로 문학적으로 세계적인 영향을 끼친다. 존 메이시는 문학사를 정리하면서 밀턴에 대해 이렇게 표현한다. “밀턴은 17세기 중의 4분의 3을 살았으.. Book/저자읽기 2014. 1. 4. 더보기 ›› 송광택 [고전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고전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나다송광택 / 평단 / 2010년 12월 2014년 새해가 삼일 후다. 새해가 되면 보람 있는 한 해를 보내기 위해 계획 세우고, 새로운 일을 해보려 노력한다. 그러나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어 곧 포기하고 만다. 어떠랴. 다시 시작하면 처음 계획대로 다 이루지는 못해도 절반은 넘게 가지 않을까. 시작이 반이다. 시작하는 것이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끝가지 가지 않으려면 아예 시작하지 말라는 이들도 있다. 나는 반대다. 한 해 50권 독서를 계획하고 20권 밖에 읽지 않았다면 실패한 것이 아니고 20권 성공한 것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가 한 해에 200권도 넘게 읽는 독서력(讀書力)이 생기기 마련이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시작해 보라. 일 년 독서계획에 좋은 책이 있어 .. Book/일반서적 2013. 12. 27. 더보기 ›› 독서에세이 페이퍼북에 대해 독서에세이 페이퍼북에 대해 유고슬라비아(現 세르비아) 출신 작가인 조란 지브코비치가 쓴 (북폴리오)에 보면 페이퍼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무슨 내용인지 직접 들어보자. “나는 항상 페이퍼paperback 책에 대한 굉장한 경멸감을 느낀다. 그것은 어떻게 해서든 숭고하고 고귀하게 유지해야만 하는 이상을 극도로 모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무식하고 무지한 자들만이 책을 표지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법이다. 훌륭한 작품은 겉모양이 어떻든 간에 훌륭한 작품이다? 말도 안 되는 소리! 겉모양이 내용을 반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당신은 값비싼 물건을 낡은 신문지로 포장하는가? 그리고 위대한 문학작품이야말로 세상 모든 물건 중에서 가장 값진 것이 아닌가! 나는 제목에 속아 넘어가지 않기로 했다. .. Book/독서일기 2013. 12. 26. 더보기 ›› 유해인간(有害人間, toxic people) 유해인간(有害人間, toxic people) 기가막힌 책 한 권이 번역 출간되었다. 아르헨티나의 대표작가인 베르나르도 스타마테아스의 신간 이다. 유해인간이란 한 마디로 나의 삶을 좀먹는 인간으로 나를 자신의 뜻대로 좌지우지 하려는 사람이다. 불필요하게 나의 시간을 빼앗는가하면, 자존심과 기분을 마구 상하게 하여 정신줄을 놓게 한다. 인간 관계에 있어서 이런 사람 정말 없으면 좋으련만 어디 가나 있다. 그러니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지 연구하는 편이 빠르다. 저자는 유해 인간들에게 휘둘리기 시작하면 그들의 정신적 노예가되어 삶이 낭비되고 망가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유해인간들은 대체로 열등감이 놓고 타인을 자신 수하로 부리려는 못된 심보를 가지고 있다. 인격적으로 타인을 대하지 않고 수단회 시킨다. 이들.. Book 2013. 12. 26. 더보기 ›› 728x90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