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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 물에 빠져 죽다?

오리가 물에 빠져 죽다? 잔잔한 호수를 보고 있노라면 오리의 무리가 이러 저리 자유롭게 헤험을 치며 노니는 모습을 봅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라면 오리처럼 풍덩 물 속으로 빠져들고 싶어지죠. 하지만 수영을 못한다면 그냥 물 속으로빠져드는 '맥주병'이 되고 맙니다. 참 슬픈 일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오리가 물에 빠져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정말? 이라고 의심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정말 오리도 물에 빠져 죽을 수 있답니다. 자연 상태에서 부화하고 자라난 오리는 절대 물에 빠져 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농장에서 사람에 의해 인공적으로 부화되고 키워지면서 물에 들어가지 않는 오리들이 있습니다. 오리가 오랫동안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기름샘이 마르게 되어 물에 뜰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오리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7. 28.

매일성경020727금

매일성경020727금 찬26장본문 고린도전서 14:13-25 현대를 일컬어 소통의 시대라고 말을 합니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정치에서도 소통의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따로 놀고, 사장과 직원들이 따로 놀고, 공무원들과 국민들이 전혀 다른 생각을 한다면 분명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소통이란 단어가 많이 사용된다는 말은 그만큼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소통의 시대에 불통의 삶을 살아가는 것만큼 불행한 삶도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이야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남의 말을 들을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만을 하려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사자성어를 빌린.. 구약역사서 2012. 7. 26.

어느 독서광의 일기(김득신)

누구나 깨달음이 빨리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느리지만 분명하게 성숙하는 사람이 있다. Book 2012. 7. 26.

매일성경 20120720 고전 10:23-11:1 찬송가 315장(내주 되신 주를)

매일성경 20120720 고전 10:23-11:1 찬송가 315장(내주 되신 주를)디딤돌이 되라본문구조 structure 서론/23-24 남의 유익을 구하라 본론/25-30 시장에서 음식 먹기 결론/31-1 제가 어릴 적 큰 비가 내려 다리가 무너진 적이 있었습니다. 옛날 다리들은 엉성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름홍수에 종종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무너진 다리를 복구하기 전에 대충 임시다리를 만들어 놓곤 했습니다. 마을 이장은 동네 사람들을 부를 때면 늘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울력이요! 울력. 빨리 오시오. 울력 / 울력이란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해 하는 일을 말한다. 마을 공동체에서 노동이 필요할 때 보수를 받지 않고 서로 도와주는 것으로 마을 사람은 누구나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2. 7. 19.

밥상머리 교육과 방법

밥상머리 교육과 방법 밥상머리를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이렇다. ‘차려놓은 밥상의 한쪽 언저리’이다. 뭐라할 특이한 정의는 아닌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상머리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근래에 일어나는 학교폭력의 문제와 대안이 가정에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핵가족을 넘어 편부모 가족과 역기능 가족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기능 가족의 자녀들은 지능과 정서적으로 뒤떨어지고 폭력적인 아이로 변하기 때문이다.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밥상머리 교육은 그저 온 가족이 밥을 같이 먹는 것 말고는 다른 프로그램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한 끼를 때우는 식사하는 것이면 외식도 할 수 있고 혼자서 먹어도 되지 않을까라..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7. 19.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진다.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진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라는 제목이 사랑스런 에세이에서 소설가 폴 오스터는 뉴욕에서 야구에 미친, 특히 뉴욕 자이언츠에 미친 여덟 살짜리 소년으로 자라났던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폴로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메이저리고 경기를 구경한다. 이 추억에서 그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사건은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의 로커 밖에서 자신의 영웅 윌리 메이스를 만난 일이다. 꼬마 오스터는 용기를 내어 이 위대한 야구선수에게 다가갔다.“메이스 아저씨, 사인 좀 해주시겠어요?”오스터가 물었다.“물론이지, 꼬마야. 해주고 말고.”메이스 선수가 흔쾌히 대답했다.“연필 좀 줄래?”오스터는 연필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아빠, 엄마도 마찬가지였고, 일행 중 누구도 연필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7. 15.

중국어예배설교 살아있는 제사

중국어예배설교살아있는 제사본문 롬12:1-2 중국어예배에 나오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이들에게 복주시는 분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사도바울은 로마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성도가 하나님께 드려야할 최고의 예배가 무엇인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제물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백성들은 성막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의 기능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사함을 받기 위함입니다. 살아가다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게 되면 양이나 염소 등을 가지고 성막에 가서 하나님께서 용서를 구하고 제물을 드리면 됩니다. 제사의 원리를 간단합니다. 나의 죄를 제물이 대신하여 죽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 구약역사서 2012. 7. 14.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 편지하기를 맡은 자들이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말한다. 그것은 '충성'이다. 충성은 마음 중심에 못을 지르는 것이다. 즉 한 곳에 집중하고 다른 어떤 것에도 마음을 두지 않고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말한다. 건물마다 소화기를 두고 있다. 혹시 모를 화재를 대비해서 준비해 두는 것이다. 그런데 소화기는 거의 쓸일이 없고 사람들의 관심도 받지 못한다. 어쩔때는 미관상 거추장 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법률상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소화기를 멋지게 꾸며 놓는다거나 살짝 천 등으로 가려 놓기까지 한다. 문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그렇게 해두면 찾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다 큰 화재로 발생하기 쉽다는 것이다. 실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7. 14.

