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이야기970 목회칼럼-경건을 연습하라. 목회칼럼경건을 연습하라. '앗차!' 나도 모르게 짧은 탄성이 흘러 나온다. 또 잘못 넣은 것이다. 일반쓰레기 통에 넣을 것을 재활용 통에 넣었다. 교회 사무실에는 두개의 통이 있다. 하나는 일반쓰레기통이고 다른 하나는 재활용 통이다.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려야할 것들은 일반쓰레기통에 넣고, 플라스틱이나 캔 유리 등은 재활용통에 넣어 나중에 다시 분리한다. 그런데 일반쓰레기를 재활용통에 나도 모르게 넣은 것이다. 한두 번이 아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이다. 하루에 세 번의 동일한 실수는 용납하기 힘들다. 원래 쓰레기통은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일 오후 청소를 하면서 자리를 바꾸어 놓았다. 습관적으로 버리던 것이 몸에 배여 나도 모르게 쓰레기를 재활용통에 넣고 있는 것이다. 죄는 습관이다. 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7. 30. 더보기 ›› 조선의 성녀 '쉐핑' 선교사 ( 한국명: 서서평 ) 이글을 접하고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제 블로그에 옮겨 왔습니다. 원저자에게 누가 되지 않을 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다 삶을 마감했습니다. 그 중의 한 분이 독일인이며 미국 선교사로 온 서서평 선교사입니다. 비가 갠 후에야 무지개가 떠오른다! 조선의 성녀 '쉐핑' 선교사 ( 한국명: 서서평 ) 독일인 출신의 미국인 간호사로 조선에 32세에 파송되어 병들고 버리진 조선의 고아 14명을 거두고 한센병 환자들과 과부들을 먹이고 돌보다가 영양 실조로 51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1934년 6월 서서평 선교사는 광주에서 만성풍토병과 과로, 영양실조로 숨졌습니다. 그녀가 남긴 건 담요 반 장, 동전 7전, 강냉이가루 2홉뿐이었습니다. 한 장 남았던 담요는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7. 30. 더보기 ›› 나의 애니어그램 성향-완벽형 기본성향 완벽형 -완벽성 1타입은 인생의 모든 것에 완벽함을 추구한다. 이들은 ‘일처리가 얼마나 완벽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습관적으로 비교하곤 한다. 매사를 완전무결하게 해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하기를 요구하고 기대한다. 이들은 자신이 수행한 행동에 대하여 완벽함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내적기준을 가지고 있다. -하나의 정답 이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하나의 옳은 정답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자기비판 이들은 현실사회에서 완전하고 완벽한 것이란 드물기 때문에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분노를 느낀다. 문제는 그 분노를 자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분노를 드러내지 않고 쌓아두는 데 있다. 쉽게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완벽한 모습이 아니기 때문이다.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중요시 하지 않..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7. 30. 더보기 ›› 교회교육칼럼-위대한 낙제생들 교회교육칼럼-위대한 낙제생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는 인물들이 있다. '천재'라 불리고 '인류 공헌에 큰 공헌을 했'다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상대성 이론으로 과학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버린 알베르토 아인슈타인, 리하르트 바그너, 헨리 키신저, 원스턴 처칠, 바나드 쇼, 프란츠 카프카, 오노레 드 발자크, 헤르만 헤세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현대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을 '그들'처럼 키우고 싶어한다. 역사에 '큰 공헌'을 하고 부와 명예를 한 손에 쥘 수 있는 사람으로 말이다. 그러나 부모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그들이 학창시절은 어떻게 보냈으며, 어떻게 그런 탁월함에 이르게 되었는가는 모른다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은 영국의 가장 탁월한 정치가요, 제2차 세계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끈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7. 25. 더보기 ›› 중고등부칼럼-수련회 가서 뭘해요? 수련회 가서 뭘해요?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 세기의 천재로 불리는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은 수학적인 능력이 아닌 ‘상상력’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미국의 저명한 신학자인 월터부르그만도 상상력이 곧 믿음의 크기라고 말한다. 