학대 받은 아이와 받지 않은 아이의 차이

학대 받은 아이와 받지 않은 아이의 차이 발달심리학(developer psychology) 메라 하스케트(Mary Haskett)와 Janet kistner(1991)는 아동 보호 기간이 확인한 부모로부터 신체적 학대를 받은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사회적 행동을 비교하는 실험을 했다. 연구자들은 먼저 그들이 기록하고자 하는 행동의 예를 정의했다. 그 행동들에는 적적한 사회적 시도와 긍정적인 놀이 같은 바람직한 행동들과 공격성과 부정적인 언어화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들 둘 다 포함된다. 연구자들은 14명의 학대받은 학령전 아동들과 그렇지 않는 아들이 탁아센터의 놀이구역에서 또래들과 섞여 놀 때 관찰을 시도했다. 기간표집 절차에 따라 하루 10분씩 3일간 관찰했다. 놀이 활동에 관찰자는 영향을 최소화..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7. 14.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영상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영상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7. 11.

중국어예배설교-온유한자의 복

중국어예배설교온유한 자는 복이 있다.마태복음 5:1-5 오늘 이곳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어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프랭크 듀배넥이라는 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너무 평범하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놓치기 힘든 장면들을 그림으로 그린 화가입니다. 그의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언제가 내가 해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일하다 벽에 기대어 쉬는 모습, 사과를 들고 있는 소녀의 모습, 독서하는 모습, 일하러 가는 어떤 여인의 모습 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정말 평범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건강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갑자기 큰 병에 걸리거나 고향을 멀리 떠나온 사람에게는 꿈입니다. 언제가 다시 그렇게 되고 싶다는 꿈입니다. 다음은 .. 구약역사서 2012. 7. 7.

비워둔 의자- 조병화

다음 세대를 위한 자리 지금 어드메쯤아침을 몰고 오는 분이 계시옵니다그분을 위하여묵은 이 의자를 비워드리지요 지금 어드메쯤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그분은 위하여묵은 이 의자를 비워드리겠지요 먼 옛날 어느 분이내게 물려주듯이 지금 어드메쯤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그 분을 위하여묵은 이 의자를 비워드리겠습니다 -조병화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7. 7.

뿌리의 원리를 통해 배우는 영적 성장 기술

목회칼럼 어떻게 영적 지식을 습득할 것인가? 뿌리의 원리를 통해 배우는 영적 성장 기술 뿌리의 기능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땅 속에 있는 영양분을 흡수하여 몸에 전달하는 기능하고, 다른 하나는 땅 속에 깊이 뿌리를 내려 몸을 지탱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기능은 구별되기는 하지만 분리되지는 않는다. 상호 보완적인 기능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기능들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뿌리가 땅에 ‘밀착’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뿌리가 땅에 깊이 밀착되지 않으면 영양분을 흡수할 수 없을뿐더러 몸을 지탱할 수도 없다. 영적인 원리에서도 동일하다. 골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밑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충고한다. ‘그 안’은 그리스도 안이다.(골2:6) 성도는 그리..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7. 6.

중국어예배설교-말씀이계시니라

중국어예배설교 말씀이 계시니라 요한복음1:1-3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사자성어, 엽공호룡(葉公好龍)이란 말이 있다. 엽공호룡에 얽힌 이야기이다. 옛날 중국에 엽공(葉公)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한다. 이 사람은 용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집안에 온통 용 문양이 넘쳐났다 한다. 술잔, 벼류, 붓, 식기........ 심지어는 속옷에 까지 용의 문양을 수놓아 입을 정도였다 한다. 그의 바람은 한 가지의 소원이 있었는데 실제 용을 한번 만나 보는 것이었다. 그는 실제 용을 만날 수 없다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다. 꿈 속에.. 구약역사서 2012. 6. 30.

7월은 영적 방학 없는 <수요영성부흥회>

7월은 영적 방학 없는 바쁘게 돌아갔던 6월도 내일로 막을 내리게 되네요. 나라와 민족을 위한 20일 기도회(이하 나민기)로 매일 밤마다 모여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이번 나민기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영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해보고, 북한을 위한 선교적 관심도를 높이게 되었습니다. 매일 밤마다 서른명 정도의 성도분들이 함께 모여 열심히 기도하며 도고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7월은 주일학교 사역을 위해 구역장 모임도 종강하고 여름 성경학교와 중고등부 수련회, 대학청년부의 수련회과 단기선교가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준비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더불어 7월의 매주 수요일은 '영적 방학 없는 수요영성부흥회'라는 타이틀로 부흥회를 갖게 됩니다. 강사는 한국에서 가장 탁월.. 구약역사서 201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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