상상력을 다른 말로 하면 ‘비전 Vision'이다. 상상력은 생각하는 것을 마음으로 그리는 것이다. 비전은 보는 것이다.수련회를 가려면 두 가지를 준비해야 한다. 먼저는 마음의 준비다. 마음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어진 시간을 끝까지 헌신하겠다는 각오이다. 기회는 기다리고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 은혜도 마찬가지다.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은 음성을 들려주실 것이다. 사무엘처럼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고 기다리는 자에게는 분명하게 들릴 것이다. 듣기를 거부하고 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7. 20. 더보기 ›› 목회칼럼 공감하는 교회가 되자 목회칼럼공감하는 교회가 되자 페이스북이 대세다.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고지를 점령했던 시절이 엇그제 같은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전세는 바뀌어 SNS(Social Networking Services)가 온라인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6년 전 어떤 분의 책을 읽으면서 이젠 SNS(Social Networking Services)시대가 될 것이다고 예언한 것을 보았다. 내심 과연 그럴까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 책이 나온지 불과 2년 후에 싸이월드는 몰락해가고 트위트가 급부상하기 시작했고, 페이스북도 뒷따라 오기 시작했다. 불과이다. 불과 몇 년 만에 온라인의 주도권이 바뀐 것이다. SNS 시대가 되면서 글이 이렇게 바꿨다. 긴 글 → 짧은 글정보중심 → 감정중심 일방적 글 → 쌍방향 소통글 긴 시간 → 짧은 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7. 16. 더보기 ›› 고교생 일기 민혜경 고교생 일기 민혜경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7. 14. 더보기 ›› 중고등부칼럼-작은예수, 민호기목사 작은 예수, 민호기 목사 혹시나 싶어 '민호기'를 '구글링'googling해 보았다. 역시나 있었다. 일반 블로그나 단편적 정보가 아니다. 위키백과에 당당하게 올라가 있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대한민국 CCM가수이자 장로교 목사, 신학자, 대학교수이다. 그는 소망의 바다로 데뷔하여 찬미 워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중음악계로 진출을 준비하며 착한 노래라는 장르를 표방하며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일상과 기독교 신앙의 이야기를 말과 노래와 글로 흘려보내고 있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란 문구에 눈이 간다. 내가 아는 민호기 목사는 ‘따뜻한 남자’이고, ‘역동적 찬양 인도자’이고, ‘친절한 아저씨’다. 이타적이되 주관이 뚜렷하고, 방향성이 분명한 목회자이다. 작..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7. 13. 더보기 ›› 중고등부칼럼-지식과 사랑의 비례식 중고등부칼럼지식과 사랑의 비례식 ‘알면 사랑한다.’ 서울대 최재천 교수가 말했다. 알지 못하면 미워한다는 뜻도 된다. 타자에 대한 미움과 오해는 사랑하지 못한 때문이며, 알고자하는 노력이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면 알려하고, 알면 사랑은 깊어진다. 알지 못하면 오해하고 편견에 사로잡힌다. 사랑은 앎에서 시작되고, 앎은 사랑으로 강화된다. 앎과 사랑은 정비례한다. 어머니를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질문하겠다. 어머니의 고향은 어디인가? 어머니의 혈액형은 무엇이고, 어머님이 좋아하는 음식은 어떤 것인가? 어떤 이는 어머니를 사랑한다하면서 생신이 언제인지도 모른다. 사랑하지 않는 증거다. 사랑하면 알기 위해 애를 쓰고, 사랑하면 더욱 깊이 알려 한다. 우리가 무엇인가에 대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고, 전문가라면 사랑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7. 6. 더보기 ›› 민호기 목사 초청 찬양집회 민호기 목사 초청 찬양집회를 계획하며… 또 미뤄졌다. 교육관 이전이 자꾸 연기된다. 4월 중순이면 된다던 준공이 5월 초순으로 미뤄진다. 그러기를 서너번, 6월이 넘어서자 겨우 입당예배를 드리고 교육관으로 이전하게 된다. 기다림은 시간을 늘여 놓는다.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던 시간이 급작스럽게 내 앞에 선다. 때가 되었구나. 이젠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구나. 결단의 시간인 것이다. 민호기 목사님께 전화를 걸어 시간이 되느냐고 물었다. 괜찬하고 하신다. 승낙을 받고 일정을 잡았다. 2013년 7월 13일 주일 오전 9시. 중고등부 예배 시간이다. 그렇게 찬양예배는 예정되었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교회 일정 속에서 외부강사를 초청하는 것이 쉽지 않다. 작은 교회로 부임하면서 맡은 부서만 집중할 수 없기에 긴장..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7. 3. 더보기 ›› 728x90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